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흥무관학교 (문단 편집) === [[용인대학교]] === 의외로 [[용인대학교]]와도 제법 접점이 있다. 우선 용인대학교의 전신인 '''대한유도학교'''를 살펴보면 신흥무관학교의 교관을 지냈으며 [[대한민국]]의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범석]] 장군이 [[1953년]] [[6월 15일]] 설립하고 초대 학장으로 재임하였으며 [[이범석]] 본인이 신흥무관학교에서 가르쳤던 체육 과목들(유도, 태권도 등)이 초기 대한유도학교의 학과 편제와 교과과정을 편성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대한유도학교가 1993년 개칭한 [[용인대학교]] 역시 역사성과 커리큘럼 계승의 측면에서 상당한 접점이 있다고 할 만하다. --역사성에서는 오히려 최근 신흥무관학교의 후신임을 강력히 주장하는 [[육군사관학교]]보다도 정통성 있다-- 그러나 용인대학교는 위의 세 단체의 경우와는 다소 다른 것이, 창립 초기에도 딱히 신흥무관학교와의 관련성을 강조하지 않았고[* 이는 물론 [[이시영(정치인)|이시영]]의 신흥초급대학이 이미 존재함이 영향을 끼쳤을 수 있다.] 무엇보다 현재에도 관련성을 거의 주장하지 않는다. 신흥무관학교 관련 행사에도 참여하지 않으며 110주년 행사에서는 [[경희대학교]], [[육군사관학교]], [[국가보훈처]]만 후원하였다. 또 [[이범석]]은 조선유도협회(현 대한유도회) 회장으로서 대한유도학교를 설립하였는데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족청]]계 축출 압박으로 [[1953년]] [[10월 1일]] 학장직을 사퇴하고 [[1954년]]에는 대한유도회 회장직을 사임했으며 [[1956년]]에는 학교의 재단마저 대한유도회에서 대명학원(현 단호학원)으로 바뀌어 당시의 경희대학교와 비슷한 흐름으로 가면서 신흥무관학교와의 계승의식은 사라져갔다고 볼 수 있다. 아예 직접적 전신인 경희대마저도 의견이 갈려 계승에 난항을 겪는데 간접적 전신인 용인대학교는 더 어려울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