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싱가포르 (문단 편집) === 스포츠 === [[동남아시아]] 국가 대부분이 그렇듯이 싱가포르도 [[축구]]가 당연히 가장 인기가 많고 프로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 프리미어 리그]](SPL)라는 이름으로 3부 리그까지 갖추고 있으며 워낙 돈이 많다보니 리그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안정적인 곳으로 꼽힌다. 당장 [[호주]] 리그와 함께 아세안 축구연맹에서 가장 잘 되어 있는 리그가 싱가포르 리그다. 싱가포르 리그 우승 팀[* [[J리그]] [[위성구단]]인 [[알비렉스 니가타 싱가포르 FC]]가 우승할 시 차순위 팀이 진출권 승계]이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 진출한다. 더불어 [[한국인|한국계]], [[중국인|중화권계]], [[일본인|일본계]], [[인도인|인도계]], [[이란인|이란계]], [[라틴아메리카|남미계]] 등 외국계 스쿼드로 이뤄진 축구팀이 프로리그로 들어가 팀을 이루기도 한다. 한국계 이주민들로 이뤄진 [[슈퍼 레즈 FC]]라는 팀이 있었으나 리그에서 하위권에 맴돌다가 2부 리그로 강등당했고 이후 재정난으로 해체했다. 그 밖에도 [[프랑스인]]들로 이뤄진 에톨리 FC나 중국 프로리그 위성구단인 [[베이징 궈안]] 탈런트 같은 팀이 과거 SPL의 전신인 S리그에 참가했었다. 현재는 [[J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의 [[위성구단]]인 [[알비렉스 니가타 싱가포르 FC]]가 SPL에 참가하고 있다. [[2011년]] 리그에서는 승점 2점차로 준우승했고, FA컵을 우승한 [[홈 유나이티드]][* [[김대의]] 전 [[수원 FC]] 감독이 플레잉 코치로 소속됐던 팀이다.]는 감독이 한국 축구선수이던 [[이임생]]이었다. 몇 해동안 리그 중위권이던 팀을 일약 강호급으로 변화시켜 2012년부터 4년동안 연장계약을 했다가, [[인천 유나이티드|인천]] 계약 건으로 사임하였다. 한편 이 팀의 후신인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FC]]는 또다른 한국인 지도자인 [[김도훈]] 감독을 영입하고 한국인 에이스였던 [[송의영]]의 귀화 및 한국인 센터포워드 [[김신욱]] 영입 등을 아우른 뒤 현재 SPL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록 싱가포르 축구 수준이 날로 오르고 있긴 하지만 [[동남아시아]]를 벗어나면 아시아 약체로 팍 떨어진다. 이는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세아니아]] 밖으로 나가면 죽을 쑤는 것과 같은데 싱가포르와 뉴질랜드 둘 다 적은 인구 탓에 선수 공급이 어렵단 단점이 크다. [[국가대표]]팀은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을 참고할 것. 주로 [[말레이인]]들와 [[인도계 싱가포르인]] 및 기타 외국 이민자들이 뛰며 [[중국계 싱가포르인]] 선수는 많지 않다. 중국계는 애초 경제권을 쥐고 있는지라 경제 쪽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반면 인도계나 말레이인 등 타 인종은 스포츠를 통해 출세하고자 한다. 인구 70%가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인데 축구선수는 죄다 [[말레이인]]와 [[인도계 싱가포르인]]들이다.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호주 축구팀]]에서 [[호주인]] 인구 대부분이 [[앵글로색슨]]이지만 축구계는 [[크로아티아]]나 [[이탈리아]] 등 이민자들이 독식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중동]], [[북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에서 귀화한 인물들도 꽤 있다. [[축구]]계는 한때 [[승부조작]]으로 골치를 썩고 있었다. [[2012년]]에는 프로리그 승부조작에 처음으로 한국 선수 2명 및 한국 조폭 세력이 끼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이게 9번째로 걸린 리그 승부조작일 정도다. 덕분에 리그에서 거짓말 탐지기로 선수를 조사하는 세계 유일 축구리그가 되었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28816|#]] 물론 [[탐오조사국]]이 팔 걷고 나서고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하는 덕에 [[2020년대]]로 접어들며 승부조작은 사라졌고 리그가 건전해졌으며 이것이 고스란히 싱가포르 축구 수준 향상으로 이어졌다. 축구 외에는 격투기가 성당히 성행하며, 농구, F1, 경마, 전통무술, 카누, 요트, 배드민턴 등이 인기있는 스포츠로 꼽힌다. 격투기를 제외하곤 동남아시안 게임에선 꽤 상위권 성적을 각각 보이긴 하지만 아시안 게임이나 올림픽으로 가면 크게 강세인 종목은 눈에 띄지 않는다.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밖에 따지 못했을 정도다. 그러다가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남자 100미터 수영 접영에서 [[마이클 펠프스]]를 제치고 [[조셉 스쿨링]]이 금메달을 받으면서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사격), 피지([[럭비]] 7인제)와 더불어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받았다. 여담으로 이 때 마이클 펠프스([[미국]]), 채드 르클로([[남아프리카 공화국]]), 라슬로 체흐([[헝가리]]) 이렇게 3명의 선수가 [[은메달]]을 받으면서 [[동메달]]리스트는 하나도 없게 되었다. 그동안 싱가포르 측은 [[조셉 스쿨링|금메달 수상자]]에서 8억 원이 넘는 세계 최대 상금을 걸었는데 드디어 이 돈을 받게 된 셈이다. 당시 싱가포르 최초의 금메달이었고, 상대가 수영 황제인 [[마이클 펠프스]]여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그 대가로 후한 상금을 받았다.참고로 한국은 6천만원 정도, 일본이 3천만원이며 중국조차도 1억이 채 안된다. 그동안 카자흐스탄이 3억이 좀 안되는 상금을 주며 세계최대 금메달 포상금을 지급했었다. 문제는 싱가포르 병역제도의 문제로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도 병역 면제가 안 된다는 점인데 진짜로 대한민국처럼 병역 특례 있었으면 진작에 땄을 수도 있을 것이다만 싱가포르 국방부에서는 스쿨링에게 다시 한번 병역 연기를 허가해줄 수 있다고 밝혔다. 군대를 이대로 갔다가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는 것에 지장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결국 싱가포르 정부의 허락으로 입영이 미뤄져서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 참여했다. [[2008년]]부터 [[포뮬러 1]] 싱가포르 그랑프리를 개최 중이다. 이 그랑프리는 '''F1 최초의 야간 레이스'''로 유명하다.[* 싱가포르에서도 이를 홍보용 소재로서 밀어붙이려는지 패독 건물에 '''SINGAPORE, HOME OF F1 NIGHT RACING''' (싱가포르, F1 야간 레이스의 근거지)라는 글자를 붙여놓은 상태이다.] 이 그랑프리가 열리는 시가지 [[서킷]]인 [[마리나 베이 시가지 서킷]]은 여러 서킷들을 통틀어, 싱가포르 도심의 화려한 야경 덕분에 가장 다채롭고 아름다운 서킷으로 꼽히지만 [[모나코 서킷]]과 함께 '''매우 어려운 서킷'''으로 악명이 높다. 실제로 사용되는 일반 차로를 활용한 도심 서킷이라 애초에 도로폭이 좁고 충돌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 그러나 직선로에서는 시속 300km/h에 육박하는 고속을 낼 수 있다. 특유의 높은 습도로 엔진 과열로 인한 차량 화재도 빈번히 발생했다. 첫 그랑프리인 2008년에는 2000년대 F1 최악의 흑역사 중 하나인 [[크래쉬 게이트]]가 발생하기도 했다. 2009년엔 [[청소년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여 싱가포르의 첫 국제 스포츠 대회를 열기도 했다. 격투기가 상당히 성행하는데, 전세계에서 손에 꼽는 단체를 여럿 보유하고 있다. 당장 [[종합격투기]] 단체 [[One Championship]]이 있으며 이는 아시아에서는 규모가 제일 크고, 전세계에선 [[UFC]]와 [[Bellator MMA]] 다음이다. 수준 또한 UFC 다음 벨라토르급으로 어마어마하게 높으며 네임드급 선수들이 매우 많다. 입식 격투기 단체로는 태국 내부 무에타이 리그, 중국의 쿤룬파이트와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킥복싱계에선 독보적 1등 단체인 [[Glory Kickboxing]] 또한 본사를 두고 있다. One 챔피언쉽에서 또한 입식격투경기를 진행하는데 이도 글로리 킥복싱과 마찬가지로 낙무아이들이 종종 진출하므로 수준은 어마어마하다. 여성용 스포츠인 [[넷볼]]은 아시아 초강국이다. 월드컵에도 자주 진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