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준우 (문단 편집) === 2022 시즌 === 2022시즌을 앞두고 [[홍원기]] 감독이 신준우를 주전 유격수로 점찍었다. 작년 시즌 골든글러브를 탔던 [[김혜성(야구선수)|김혜성]]은 2루로 포지션을 옮겼고 그 연쇄작용으로 [[송성문]], [[김웅빈]]도 포지션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시범경기에서 수비에서 2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전 [[홍원기]] 감독은 신준우를 주전 유격수로 낙점했지만, 이후 연습경기 시범경기 등에서 문제점이 드러나 개막전 선발 유격수는 [[김주형(1996)|김주형]]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백업 내야수도 부족한 팀 사정상 1군에는 당분간 계속 남을 듯. 4월 3일 9회초 대수비로 들어오지미자 수비 실책을 기록했다. 그나마 그 공이 3루수 쪽으로 굴러가서 실점은 하지 않았다. 7월 1일 한화전 8회에 대타로 나와 김규연을 상대로 친 초구가 배트에 맞고 굴절돼 얼굴에 맞는 사고가 있었다. 구급차까지 들어오는 상황이었으나 본인이 계속해서 타석을 이어나가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id=960575&category=kbo&gameId=20220701HHWO02022|영상]] 7월 26일 수원 kt전에서 9회 [[김휘집]]의 유격수 대수비로 교체 출장하였다. 그러나 곧바로 박병호의 애매한 땅볼타구를 처리하지 못하는 실책을 범하였고 이후 실점으로 이어지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팀은 8대 7로 승리하였으나 본인도 아쉬운지 경기종료 후 인스타 스토리에 의미심장한 명언을 올렸다. 그리고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후 다시 콜업된 뒤 경기 막판 대수비로 자주 출전한다. 수비가 괜찮아서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포함되었다. 준PO 1차전에 안우진 선발을 고려해 수비를 강화하겠다는 이유로 홍원기 감독이 과감하게 선발 유격수로 출전을 시켰고, 예상대로(?) 타석에선 2타수 2삼진을 당했으나 6회말 찬스때 대타로 교체될 때까지 까다로운 타구를 여러 차례 호수비로 연결시키며 안우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는 나름의 활약을 펼쳤다. 감독뿐 아니라 해설위원들이나 기자들의 리뷰에서 1차전 승리의 숨은 공신으로 다들 언급할 정도. 그러나 준PO 3차전에서는 포스트시즌 첫 안타를 치긴 했으나, 3회까지 혼자서만 3실책을 범하며 역대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실책 타이 기록을 세웠다. 타격이 좋지 못함에도 수비를 믿고 기용한 홍원기 감독의 믿음을 저버리고 4회초 본인타석에서 [[김웅빈]]으로 교체당한 것은 덤. 그나마 팀이 처음부터 점수를 많이 뽑았고 애플러가 꾸역꾸역 최소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부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지만, 때문에 [[타일러 애플러]]의 투구수가 계속 늘어나며 5이닝 소화에 그쳤다. 결국 이 경기 이후 스타팅 라인업에는 다시 김휘집이 서게 되었고, 김휘집이 기대보다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더 이상 준PO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이어 PO도 1차전에 김웅빈을 대타로 쓴 자리에 대수비로 출전해 7,8회 수비로 출전했다 타석이 돌아왔을 때 다시 대타로 교체된 것을 빼면 내내 벤치를 지켰다. 이렇게 한국시리즈 3차전까지 벤치만 지키며 엔트리에 이름만 올려놓은 백업이 되나 했는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역전패한 팀 분위기를 추스르기 위해 홍원기 감독은 공수 양면에서 부진한 김휘집 대신 4차전에 다시 한번 신준우에게 선발 기회를 줬다. 이날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대0으로 뒤진 2회말 기습번트 동점 적시타로 팀의 분위기를 바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이어진 3회말에서 모리만도가 강판된 뒤 바뀐 투수 [[노경은]]에게 빅이닝을 완성하는 행운의 적시타를 치는등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그리고 7회 대타 [[김웅빈]]으로 교체되었고 팀은 신준우의 활약에 힘입어 4차전을 승리하고 2승 2패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이어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최지훈]]의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실책을 하고 이후 [[김재웅]]은 [[최정]]에게 투런 홈런을 맞았으며 이 실책이 결국 9회말 [[김강민]]의 끝내기 3점홈런에 빌미를 주는 실책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큰 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책을 반복하며 수비 하나만을 보고 기용한 홍원기 감독의 기대에 먹칠을 하고 말았다. 시즌 후 [[질롱 코리아]]에 합류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