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레스 (문단 편집) === 현대의 재평가(?) === 종래까지만 해도 아레스는 아테나와 유이한 전쟁의 신, 제우스와 헤라의 적통이자 올림포스의 왕자임에도 불구하고 평가가 제일 나빴다. 인격 하자로 가득 찬 무수한 신들 중에서도 가장 [[비호감]]으로 여겨졌던 신이었다. 애인 [[아프로디테]],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외의 거의 모든 신들이 그를 미워한다는 묘사, 희대의 악한 같은 악랄한 성격과 잔혹함, 출전 당시의 패기만만한 모습과 달리 전쟁에서 지면 울고불고 난리 치며 엉엉 우는 한심하고 찌질한 모습[* 하지만 현대에 와서 이러한 면모는 오히려 마냥 그리스식의 극악무도한 악신, 로마식의 위엄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군신으로만 여겨졌던 아레스의 인간미를 드높여주는 [[갭 모에]]와 동정심을 유발하는 [[개그 캐릭터]] 같은 면이 있어 다른 의미로 재평가 받기도 한다. 어릴 때 보면 [[커서 보면 불쌍한 캐릭터|꼴 좋고 시원했지만 성인이 되고 보면 아레스가 나름 귀엽고 불쌍해진다는 식]]으로 말이다.], 아테나와의 비교 등이 겹쳐 오랫동안 인기가 저조하고 이미지가 매우 부정적이었던 신이었다. 이는 이러한 보편적 이미지를 참조하여 제작된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혹은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로 그리스 신화를 접하는 빈도가 많았던 한국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원전을 분석하는 신화 덕후들이 늘어나면서 사실 '신들 중 가장 잔혹한 쓰레기'란 칭호는 지나친 과장이고 여느 평균적인 신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고대인 기준으로 보면 전쟁의 신이면서 찌질하기 짝이 없는 망나니에 불과했지만 현대인의 관점에서는 아랫도리 관리 못 하기로 유명한 그리스 남신이면서, '''자신의 인간 애인들, 님프들과 자식들에게 다정한 미남신이란 면모와 [[강간]]과 [[납치]], [[겁탈]]을 저지르지 않은 거의 유일한 남신'''[* 로마의 [[마르스]]는 [[레아 실비아]] 관련으로 하나 있다. 그마저도 판본에 따라 강간인지 아닌지 여부가 갈리고, 강간이라고 적힌 경우조차도 사후에 아이들이 위대한 영웅으로 자랄 것이라는 약속을 했고, 이후에도 직접적인 개입을 했다는 언급은 없어도 예지했던 일들이 그대로 이행되었으니 약속은 지켰다고 보아도 무방하다.]이란 점이 '전쟁의 신'으로서 기존의 사악하고 무자비한 폭군, 학살자 이미지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라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남신들뿐만 아니라 [[헤라]], [[아테나]]와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처럼 강한 여신들도 힘없는 인간 여성에게 거리낌 없이 폭력을 행사하거나 별 것도 아닌 어이없는 이유로 죽이는 비정하고 잔혹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신들의 괴롭힘을 받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신화 속 여성들은 강간 피해자나 포로, 노예로 전락하는 경우가 흔했으며[* 텔라몬의 전리품으로 전락한 라오메돈의 고명딸이자 [[프리아모스]] 왕의 누나 헤시오네, [[헥토르]]의 아내이자 아스티아낙스의 어머니지만 [[네오프톨레모스]]의 전리품이 되어 그의 아들들까지 낳은 [[안드로마케]], 전후 [[아가멤논]]의 전리품으로 끌려갔다 [[클리타임네스트라]]에게 죽임당한 [[카산드라]] 등등, 그 외로 트로이 전쟁 패전 이후 전리품, 노예 신세로 추락한 수없이 많은 여성들이 있었다.], 남자 영웅들이 여성을 대상으로 [[약탈]]과 [[납치]]를 벌여도 그것이 작품 내적으로 비판이 되지 않았다. 이러한 [[남존여비]]의 신화 속 배경에서, 아레스는 당대 여성들이 극단적으로 힘을 잃는 '전쟁과 폭력'의 신임에도 인간 여성을 가혹하게 괴롭히거나 죽이는 구체적인 에피소드가 거의 그려지지 않았기에 상대적으로 여성에게는 따뜻한 신으로 보이게 된 것이다. 거기에 더해 아레스는 '''강간당한 여성을 보호하고 삼주신의 아들인 강간범을 처형[* 처음부터 [[저주]]고 뭐고 냅다 주먹을 날려, 혹은 전승에 따라 칼로 찔러 죽였다.]하여 정의구현을 보여준 유일한 신'''이다.[* 처녀와 여성을 수호하는 다른 여신들이 강간당한 피해자를 지켜주지 않고 피해자를 탓하며 쫓아낸 것과 대조적이다. 거기다 아테나는 정의와 지혜의 신이면서 자신의 성지 아테네에서 수많은 악행을 저지른 죄인인 할리로티오스를 그가 포세이돈의 아들이라는 이유 때문에 할리로티오스에 의한 피해자들을 방관하고 즉각적인 신벌 집행도 못했다. 오히려 가장 사이가 안 좋고 본인이 가장 경멸하는 이복 남동생인 아레스가 직접 나서서 총대를 맬 때까지 가만히 손놓고 망설였다. 즉, 아테나도 완전무결한 천재 신이라는 설정과 달리 정의와는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요약하자면 제일 법과 거리가 멀어보이는 상또라이가 성범죄는 일절 저지르지 않으며, 오히려 극렬한 [[남성 우월주의]]가 만연한 그리스 신화에서 신이 자신의 딸에게 저지른 성범죄를 보복하고, 거기에 더해 무죄까지 인정 받기까지 한 의외의 모습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재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또한 [[카드모스]] 설화 또한 아레스의 의외의 면모를 보여준다. 엄연히 아들을 살해한 원수인 카드모스를 무작정 죽이지 않고 종살이를 시키는데 그친데다, 그 일을 8년동안 묵묵히 해내자 용서해주고 애지중지하는 맏딸이자 일치와 조화의 여신 [[하르모니아]]와도 결혼시켜 사위로 삼는 등, 죄를 지은 인간도 속죄를 하면 관용과 용서를 베푸는 관대하고 너그러운 일면도 갖고 있다.[* 당장 바로 위 알키페 설화의 피의자였던 포세이돈의 아들 폴리페모스와 비교해봐도 그 차이가 극명하다. 폴리페모스가 [[오디세우스]]의 부하들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는 악행을 먼저 저질렀고, 오디세우스가 이에 자기방위적으로 그를 맹인으로 만들었음에도, 아들의 죄는 생각하지도 않고 오디세우스를 20년에 달하는 세월 동안 귀향을 방해하며 오디세이아가 끝나는 순간까지 오디세우스를 용서하지 않았다. ] 그냥 용서만 하고 끝낼 수 있었을 텐데 기꺼이 아프로디테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소중한 맏딸이자 여신을 일개 인간[* 심지어 이는 신화 최초로 이루어진 '''여신과 인간 남성의 결혼식'''이다. 그것도 사이가 험악한 앙숙이자 라이벌인 [[아테나]]의 후원을 받는 영웅 중 하나에다가 아들 [[드라콘 이스메니오스]]를 죽인 원수이기도 하다. 평상시의 아레스의 입장에서는 호감을 갖기는커녕 증오할 수밖에 없는 조건들을 다 갖춘 카드모스인데 이런 카드모스를 기어이 사위로 맞아들인 것만 해도 그리스 신 치고는 파격적인 대우인 건 매한가지다.]의 아내로 삼게 해주기까지 하는 건 절대 평범한 배포에서 나올 수 있는 행동이 아니다.[* 증오했던 인간을 용서하고 며느리/사위로 삼는 일은 아레스뿐만 아니라 어머니 [[헤라]]와 연인 아프로디테도 비슷하게 경험한 바 있다. 헤라는 제우스의 사생아에다 자신의 유방까지 물어뜯어 모유를 마신 [[헤라클레스]]를 무척이나 증오하여 갓난아기 때부터 [[독사]] 두 마리를 보내 [[살인미수]]를 시도하거나 성인이 되어서는 온갖 잔인한 저주와 광증에 걸려 미쳐버리게 하고 12가지 과업까지 내렸다. 하지만 그런 헤라도 끝내 모든 시련을 견뎌내고 [[기간토마키아]]에서 활약하고 신의 반열에 오른 그의 업적을 묵묵히 인정하며 딸이자 청춘의 여신 [[헤베]]와 결혼시켜 사위로 맞아들인다. 아프로디테의 경우 자신을 능가하는 미모의 소유자에 의도치 않게 아들 [[에로스]]를 상처 입힌 [[프시케]]를 몹시 증오했지만 그가 모든 시련을 묵묵히 통과하자 기꺼이 에로스와 결혼도 시켜주고 며느리로 삼아줬다. 심지어 이쪽은 결혼시키는 선에서 끝나지 않고 불로불사의 여신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줬으며 결혼 후에도 끝없는 불행이 이어지는 비극으로 끝난 카드모스와 하르모니아와 달리 완벽한 [[해피 엔딩]] + [[닫힌 결말]]로 끝났다. [[부전자전|모전자전]], [[부창부수]]라고 통하는 면이 있는 모양. 카드모스와 하르모니아도 후손들은 불행했지만 이건 본인이 내건 저주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면도 있으며, 카드모스는 한번도 바람 피우지 않고 일편단심 하르모니아만을 사랑했고 하르모니아도 헤파이스토스가 만든 목걸이마저 거부하고 남편과 함께 늙어가는 길을 택할 정도로 카드모스를 사랑했으니, 아레스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틀리지 않은 셈. 또한 이 부부에 한정해서 [[엘리시온]]에 입성했으니 끝에 가서는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아레스는 시대를 감안하면 상당한 [[성평등]] 의식을 가졌다는 설도 있다. 당장 위에 적힌 대로 강간당한 피해자 여성을 앞장서서 보호하고 가해자를 처형하여 신화 최초의 형사 재판에서도 승소한 사례도 그렇고, 그는 [[아마존(그리스 신화)|아마조네스]]의 아버지면서 수호자였다. 귀나이코토이나스(Gynaecothoenas), 여성의 향연을 받는 신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이는 여성들이 전쟁에서 승리한 이야기를 의미한다. 즉 아레스는 [[여전사]]들에게 지원을 해주고 남전사와 똑같이 대우해줬다. 당장 본인 역시도 전쟁에 나갈 때마다 자신의 두 아들(포보스, 데이모스)과 더불어 여신인 에리스나 에뉘오를 대동하고 나서는 등 전쟁에서 성별을 가리지 않았다. 아레스가 [[헤라|혼인과 가정의 신]]의 적통이라는 걸 감안하면 어머니의 유전자를 제대로 물려받은 영향일 수도 있다. 막상 그 이전 성평등 의식이 부족하던 시절에는 '남자이면서 여자인 아테나한테 허구한 날 발리는 게 일상'이라는 것이 아레스의 까임거리 중 하나였다는 걸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아테나가 아레스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을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하는데, 첫 번째는 '지혜와 전략이 무력을 이길 수 있다', 그리고 두 번째가 '여자가 남자를 이길 수 있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해설한다.] 라이벌이자 앙숙인 이복 누나이자 같은 전쟁의 여신 아테나가 [[오디세우스]][* 트로이 전쟁 내내 아카이아군 장수이자 지휘관 오디세우스와 대립했지만, 디오메데스와는 달리 오디세우스는 창이나 검, 화살을 날려 무거운 상처를 입히는 식으로 직접적인 해코지를 가하지 않았기에 죽을 만큼 싫어하거나 증오하지는 않았다. 또한 본인이 수호하는 여걸 민족인 [[아마조네스]]의 왕 오트레레와 결혼하여 낳은 트로이군 사령관 [[펜테실레이아]]를 죽였을 뿐만 아니라 시체를 강간하는 [[고인모독]]을 저지르는 아킬레우스를 무척 증오했던 것과 달리 오디세우스는 자기 자식을 죽이지 않았기 때문인지 아레스 역시 결국 패배를 인정한 트로이파 신들과 함께 [[오뒷세이아]]에서 그가 무사히 이타카로 귀향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었다. 트로이 전쟁은 아카이아군의 승리로 끝나서 이제 와서 물고 늘어지는 건 무의미하기도 하고, 본인 역시 오디세우스처럼 사랑하는 딸 알키페를 강간한 포세이돈의 아들 할리로티오스를 죽였다는 이유로 포세이돈에 의해 소송당하고 재판 싸움까지 치달은 적이 있었기 때문인 듯. 똑같이 자신과 부하들의 목숨을 지키고자 희생도 무릅쓰고 포세이돈의 아들 [[폴리페모스]]의 외눈을 찔러 맹인으로 만들어버린 뒤 포세이돈의 증오를 받아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의 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험난하게 고생하는 오디세우스의 처지를 아레스 역시 [[동병상련]]을 느끼고 안타깝게 여겼을 가능성이 높다. 아레스 본인 역시 아프로디테 외에 관계를 맺은 다른 여인들과 아들딸들을 끔찍하게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후원해주는 다정한 남편에 아버지이기 때문.], [[디오메데스]][* 아테나가 후원한 영웅들 중 아레스와 철천지원수 수준으로 사이가 최악이다. 이는 디오메데스가 아테나의 비호 아래 힘을 실은 창을 날려 아레스의 가슴을 정확히 꿰뚫어 아카이아군과 트로이군 가릴 것 없이 공포에 질릴 정도로 비명을 지르고 최대의 굴욕까지 당했다. 나중에 디오메데스는 연인 아프로디테가 대신 복수하여 자기 부인인 아이기알레이아에게 버림받고 아르고스에서 추방당하게 된다.], [[페르세우스]][* 아레스는 예외적으로 페르세우스에게 자신의 검을 빌려주었다.], [[카드모스]][* 카드모스는 아레스와 데메테르의 아들 [[드라콘 이스메니오스]]를 죽였기 때문에 아레스에게는 원수였다. 물론 카드모스가 10년 넘게 종살이를 하면서 묵묵히 속죄하자 감명을 받은 아레스는 그를 용서해주고 딸이자 아름다운 조화의 여신 [[하르모니아]]와 결혼시켜 사위로 맞아들이고 화해를 했지만, 이미 한번 걸어버린 저주는 그것을 건 신이라도 풀 수 없어 테베 왕가의 후손들이 나날이 저주로 고통 받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전승에 따라서는 아레스도 아프로디테한테 이것에 관해 야단을 듣고 그제야 아차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같은 그리스의 남성 영웅들만 후원했으며 여신임에도 [[오레스테스]] 재판 때도 인과관계를 따지는 것보다 '아내가 남편을 죽인 죄가 아들이 어머니를 죽인 죄보다 훨씬 크다.'며 여자는 남자보다 하등한 존재라는 지극히 [[남성우월주의]]적인 논리를 펼친 것과 대조적. 그 외에도 아들딸 가리지 않고 자식들을 끔찍이 아끼는 태도도 아레스의 재평가에 한 몫 했다. 위에서 제 딸을 지키기 위해 직접 현신해서 강간범을 쳐죽인 것 외에도 지속적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혹은 자식이 모욕을 당하자 분노해서 나서려는 설화가 반복적으로 묘사되는데, 그리스 신화에서 몇 신, 특히 제우스가 제 자식은 나몰라라 하는 태도와 크게 대비되기 때문이다.[* 특히 제우스는 아테나와 아르테미스 외의 딸들, 특히 반신 딸들에게는 굉장히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다. [[헬레네]]가 트로이 전쟁을 일으킨 최대 원인이 되어 크게 고통 받고 있을 때도 걱정하거나 신경쓰기는커녕 차갑게 외면했으며 오직 트로이군 진영에 참전해 싸운 [[사르페돈]]의 안위만을 신경썼다. 또한 딸 [[브리토마르티스]]가 아들 [[미노스]]에게 9개월 내내 강간미수를 당하며 고통스럽게 추적당했을 때도 아레스처럼 직접 현신해서 딸을 구해주거나 아들을 죽이기는커녕 고통 받는 피해자인 딸을 외면하고 아들의 불륜과 강간 행각을 묵인하기도 했다. 즉, 반신인 자식들을 대할 때는 오로지 아들을 딸보다 우선시하는 [[가부장제|가부장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폴론과 헤르메스도 딸을 두지 않은 아버지라는 것도 한몫했지만 아들인 자식들에게만 헌신과 애정을 쏟았다. 이러한 모습은 단순히 재평가되기 좋은 것 외에도 아레스가 "불한당에게서 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무기를 든 아버지"의 모습을 한 긍정적인 이미지의 신이기도 했다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평가는 커뮤니티 등지에서 신화 속 알레고리와 당대 정치, 문화적 환경을 전부 무시하고, 이야기속 인물들을 현대의 도덕적 잣대로만 평가하며 꺼낸, 반쯤은 우스갯소리이지만 난폭한 전쟁의 신이 현대에 들어 '도덕적'으로 재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당대와 현대간의 사회, 문화적 차이에 대한 반증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