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심야괴담회 (문단 편집) === 실화 사건 편성 === 초기에는 에피소드가 4개였던 걸 3개로 줄여버려서 불만이었는데, 22회부터는 에피소드 하나를 무조건 실화 범죄로 편성하니 시청자들의 불만이 폭발하였다. 그로 인해 게시판은 실화 범죄를 하지 말고 유명 괴담 BJ를 섭외하든가, 정 소재 거리가 없으면 그냥 시즌제로 하라는 요구로 성토하고 있다. 교양, 시사, 예능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와 [[당신이 혹하는 사이|당혹사]] 역시 시즌제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는 높은 지지를 통해 시즌제에서 정규 방송으로 자리를 잡았고 [[당신이 혹하는 사이|당혹사]]는 파일럿 이후 정규 방송을 할 때부터 방송에서 다루는 음모론과 그에 대한 반론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시즌제로 방송을 계속해 현재 시즌4를 마쳤다.] 완성도와 퀄리티는 이 둘과 감히 비교가 안 되는 데다가 현재까지 사연의 양과 질은 유튜브가 압도적. 과거에 방송됐던 이야기 속으로의 경우 14회부터 에피소드 3개씩 방송했고, 현재 기준으로도 무시할 수 없는 퀄리티이다. 게다가 [[디바제시카]], [[숫노루 TV]], [[K짱]], [[신지우]] 같은 기존에 강력 범죄에 대해 많이 다루는 BJ들부터 앞서 말한 꼬꼬무와 당혹사의 뿌리라 할 수 있는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까지 [[유튜브]]에 등판해서 비하인드와 요약[* 짧은 그알, 그알 비하인드, 그알 캐비닛, 그알로 보는 XXX 등.], 신규 컨텐츠 개발[* 스모킹 권, 지선씨네마인드, 영상분석보구서 등.]이 이뤄지는 바람에 질적으로도 한참 떨어진다.[* 게다가 꼬꼬무나 당혹사와 연계하여서 두 프로그램에서 어떤 사건을 다루면 그 사건을 다룬 그알 회차를 방송 직후에 유튜브에 요약해 올리기도 하며, 이 외에도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건([[강제징용 피해배상금 제3자 변제안]] 등)이나 드라마([[모범택시 시리즈]] 등)에서 특정 사건을 모티브로 해 다룰 시 올리기도 한다.] 범죄 사건을 재구성해서 괴담으로 만드는 건 자칫하면 잘못된 정보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는 문제점도 있다. 프로그램의 정체성이 흐려지고 있다는 우려에도 [[SBS]]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당신이 혹하는 사이' 등 과거에 벌어진 사건 혹은 [[음모론]]을 심도 있게 파헤치는 프로그램이 본 방송 그리고 유튜브 클립으로도 큰 사랑을 받으며 비교적 높은 수익을 벌고 있으며, 이 두 프로그램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알기 쉽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면서 공익성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즉, 이러한 역할을 해줄 프로그램으로 '심야괴담회'가 주목을 받으면서 괴담이 아닌 실화 기반의 이야기에 무게를 싣는 방향으로 체질이 바뀌었다는 것. 뉴스엔 기사에서는 "하지만 갑작스러운 체질 개선은 그리고 무리한 개혁은 늘 부작용을 낳는 법"이라며 "실화를 다루면서 실제 그 피해를 입은 유가족들이 불쾌감을 표현하거나 시청자들이 "실제 일어난 사건을 괴담 카테고리에 포함시키는 것이 맞느냐"는 의견"을 소개했고, YTN 기사 역시 "'심야괴담회'는 엄밀히 예능으로 분류되어 있는 만큼 실제 일어난 참사나 사건사고들을 다루는 것이 적절한지의 여부도 신중하게 검토해 봐야 할 문제"라며 과거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에 방영된 더 진지한 톤으로 공포 이야기를 다루던 프로그램들의 선례를 제시하며 "아무래도 비과학적인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시청자들을 현혹시키고 미신을 조장한다'는 지적을 피하진 못했다. 그럼에도 이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이 비과학적인 이야기를 꾸준하게 전달함으로서 프로그램의 색깔을 지켜왔기 때문"이라면서, "'괴담'은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이지만, 실화는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으로 끌어올 때 따라오는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다. '심야괴담회'가 원래의 색깔을 찾고 뚝심 있게 그들만의 길을 걸을 때라야만 '요즘은 별로 무섭지도 재밌지도 않다'는 시청자들의 비판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을 것"이라 지적했다. 이미 임채원 PD는 인터뷰에서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사고|씨랜드 참사]]뿐만 아니라 1990년 송파 세 모자 피살 사건 등 실제 사건을 연속으로 다루는 것이 괴담 콘셉트에 적절치 않다는 의견에 "괴담 콘텐츠만을 다루다 보니, 프로그램의 확장성을 고민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사건을 끌어온 것은 이 같은 고민에서 나온 고육지책 중 하나라는 것. 이어 "시청자들의 비판 의견이 계속된다면 실화 사건을 다루는 것을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덧붙인 바 있다. [[https://star.ytn.co.kr/_sn/0117_202108271217433424|YTN 인터뷰]]. 이러한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2021년]] 10월 14일 방송분부터는 범죄 실화를 다루지 않고 세 편의 이야기를 모두 괴담으로 편성했다. 다만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범죄를 대상으로 한 괴담을 넣은 후 그 범죄에 대한 김복준 교수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범죄 실화를 대신하고 있다.[* 에피소드 중 '도와주세요'는 모르는 사람이 도움을 청하고 갑자기 등장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과 도움을 청한 사람이 한 패인 듯 행동하며, 며칠 뒤 낯선 사람이 집까지 쫓아와 침입하려 했다는 줄거리로, [[도시전설]] 중 할머니와 봉고차, [[인신매매]], 실제 사건 중 계명대 인신매매, 신림동 주거침입 미수 사건이 모두 섞여있는 듯한 내용이며 범죄미수 사건이다. 굳이 따진다면 도시괴담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괴담이라고 보기에는 힘들고 이 모든 사건이 한 번에 생겼다는 개연성 등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다. 개인이 겪었다는 범죄 피해 경험담으로 보는 쪽이 좋다.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점은 인신매매라면 대응할 여지 없이 신속하게 행동해야 하고 여러 사람이 한 사람을 상당 기간의 시간을 투자해서 추적하고 납치하고 침입하려 했다는 건 이유가 있을 수밖에 없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보호자까지 있는 상황에서 위험을 감수해야 할 필요성도 없는 데다가 순간 범죄를 포기했다는 것, 상대를 가리지 않는 범죄라면 범죄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더 쉬운 목표물을 찾는다는 문제로 인해 도시괴담으로 본다 해도 스케일이 너무 컸다. 실제 사연일 수도 있지만 제작하면서 내용을 부풀린 건 아닌가라는 의심이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