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슬램덩크(만화)/인기 (문단 편집) == [[여성향]]에서 == 한국에서는 남성팬에게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고, 심지어 여성들 중 라이트한 팬들에게도 별로 안 알려져있는 사실이긴 하지만, 슬램덩크는 일본 여성향 동인계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기도 하다. 일본 슬램여성향 동인계에서 프로 전향한 작가도 매우 많으며 일반 만화로 넘어온 사람도 매우 많다. 오오기 유즈하, [[우미노 치카]], [[요시나가 후미]], [[모리나가 아이]]도 그중 한 사람이다. 특히 오오기 유즈하는 슬램덩크의 동인지를 위하여 20대의 전반을 바쳐 엄청난 퀄리티의 인생작을 냈다. 그, 인생작인 오른손 시리즈는 지금 프리미엄이 붙은 희귀작으로(...) 남게 되었다. [[요시나가 후미]]는 동인 시절 꽤나 수위가 높은 슬램덩크 동인지를 그리기로 유명했다. [[모리나가 아이]]는 아예 자신의 슬램덩크 동인지를 셀프 리메이크해서 [[타로 이야기]]를 그렸고, 일본은 물론이고 한국과 대만에서도 굉장히 히트쳤다. 다만 당시 소년점프 및 슬램덩크의 주요 타깃은 어디까지나 남성층이었고, 당시는 [[BL]]과 [[여성향]]이 지금보다 훨씬 더 마이너문화 취급을 받았기 때문에[* 지금은 여성향 굿즈가 공식으로 나올 정도지만 그때는 이런 쪽은 커녕 파생 굿즈 자체가 한정되어 나오던 시기였다.] 이 계층이 대놓고 양지로 나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어찌나 인기가 많았던지 원작자인 이노우에가 이런 쪽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을 싫어한다는 소문이 정설처럼 나돌기까지 했다. 만약 요새같은 시기에 출판되었더라면 파급력이 엄청났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노우에가 [[강백호(슬램덩크)|강백호]]를 해남전이 끝나고 빨간머리를 삭발하도록 스토리를 만들었고, 마지막의 [[산왕]]공고 캐릭터 전원이 삭발을 한 진짜 이유가 슬램덩크의 캐릭터들을 동인녀들이 [[2차 창작]]으로 [[BL]]로 엮이는 것을 혐오해서 일부러 삭발을 시켰다는 [[카더라]]가[* 하지만, 이노우에가 강백호 헤어스타일을 그리기 귀찮아서 삭발을 시켰다는 말도 있다. 실제로 삭발하기 전엔 강백호의 염색한 머리를 표현하기 위해 펜선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걸 볼 수 있다.] 지금도 떠돌 정도다.[* 나중에 재활훈련 할 때 초창기 수준은 아니더라도 조금은 머리가 길어진 상태가 나오는데 말 그대로 간지 그 자체다. 물론 해당 장면의 대사가 워낙 임팩트가 커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물론, 백호가 머리를 밀어버린 것은 스토리가 상당히 개연성 있고 자연스러운 전개이며 정대만의 머리를 일찌감치 밀어버린 것만 봐도 작가가 별 생각 없이 그렇게 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서태웅이나 윤대협, 김수겸은 건드리지도 않았고 말이지. 김수겸은 수염을~~ 산왕공고는 학풍(...)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이후 십수년 후에 나온 같은 잡지의 농구만화 [[쿠로코의 농구]]가 여성향 측에서 인기폭발하게 되었다.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같은 잡지에 연재되었던 전설의 농구만화로서 그야말로 쿠로코의 농구에 지대한 영향을 행사했기 때문에, 쿠로코의 농구에서 슬램덩크로 인해 만들어진 요소와 차이나는 요소를 분석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작업인 셈. 완결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일본 [[트위터]]에서는 여전히 인기있는 여성향 장르 중 하나다. 한마디로 이 분야 스테디 장르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슬램덩크(만화), version=67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