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바타 (문단 편집) == 신의 화신 == {{{+1 Avatar}}} Avatara라고도 부르며 하늘에서 내려온 자, 즉 [[화신]](化身)이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이다.[* 단 대승 불교적으로는 Nirmāṇakāya 라는 말이 일반적이며 석가모니불을 법신불 비로자나불의 화신불의 모습으로 본다. 응신으로도 한역된다.] 본래의 의미는 종교적인 용어로 지상에 내려온 [[신]], 특히 [[힌두교]] 신들의 분신을 뜻한다.[* 가장 유명한 아바타는 [[비슈누]]의 다샤바타라 10명이지만 다른 힌두교 신들도 아바타가 있다.] 그 외에도 '뭔가가 구체화됨'을 뜻하기도 한다. 그리스도교와 비교하면, 그리스도교에서 예수는 완전히 인간으로 태어났으나 힌두교의 신들은 아바타를 통해 인간의 형상만 취한다. 아바타는 인간의 형상을 취한 완벽하고 신비로운 존재인 반면, 그리스도교에서 예수는 인간과 똑같은 속성을 공유한다. 그래서 그리스도교 교리에서는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려 온전히 인간으로서 여타의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고통을 받았다는 점이 중요한 반면, 힌두교에서 아바타들은 어떤 제약 없이 신적인 능력을 발휘한 존재였다는 점이 강조된다.[* 단, 단성론이나 단일신론 신학을 주장하는 일부 그리스도교파는 예수가 화신과 같이 형상만 인간의 모습이었다고 주장한다. 이런 교파의 이해는 힌두교의 화신과 유사하다. 이런 기독론을 '가현설'이라고 부르는데 여호와의 증인의 그리스도론이 이와 비슷하다. 여호와의 증인에선 인간 예수가 공생애 사역 3년 간만 일시적으로 신으로 인정받았다. 그 기간에는 인간의 속성 없이 형상만 인간인 신이었고 십자가에 메달리기 직전에 다시 인간으로 변했다. 가톨릭과 정교회, 대부분의 전통적인 개신교는 '온전히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으로 살았음'을 뜻하는 성육신/육화의 교리와 삼위일체를 믿는다.] 영어로 번역할 때 그리스도교의 성육신/육화를 의미하는 incarnate[* 참고로 reincarnation은 환생을 의미한다.]나 embodiment[* 이 단어는 구체화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THE SANDMAN|샌드맨 시리즈]]에서도 [[영원(THE SANDMAN)|영원 일족]]에 대한 작중 인물들의 설명에서 화신이라는 의미의 incarnation은 부정했지만, embodiment라는 표현은 사용된 적 있다.]로 표현하기도 하지만, 말 그대로 신의 화신일 경우 그리스도의 개념과 구분하기 위해 원어 그대로 avatar로 기술한다. 한국어로는 두 개념을 표현하는 각각의 단어가 있기에 '화신'과 '육화/성육신'을 엄격하게 구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