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펜 (문단 편집) ==== 미하그살 편 ==== 미하그살의 수도 니즈에 도착한 알펜 일행 그러나 니즈는 수도 치고는 폐허가 된 상황이었으며 쌍익의 칠흑의 날개 문양이 달린 깃발이 여러군데 꽂혀있었다. 린웬으로부터 칠흑의 날개의 문양이라며 전설을 듣는다. 그러나 수도 니즈는 다나인도 레나인도 보이지 않는 모습에 꺼림칙 하며 일단 사람을 찾아보기로 하며 수도 깊숙히 드러간다. 광장 앞 분수에 도착할 때 갑자기 들리는 목소리와 누구냐는 말에 알펜이 이름을 대자 불의 검 알펜이냐며 적의를 낮추며 칠흑의 날개 부관 바에폰과 부하가 등장한다. 바에폰은 리더 데다임이 레나인을 싫어하니 시온과 듀오할림을 다른데에 두고 오기를 권하지만 알펜은 동료라며 거부한 뒤 바에폰의 안내를 받아 데다임과 대면을 한다. 그러나 데다임은 레나인 시온과 듀오할림이 있다는 이유로 배배 꼬인 반응을 보이며 "불·빛·땅의 스루드는 별 볼일 없었겠네"라며 무시하는 행태를 보였으며 더 나아가서는 시온을 죽이지 않는 이유가 취향이라서 그렇냐며 선넘는 발언을 하자 데다임의 멱살을 잡고 때린다. 데다임은 자신이 최강이라며 이 미하그살을 자신이 다스리겠다는 말에 기가 막혀하면서 나간 일행은 스루드가 수도를 포기하고 도망친 것에 대해 위화감을 느끼며 일단 스루드를 잡기 위해 움직이기로 하는데 데다임의 무례를 사과하러 온 바에폰은 데다임에 대한 변호와 데다임에 올라온 보고내용 중 에스토르바 숲으로 스루드 아우메드라 카이네리스가 도망쳤다는 정보를 얻고 갔으나 있던 것은 즈굴뿐이며 레나 장갑병도 보이지 않았으며 다나인의 유적과 뭔가 비밀실험을 한 현장만 보게 된다. 소득 없이 니즈에 돌아오나 데다임이 병력을 이끌고 스루드에 향하자 스루드가 아무런 저항 없이 항복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이 때 나타난 바에폰으로부터 내일 스루드 재판 겸 승리선언식이 있을 예정이라는 것과 데다임의 명으로 경계를 서기로 되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경계 위치로 간다. 이에 일행은 다음날 승리 선언식으로 향하는데 말이 재판이지 사실상 마녀 처형식이나 다름없었으며 아우메드라는 "증오로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라고 호소하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데다임을 비롯한 참여한 다나인들은 뭔가 광기에 물든듯 죽이라는 말만 반복한다. 이 때 갑자기 성령력이 보이자 알펜은 헬가이의 과실즙이 승리 선언식에 사용된 음식에 상당수 들어갔음을 눈치채고 이를 막기 위해 인파를 헤치며 처형을 막아보려 하나 처형대의 불이 피어오르자 그 많던 참석자들은 전부 허수로 녹아내려 죽어버린다. 끔찍한 참상에 분노하는 알펜과 역겨운 반응을 보이며 구역질을 하는 일행들 앞에서 비웃음을 흘리며 멀쩡하게 나타난 아우메드라는 알펜 일행을 자극시키고는 괴물을 소환하는 것으로 시선을 빼앗고는 도망친다. 이후 이 참상을 보게 된 바에폰과 대화한 끝에 이내 지하항구로 도망갔을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지하항구로 향한다. 그곳에는 다나인들이 있었으며 다나인들로부터 아우메드라가 이동요새 크레이디아를 몰고 출항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이 때 마하바르라는 다나인이 배를 몰 수 있다며 데려다 주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인 뒤 추적을 시작한다. 추적하는 동안 시온을 비롯해 일행들과 대화를 나누고 도달하면 알려주겠다는 마하바르 말에 잠을 청한다. 새벽에 이동요새 크레이디아에 도착하는데 성공했고 그 압도적인 크기에 놀라지만 일단 들어간 일행은 여러가지 퍼즐과 스루드 개인실에서 대놓고 쫓아와보라는 의미로 아우메드라가 남긴 열쇠를 발견한 뒤 추적, 그녀를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 그녀는 자신이 만든 드래곤 즈굴 메즈메르드를 부르며 알펜 일행과 맞붙었고, 교전 끝에 메즈메르드는 제어를 잃어 그녀를 떨어뜨리며 배의 후미에 부딪혀 사망. 린웬은 부모님 원수임에도 그녀를 죽이지 않기로 결정한 뒤 자신을 능멸하냐며 아우메드라가 분노하는 순간, 해저에서 갑자기 수수께끼의 검은 망토 검사가 나타난다. 아우메드라의 말로 그 검사가 가나스하로스의 스루드 볼랑 앵서리임이 밝혀진다. 그녀는 블랑이 자신을 구하러 왔다고 생각하여 도움을 요청하려고 하였으나, 블랑은 다짜고짜 그녀를 칼을 찌른 뒤 "그 고통이야말로 생명의 증거를 표시하는 기쁨이다."라는 말을 남기며 그녀의 시체를 바다에 내던진다. 알펜은 검을 뽑아 볼랑과 대치했고, 싸우던 와중 갑자기 남은 철가면에 빛이 나기 시작하며 박살난다. 그 순간 드디어 알펜의 온전한 얼굴이 드러남과 동시에, 가려져 있던 오른눈에 알 수 없는 문양이 나타나며 등 뒤에서도 같은 문양이 펼쳐지며 빛이 터져 나온다. 갑작스럽게 뇌리를 찌르는 기억에 당황하는 틈을 타 볼랑은 알펜을 공격하여 거리를 벌리게 한 뒤 시온을 붙잡는다. 볼랑은 시온의 가시나무 저주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그녀를 구속했고, 이에 알펜은 시온을 구하기 위해 손을 뻗었고 시온도 마주 손을 뻗어 알펜의 손을 잡았지만, 처음으로 찾아오는 가시나무 저주로 인한 격렬한 통증에 알펜은 처음으로 비명을 지르며 나가떨어진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신체적인 접촉이 가능했던 유일한 존재인 알펜마저 가시나무의 저주에 고통스러워하자 절망에 빠진 시온은 눈물을 흘리며 볼랑에게 저항하는 것을 체념해버린다. 볼랑은 알펜에게 >볼랑: ....쫓아와라. 〈왕〉이라면...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채 능력을 이용해 바다를 조종해 이동요새를 통째로 바다에 수장시켜 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