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호상 (문단 편집) === 단군민족주의 제창 === [[단군기원]] 연호에도 영향을 받았고, 오늘날 [[개천절]] 국경일, [[홍익인간]] 교육 이념에도 영향을 준건 분명하다. >안호상은 이승만정부에서 초대 문교부장관을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단군민족주의로부터의 큰 영향속에 학문과 실천운동을 전개한 대표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단군민족주의의 종교방면 전개라 할 수 있는 대종교와의 인연이 중요한데, 그는 청년기에 대종교에 입교하였고 노년기에는 교단의 최고 수장 직도 수행했었다. 이 논문에서는 안호상의 활동노선과 학문연구 및 일민주의 정치이론을 단군민족주의와의 관련속에서 분석하였다. 논문에서 다루고 있는 문제는 다음과 같은 3가지이다. 첫째, 안호상의 활동과 사상을 단군민족주의와의 관련 속에 검토하고자 하였다. 그가 단군민족주의자가 된 과정과 단군민족주의의 실천과 활성화를 위해 힘쓴 내역을 살폈다. 둘째, 안호상의 일민주의를 특히 단군민족주의와 연계속에 살피고자 하였다. 단군민족주의가 발굴한 자료들에 기초하였고 단군민족주의적 민족적 공동운명론을 정책적으로 구체화하였음을 밝혔다. 셋째, 안호상의 단군민족주의를 평가해보고자 하였다. 논문에서는 안호상의 사상과 학문을 전체주의・국가주의・파시즘・유사역사학이라고 매도하기만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그가 전개하는 민족적 공동운명체론은, 개인자유주의를 넘어서 공동체적 통합과 행복으로 나아가는 사상적 대안으로서 나름의 의미를 갖는다고 보았다. 중독・왜독・양독의 삼독극복론과 연구성과들 역시 우리의 학술연구 자세에 대해 반성하게 하고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상상력을 보강해준다. 그러나 반공 노선과 대한민국 국가를 민족・단군・통일 등과 같은 가치・과제보다 우선시한 것이나, 전쟁 및 좌우대결 과정에 빚어진 민족적 희생과 이승만의 독재권력 강화에 대해 침묵한 것은 단군민족주의의 기본지향에서 이탈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위대한 민족사에 대해 과도하게 집착하면서 과학적 엄밀성에서 후퇴한 것 역시 신채호가 정립했던 단군민족주의적 국학정신으로부터 크게 퇴보한 것이라 평가하였다. >-정영훈(2018.12 논문. 안호상과 일민주의의 단군민족주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