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산시 (문단 편집) == 관광 == 아산시는 [[온천]]의 도시답게 관내에 세 곳의 온천이 존재한다. 아산시는 과거부터 관광도시로 유명했는데, 온천이 핵심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시내에 있는 온천은 [[온양온천]]. [[조선시대]], 왕과 [[의정부|조선 조정]]에서 자주 드나든 덕분에 이곳에서 따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온궁(온양행궁)도 있었다고 한다. 현재 온궁은 복원 중이다. 시내에 많은 관광호텔들과 목욕탕 대부분이 온천수를 사용한다. 그중에서도 '신천탕'이라는 목욕탕이 가장 유명한데, 이곳이 오리지널 온천수라고 보면 될 것이다. 시내 목욕탕 대부분이 이곳에서 물을 끌어다 쓰는 편이다. 1호선 [[온양온천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니 찾아가서 느껴보자. 그런데 생긴 건 어째 다른 동네 목욕탕과 다를 게 없다. 1994년도 신문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으로 알려졌다. 공시지가 평당 1억 4,876만원이었다. 다만 땅값에 비해서 그 당시 비교를 해도 다른 목욕탕들보다 더 시설이 좋은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그랜드파크호텔 목욕탕이나 도고온천 등의 목욕탕이 더 시설이 좋았다. 지금은 리모델링을 거쳐서 재정비했다. 8,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장급여관에 딸린게 온천이라 독탕, 가족탕이라는 글씨를 크게 붙이고 온천의 효능을 설명하는 장문의 벽보가 유행했었다. 그리고 또 다른 곳으로 도심에 '신정관'이라는 목욕탕이 존재한다. 아산에서 가장 오래된 목욕탕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성인 3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의 요금답게 들어서면 7,80년대를 연상시키는 매우 낙후된 풍경을 볼 수 있다. 물도 온도조절이 안돼서 엄청나게 뜨겁고 허름한 시설이지만 그것이 오히려 향수를 일으켜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youtube(RuJWzAxuPQU)] 도심에 관광호텔이 대단히 많은 편인데, 1960~70년대 [[신혼여행]]의 중심지였던 공이 크다. 문제는 이후 신혼여행지가 바뀌면서 덩달아 관광객이 줄어 시설이 노후된 것이 많다는 데 있다. 때문에 이름만 호텔이고 사실상 목욕탕 노릇만 했던 [[흑역사]]가 존재한다. 그런데도 가격은 왜 그 모양인지. 현재 아산시 호텔들은 서울 1급과 비슷한 패기를 보여 준다. 이후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등으로 외국인 바이어 및 엔지니어가 많이 오게 되면서 다시금 호텔들이 제 역할을 할 줄 알았지만 이마저도 천안 신라스테이에 투숙객을 많이 빼앗겼다. 결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까지 겹쳐지자 하나둘씩 서서히 무너져가고 있다. 교외로 나가면 [[도고온천(아산)|도고온천]]과 [[아산온천]]이 있다. 도고온천은 과거에 비해 번성하지 못하지만, 최근 워터파크화 등을 통해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아산온천은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온천으로, 온천 성분이 부족해 상품성이 없다 하여 오랜 기간 개발이 미뤄졌으나 시설이 상대적으로 다른 두 곳보다 나은 편이고, 온천 이외에 워터파크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거기에 수도권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 남짓이면 올 수 있어 주말에 가족 단위로 많이 찾아온다. 온천 이외의 관광지는 다음과 같다. * 신정호 관광지 : 신정호는 인공호수로 일제강점기 1926년에 완성됐다. 과거만 해도 호수만 덩그러니 있었지만, 현재는 주변에 대규모 공원과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을 만들어 시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으로 변모했다. 카페가 매우 많다. * 곡교천-은행나무길-현충사 : 온양에서 현충교를 통해 곡교천을 건너면 그 유명한 [[현충사]]가 있다. 매년 4월 28일(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일) 전후로 열리는 성웅이순신축제의 주요 행사가 열리기도 하고, 아산시 관내는 물론 인근 도시 초등학생들의 소풍 필수 코스 중 한 곳. 현충사로 가는 은행나무 길은 가을에 화려한 모습을 자랑해 많은 사진작가들이 방문한다. 기존의 도로를 보행전용도로로 전환해 산책코스로 조성하였고 곡교천변과 인접해 공원처럼 꾸며 놓았다. 곡교천에 캠핑장이 있다. [[http://www.asancamping.co.kr/|링크]] * [[영인산]] 자연휴양림 : 아산시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펜션, 물/눈썰매장 산책코스 등이 조성된 시설이다. * 세심사[* [[http://blog.daum.net/e-chungnam/2252|「속세를 벗어나 아산 세심사」, 2014-06-09, Daum 블로그<충남도청 공식블로그>]]]: 염치읍 산양리 소재. [[영인산]]을 통해 갈 수 있다. 세심사는 도 지정 문화재인 신중도, 부모은중경판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가렛 꽃이 피어 있는 등 경관이 아름답다 한다. * [[공세리성당]] : 인주면 공세리 소재. 천주교 대전교구에서 가장 오래되고 한강 이남에서 5번째로 오래된 성당. 봄꽃이 피면 주변 풍경이 아주 아름답다. 아산시민의 꽃놀이 장소일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사진 마니아들이 찾는 명소. [[http://blog.daum.net/e-chungnam/4187|충남도 공식 블로그에도 실려있다]] * 봉곡사 : 송악면 유곡리 봉수산 소재. 진성여왕 때 창건되었다 전해지지만 임진왜란 때 전소되어 인조 때 재건되었고 고종 때 중건되었다. 천년의 숲이라는 이름의 소나무 숲이 유명하며 대웅전과 고방(庫房), 대웅전 지장탱화가 충청남도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 아산그린타워 : 높이 150m의 타워. 쓰레기소각장 굴뚝을 재활용해 만든 전망대다. 기타 관광 명소로는 음봉면에 위치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묘|충무공 이순신묘]], 삽교호, 아산호, [[외암민속마을]], 강당골계곡, 광덕산, 설화산 맹씨행단, 아산레일바이크, 세계꽃식물원[* 실내 식물원이며 겨울에도 꽃과 식물을 볼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와의 소송으로 입장료를 받지 않으며 대신 1인당.쿠폰을 사야하며, 쿠폰으로 나오면서 꽃이나 나무를 구입할 수 있어서 점점 찾는 관광객이 늘어가는 추세이다.], 피나클랜드, 지중해마을 등의 관광지가 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0003|「충무공을 키운 아산고을과 왕실온천 온양」, 2015-09-24, 프레시안]]] 다만 관광 명소가 신정호나 현충사를 제외하고는 시 외곽에 퍼져있어 동선을 잘 짜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