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테나 (문단 편집) === [[헤라]] === 의외로 매우 원만했다. 헤라 입장에서 엄연한 제우스의 정처(헤라와 결혼하기 전에 먼저 아내)였던 [[메티스]]의 딸, 즉 [[적녀]]기 때문에 건드릴 이유 자체가 없었던 것. 아테나 본인도 사실상 친어머니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때문에 헤라를 어머니로 따르며 섬겼고 헤라도 아테나를 불쌍히 여겨 수양딸로 받아들였다.[* 아테나가 태어났을 때 분노했다는 판본이 존재하긴 하는데, 바람을 피워서가 아니라 부인인 자신에게서 후사를 보지 않고 스스로 아이를 낳아 본인의 권위가 떨어졌다고 분개한 것이다. 이후 스스로 아이를 가졌는데 판본에 따라 아레스, 헤파이스토스, [[피톤]] 등으로 나뉜다. 헤라가 임신하도록 한 신은 우라노스와 가이아, 또는 꽃의 여신 [[플로라]]라는 설 두 개가 전해진다.] [[황금 사과]]를 두고 서로 싸우기도 했지만[* 서로 대표하는 신의 세대를 제외하고 생각해보면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긴 했다. 셋 다 아름답다는 묘사는 충분하고, 미의 방향성이 달랐을 뿐이었으니까. 제우스의 바람기 때문에 헤라의 미모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신혼 초기나 트로이 전쟁 때의 마법 허리띠 일화를 보면 신들의 여왕으로서 부족함이 없는 그리스 신화 사상 최고의 미녀 여신이다. 애초에 신화에서는 매력도 신의 격을 나타내는데, 예외는 헤파이스토스뿐이다. 헤파이스토스는 외적 매력이 부족한 대신 그리스 신화 신들 중 넘사벽으로 출중한 능력을 통해 12신이라는 높은 신이 되었다.] 결국 아프로디테의 손에 떨어지는 것으로 끝나며 [[트로이 전쟁]]에서는 [[적의 적은 나의 친구|둘 다 그리스 편을 든다.]] 일리아스에선 사실상 화해하여 헤라의 부탁으로 총대를 매는 장면이 자주 나오며 한 편이 되어 신들의 개입을 막은 제우스를 폭풍뒷담하거나 그리스를 돕기 위해 손발을 척척 맞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레스에게 한 방 먹이며 "어머니 헤라님을 위한 복수다!"라고 외치는 것만 봐도 매우 긴밀한 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제우스 외의 신에겐 절대 쉽게 굴복하지 않음에도 오디세이아에서 헤라의 지시에 따라 "예!"를 외치며 달려나가는 걸 보면 친모녀나 다름없는 관계. 같은 처녀신이자 이복 여동생인 아르테미스가 결혼과 이성 간 사랑과 정반대되는 순결의 신이자 제우스의 서열 2위 내연녀 레토의 사생아라서 여신들 중 입지가 가장 미약하고, 헤라와 사이 나쁜 것과 대조적으로 친한 오촌 고모와 오촌 조카이자 의붓모녀지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