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민사관 (문단 편집) ==== 반론 ==== 궤변에 불과하다. 애초에 인종적인 혹은 혈연적인 뿌리가 비슷하다고 해서 오랜 시간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서로 다른 정체성을 형성하면서 살아온 서로 다른 두 집단이 합쳐져야 할 당위성은 전혀 없다. 이렇게 따지면 [[영국]],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이 모두 게르만족 내지는 바이킹의 혈통적 연원을 공유하고 있으니 이 국가들은 모두 (그것도 가장 [[독일|경제적으로]] 또는 [[영국|군사적으로]] 강한 국가가 지배하는 형식으로) 합쳐져야 하는가? 더 적나라한 예를 들자면, 이스라엘의 토종 유대인[* 대부분의 유대인은 수천년간에 걸쳐 혼혈화가 진행됐기 때문에 인종이나 혈통은 의미가 없다.]과 아랍인은 서로 너죽고 나살자며 싸우지만 혈통상으로는 셈족으로 동일하다. 이처럼 인종의 유사성과 민족적 정체성은 완전히 별개의 것이다. 또한 [[한국인]]과 [[일본인]]의 생물학적인 유사성을 부분적으로 인정한다고 해도 한반도의 여러 국가와 일본에서 세워진 국가(들)이 명확히 분리된 것은 적어도 초기 삼국시대 이전이며, 이는 서로마 제국의 멸망보다도 이른 시점이다. 한반도의 민족집단과 일본의 민족집단은 1900년대까지 거의 15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서로를 타자로 인식해 왔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고려하면, 일선동조론의 근간이 되는 양국의 "동질성"은 일본이 제국주의를 적극적으로 체화하면서 고안해 낸 프로파간다에 가까운 허황된 상상일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