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용카드 (문단 편집) === 막장테크 === 많은 이용자가 2개 이상의 카드사에서 카드를 만들기도 한다. 다 돌려써서 혜택을 받기 위한 절약의 목적으로 그런 사람도 많지만 그 이상의 사람들이 주변에 카드 영업하는 [[지인]]이 있거나, 비상시를 대비해서이다.[* 이를테면 카드사 점검 회피. (점검 시간대는 카드사마다 겹치지 않기 때문에 2회사 이상의 카드를 보유하면 이런 사태에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사실 어느 정도 제대로 잡힌 직장을 다닌다면, 한 카드사(은행) 이상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이럴 때는 장단점이 있는데 일단 장점으로, 예를 들어 200만원짜리 TV를 사려고 하는데, 자신의 한도가 100만원밖에 안될 때 카드가 하나만 있다면 결국 100만원을 현찰박치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카드가 가진 의미가 많이 퇴색된다. 그때, 만약 역시 한도가 비슷한 다른 카드가 있다면 나머지를 다른 카드로 나눠서 내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단점은 '''카드의 막장 테크트리'''를 구축한다는 것. 2016년 들어서는 일부 카드사에서 이러한 경우가 결과적으로 카드 돌려막기로 발전되어 신용불량자가 대거 양성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단기간에 카드를 과도하게 발급받았다면 카드사 전산상에서 일정기간 카드발급이 불가하다고 하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또한 기존에 카드를 보유하고 있어도 특히 전업계 카드사는 이런 사안에 민감한 것으로 보이는데 네이버 검색을 해봐도 알 수 있겠지만 최근 카드 과다 발급으로 인하여 한도가 대폭 하향되거나 사용이 정지될 수도 있다고 한다. 사실 한도를 오버해서 사용하는 정도만 되어도 막장 테크트리는 반쯤 온 것인데, 카드의 한도라는 것은 '''절대적으로''' 카드 소유자의 신용과 자산에 의해 결정된다. 카드의 종류는 결국 부차적인 것이다. 이 쪽의 끝판왕으로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추리온|아멕스 블랙카드]]가 있다. 즉 카드사는 수백, 수천억대의 자산가라면 알아서 카드 등급을 플래티넘이나 VIP 등의 최대치로 맞춰주면서 한도를 그에 걸맞게 보장해준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카드의 기간 한도액은 그 사람의 기간 수익보다 높은 경향이 있다(특히 소득이 투명한 직장인은 상당수 그렇다). 즉 '''신용카드의 한도 이상으로 쓰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 범위를 초과하는 소비'''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돌려막기|카드의 막장 테크트리]]는 아래와 같다. >1. 카드를 마구 긁어서 생활비까지 고갈된다. >2. 급여 전부를 카드대금으로 납부한다. >3. 수중에 남은 돈이 없으니, '''달이 풀리는 카드 한도로 생활한다.''' >4. '''1~4 무한반복.''' 여기까지는 그나마 본인의 수입 안에서 상환할 능력은 있으니 절약을 해서 생활비를 줄이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면 어떻게든 수습이 가능한데, 이 정도를 넘어 카드대금 갚을 돈이 없어서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을 이용해야 할 정도라면 정말 큰 문제가 된다. '''현금서비스는 이자가 있지 않은가?''' 당장 급한 불은 끄는 듯 보여도 그 채무가 사라지는 게 아니기 때문. 어차피 다음 달에는 이자까지 쳐서 전부 갚아야 할 돈이다. 그나마 이쯤에서라도 정신 차려서 카드 쓰는 걸 줄이고 돈을 긁어모아서 어찌어찌 갚는 것도 문제지만, 이미 카드값을 내고 무일푼이 되었으니, 본인의 생활을 카드 한도에 목매는 수밖에 없고, 그러면 카드값은 당연히 넘치고... 이번달 카드값+지난달 단기카드대출 금액까지 하면 갚아야 할 돈은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카드 사용자의 [[신용]] 등급이 점점 바닥으로 추락하는 것은 덤. 카드사들도 이런 패턴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만큼은 카드값을 갚은 직후에 한도를 만들어서, 카드값을 갚을 때까지 한도를 열어주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카드가 있다면 그 카드값으로 다른 카드값을 메꾸는 걸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이른바 '[[돌려막기]]'라고 한다. 결국 이것도 막장으로 치닫는 건 똑같다. 이것마저도 방지하기 위해 카드사 쪽에서 돌려막기가 의심된다면 다른 카드사에 정보가 공유되어 갑자기 한도가 깎이거나 카드가 정지되는 일이 일어날 수 있고, 설사 안 걸린다고 해도 남는 건 주체할 수 없이 불어나는 카드빚 뿐이다. 카드사나 물건을 파는 업체([[백화점]], 할인 마트, 인터넷 쇼핑몰, [[홈쇼핑]] 등)는 '''어떻게 해서든 소비자가 카드를 써서라도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므로, 여러 가지 유인책을 제시한다. 예를 들면 어떤 가맹점에서 물건을 사면 깎아준다거나, 이자 없이 할부를 해주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해서 카드를 어떻게라도 더 긁게 하는 것이 본래의 목적이다. 할인을 받든 무이자 할부를 해 주든, 결국은 정가(또는 그 이상)에 물건을 샀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결국 막장테크를 막기 위해 2012년에 [[금융감독원]]이 칼을 빼들었다. 전술되어 있다시피 여신전문금융업법을 전면 개정해 월 가처분소득[* 가처분 소득이란 개인의 소득 중에서, 대출 상환금 등을 빼고 실제로 자기가 쓸 수 있는 돈을 말한다.]이 50만원 이하라면 신용카드를 만들지 못하게 막은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2&aid=000245174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