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태후 (문단 편집) == 상세 == 의외로 복선이 많은, 상당히 공들여 형성된 캐릭터다. 그녀의 존재 자체는 2막의 퀘스트 저널에서 잠깐 등장했으며, 작중 인물의 입으로는 4막에서 도천풍으로부터 최초로 언급되었다. 그는 악태후를 향해 ''''권력에 눈이 먼 악귀같은 여인''''이라며 반감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이는데, 도천풍 뿐만 아니라 섭환의 황제 즉위 당시부터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평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 소식이 없다가 7막 [[건원성도]]가 열렸는데, 이 맵에서 들어가 볼 수 있는 [[흑룡교]] 본당에 악태후로 추정되는 인물의 초상화가 발견되었고, 바람 업데이트 두번째 예고편에서 비로소 직접적인 모습이 드러났다. 7막 12장 퀘스트 저널에 의하면 악태후는 전 황제 섭환 제위 시기에 거행했던 천명제에서 선계의 문을 통해 현계에 나타났다고 한다. 백성들은 그녀가 내려온 문이 선계로 통하는 문이라 생각했고, 운국은 천명제와는 별개로 선계와 통하는 문을 열기 위한 제천의식을 행해왔다. 그러나 그녀가 천명제를 통해서 현계에 나타났다는 소문은 거짓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복원된 [[천명제(블레이드 앤 소울)|천명제]]가 '올바른 의식' 이었는지부터 의문이고[* 천명제 항목에서는, '월식의 시기에 천인이 귀천검으로 선계의 주술로 문을 열어 천명을 받는 것'이 올바른 천명제라고 말한다. 천인을 제물로 바친다고 되어있는 것은 물론, 애초에 비월이 순순히 귀천검을 빌려주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말이 되지 않는다.], 또한 악태후가 선계에서 내려왔다는 증거가 단 하나도 없다. 악태후 본인은 제천의식을 통해 '자신이 있었던 세계'로 갈 수 있다고 했지, 그곳이 선계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빼어난 미모와 지혜를 갖춘 태후가 있었던 곳은 선계 이외엔 없을 것이라며 운국 사람들이 지레 믿었을 뿐. 결국 [[천하사절#s-4|환귀 익산운]]에 의해 제천의식을 통해 열린 선계의 문은 오히려 명계로 가는 문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제천의식에 참가한 사람들이 죽지도, 그렇다고 살지도 못한 채 떠돌고 있다는 말을 들은 운국 대장군 철무괴는, 의식에 참가한 백성들과 자신의 가족들도 그렇게 되었음을 알고 분노하여 제천의식 중단을 요구하며 반란을 일으켰고 결국 제천의식은 폐지된다. 드러나는 정황상 악태후는 선계의 선인이 아니라 오히려 마족일 가능성이 보다 높게 점쳐지고 있다. 8막에서 서락으로 가기 전, 철무괴의 회상에서 등장했으며, 8막 마지막에는 [[천진권|무신]]에게 고개를 숙이며 존대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녀는 무신에게 남소유를 건네받았고 실종되었던 홍문파의 제자 류를 곁에 데리고 있었다. [* 류는 처음부터 악태후가 홍문파 막내를 교란시키기 위해 홍문파에 잠입시킨 존재였다. 사부를 죽이려들듯이 대련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이게 복선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9막 초반부 풍제국에 친서를 보내어 사신단을 천명궁으로 초청하였다. 그리고 이에 동행한 홍문파 장문인과 드디어 마주한다. 그러나 친서 자체가 홍문파를 제거하고 풍제국을 무너뜨리기 위한 계략의 단초였다. 그날 밤 악태후는 밀명을 내려 풍제국 사신단들을 암살하고 홍문파도 같이 처리하려 하였다. 그러나 장문인의 활약으로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고, 오히려 홍문파 장문인과 운국 내부의 조력자들의 필사적인 노력에 의해 수세에 몰리게 되고 이에 악태후는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일단 후퇴하며 훗날을 기약한다. 서고 풍운 12화에서 섭환이 행한 천명제의 결과로 '''검은 문'''에서 악태후가 나타났다고 한다. 이에 따라 선계가 아니라 마계에서 온 것이 확정되었다. 또한 왕실 권력을 서서히 장악해 나갔는지 내관들이 그녀를 따랐으며, 풍운 23화에선 황제인 섭환을 독살하고 군마염에게 누명을 씌운 장본임이 드러났다. 9막 이후인 [[귀면극단]],[[천명 부화장]] 클리어 보상 아이템으로 '''청이린'''과 '''악태주'''를 얻을 수 있는데 기존 파천주와 곤륜주, 태천주가 각각 촉마깃털, 흑풍날개, 태천날개와 짝을 이루어 무기 재료 아이템과 같은 용도로 쓰였던 선례로 보아 다음 레이드 보스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결국 악태후 외전인 [[영생의 사원]]을 통해 악태후가 다음 레이드의 보스로 등장하는 것이 거의 확정되었다. 악태후[* 영생의 사원 진행중 귀비로 호칭이 바뀐다.]는 천명궁 서부지구에 의문의 붉은 안개를 뿌려 운국 주민과 관군 뿐만이 아닌 자신을 따르는 이들을 제외한 흑룡교도들을 마물과 비슷한 것으로 변이시킨듯 하다.[* 탁기와는 비슷하지만 마물로 변이시키진 않았다.] 또한 흑룡교를 사실상 자신의 사병집단으로 만들어버렸다. 또한 황자의 힘을 일부러 억제하고 힘만 탈취해 천명 부화장에서 천음마왕으로 만든 것 등 여러 행적으로 보아 현재로선 무신과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적몽의 비원에서 사화마녀로 변해 홍문파 장문인과 대적하나 패배하며, 이후 그를 조롱하다 결국 최후를 맞는다. 이후 그녀의 마기가 담긴 꽃잎이 비원 앞에 떨어지고 류가 이를 회수하며 무언가를 암시하며 막을 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