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레스 (문단 편집) ===== 그 외의 설화 ===== * 아에로페 설화 - [[아카디아]]의 케페우스 왕의 딸 아에로페[* [[아트레우스]]의 아내 아에로페와 동명이인이다.] 공주가 아레스와 사랑에 빠져 그의 아이를 임신하는데, 안타깝게도 [[산고]]로 사망한다. 이를 본 아레스는 아에로페의 시신이 썩지 않게 하고 그녀의 시신에서 [[모유]]가 흐르게 하여 아이가 어머니의 젖을 먹을 수 있게 해줬다. * 퀴크노스 설화 - 펠로피아[* [[티에스테스]]의 딸이자 [[아트레우스]]의 계비 [[펠로페이아|펠로피아]]와 동명이인.]와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 퀴크노스가 자신이 다스리는 나라를 지나가는 여행자를 죽여 그 인골을 아버지 아레스를 모시는 신전의 장식품으로 지었는데[* 그 모습에 기특해 아레스가 가호를 줬다고 한다.] 그 행각은 마침 12과업 위해 지나가던 [[헤라클레스]]와 [[이올라오스]]에 의해 토벌되는 걸로 마무리 되었다. 아레스도 아들을 돕기 위해 싸우려 했으나 아테나의 가호를 받은 헤라클레스와 이올라오스에게 패퇴당한다[* 널부러져 있다가 [[포보스]]와 [[데이모스]]가 마차를 끌고와서 데려간다.]. [[헤시오도스]]의 서사시 헤라클레스의 방패가 이 내용을 다루고 있다[* 국내 출판된 숲 출판사 천병희 번역 신들의 계보에도 실려있다.]. * [[일리아스]] - [[아카이아]] 연합군의 장군으로서 [[트로이 전쟁]]에 참전한 아들 아스칼라포스의 복수를 갚기 위해, 제우스의 명령을 어길 뻔한 적이 있었다. 당시 제우스는 트로이 전쟁에서 신들의 개입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어기는 자는 자신과 싸우겠다는 뜻으로 엄벌을 할 것이라고 했는데, [[헤라]]의 언급으로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바로 무장하고 인간계로 내려가서 복수하려고 했다. 하지만 다행히 아테나가 아레스를 뜯어말렸기 때문에 불발되고 제우스에게 처벌받지 않았다. * [[펜테실레이아]] 설화 - 그리스 시인 코인토스 스미르나이오스의 트로이 함락에 의하면, [[아마존]] 여왕으로서 트로이 진영에 참전한 딸 [[펜테실레이아]]가 [[아킬레우스]]의 창에 맞아 죽었다는 최후를 듣고 슬픔과 분노에 휩싸였다고 한다. [[올림포스]]에서 지상으로 내려와 산의 봉우리와 계곡을 밟고 지나가자 산과 골짜기가 아레스의 발걸음으로 뒤흔들렸다고 묘사된다. 펜테실레이아가 아킬레우스를 이겼으나 테티스의 개입으로 아킬레우스가 살아나서 결국 펜테실레이아가 죽었다는 전승에서는 이건 명백한 반칙이라고 항의하여 재판을 열지만 재판장이 포세이돈이라 불리한 판결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아레스가 펜테실레이아의 죽음에 대해 분노한 이유는 테티스가 멋대로 개입해서 자기 딸과의 정정당당한 승부에서 진 아킬레우스를 살려낸 것도 있거니와, 아킬레우스가 죽은 딸 펜테실레이아의 시체를 시간하는 [[고인모독]]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전장에서 장수들끼리 서로 죽이고 죽이기 위해 싸우는 건 당연하다 해도 그냥 죽이는 선에서 끝내지 않고 [[시체등오욕죄|시간]](屍姦)을 저지르는 아킬레우스도 명백히 선을 넘었다.[* 아폴론이 죽은 헥토르의 시체를 전차에 밧줄로 매달아놓고 아들의 죽음에 슬퍼하는 프리아모스 왕과 헤카베 왕비 앞에서 보란 듯이 끌고 다니는 [[고인모독]]을 저지르는 아킬레우스에게 크게 분노하고 죽음을 앞당기기로 마음 먹은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아폴론은 [[헥토르]]를 비롯한 형제들을 죽인 것도 모자라 여동생 [[폴릭세네|폴뤽세네]]까지 채가려는 아킬레우스가 괘씸해 직접 신전으로 찾아와 아킬레우스를 죽일 방법을 묻는 파리스에게 그의 유일한 약점인 발뒤꿈치에 독화살을 쏠 것을 조언해주었다.][* 포세이돈이 어거지로 아킬레우스를 편파적으로 옹호한 것은 본인이 그리스군 편이었기도 하거니와 전에 아레스가 할리로티오스를 살해한 것에 대한 원한이 남아 있었기 때문. 거기다 선술했듯 [[할리로티오스]]는 그전에도 아버지의 인맥만 믿고 자기 이외의 다른 신들을 함부로 신성모독하며 여러 폴리스에서 크고 작은 범죄를 저질렀으며, 다른 신의 딸인 무고한 알키페까지 강간하려 든 희대의 악인이자 불한당이었다. 끝까지 아들의 죽음에만 초점을 맞추며 다른 신들은 존중하지 않고 [[적반하장]]만을 고수하는 포세이돈이 여전히 쓰레기란 사실은 변함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