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슬램덩크(만화)/인기 (문단 편집) == 그 밖에 == 하지만 아시아권을 빼면 슬램덩크 인기는 그리 없다. 특히 [[북미]]에서 인기가 낮은 이유에 관해선 여러 추측들이 사실처럼 기재되어 있었는데, 자료에 근거해 다시 기술한다. 처음 슬램덩크가 미국에 진출했던 2002년 말, 슬램덩크는 [[드래곤볼]] 및 [[유희왕]]을 간판작으로 내건 [[소년점프]]의 미국판 월간지가 ''아니라'' 농구 본고장 미국에서 이 작품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다른 회사의 신규 만화 잡지 [[라이진 코믹스]]라는, 미국에서 최초로 런칭한 일본 만화 [[https://www.animenewsnetwork.com/news/2002-05-16/sega-shinchosha-weekly-manga-magazine-venture|주간지]]의 타이틀작이 되어 경쟁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매월''' '''1번''' 나오는 [[월간지]]와 '''1달'''에 '''4번'''은 나오는 [[주간지]]는 가격이 같아, 가격 경쟁에서 밀린 [[라이진 코믹스]]는 2년 만에 폐간되고 슬램덩크 단행본도 5권까지만 나온 후 출판이 중단되었다. [[https://blog.naver.com/verity1357/223009749657|#]] 그리고 다시 2005년, Viz Media라는 또다른 회사가 [[슬램덩크(만화)/논란]]에서 나오듯이 트레이싱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노우에 다케히코]]를 뉴욕 [[https://www.animenewsnetwork.com/interview/2007-11-21/takehiko-inoue-at-kinokuniya-nyc#gallery_1fhk1_|키노쿠니야]] 서점에 초청해 진행한 벽화 드로잉 쇼를 언론에 내는 등 번역과 편집을 새로한 슬램덩크의 재출판에 관해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다. 그런데 이후 다른 라인업들과 달리, 슬램덩크는 첫화만 잡지에 내고 나머지는 책으로 출판하기 시작했는데 이 [[미리보기]] 마케팅이 먹히지 않았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슬램덩크 만화책은 ''원작 완결 17년 후''에야 미국에서 ~~뒷북을 치며~~ 전부 출간될 수 있었다. 또 애니메이션에 관해선, [[드래곤볼]]과 달리 [[토에이]]는 [[슬램덩크]]를 미국 TV에서 방영하지 않았다. 대신 --만화도 다 출간 안 됐는데 무슨 배짱인지-- 바로 DVD를 출판했는데, 더빙 및 퀄리티가 말이 아니었고 원어인 '''일본어 버전도 없어서''' 재패니메이션 마니아들에게도 외면 받고 만다. [[https://blog.naver.com/verity1357/223010342908|#]] 독자층 선정도 어려움이 있었는데, 통상 스포츠 만화가 [[미국]]에서 인기를 끌지 못하는 이유는: 1) 스포츠를 좋아하는 활동적인 [[미국인]]들은 스포츠를 직접 하고 2) 만화를 좋아하는 미국인들이 [[스포츠]]도 같이 좋아하는 경우는 드물어서 3) 결국, <슬램덩크>의 주제는 어찌됐든 '스포츠'이기 때문에 [[너드]]들에게 관심을 끌지 못했다고 [[북아메리카]], [[호주]], [[동남아시아]]와 [[일본]]에서의 일본 문화를 전문으로 다루는 [[캐나다]]의 뉴스 웹진 아니메 뉴스 네트워크에서 [[https://gamerant.com/why-has-one-of-the-biggest-anime-never-caught-on-in-america/|분석]]했다. 이러한 슬픈 역사로 인해 [[소년 점프]]의 다른 [[소년 만화]]와 달리 미국에서 슬램덩크의 인지도는 지극히 낮고, 따라서 인기도 역시 낮다. 하지만 Comic Book Resources의 기사에 따르면, 북미 최대 [[일본 만화]] 커뮤니티 [[https://myanimelist.net/manga/51/Slam_Dunk/reviews|마이 아니메 리스트]]에서 슬램덩크는 '''역대 일본 전체 스포츠 만화 중 별점''' [[https://www.cbr.com/best-sports-manga-myanimelist-ranked/#touch-8-34|'''1위''']]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체 일본 만화 중에선 6위. (1위는 [[베르세르크(만화)]]) 또 낮은 작화 퀄리티와 원작에 비할 바가 아니라는 리뷰에도 불구하고 [[https://www.imdb.com/title/tt0965547/ratings/?ref_=tt_ov_rt|Imdb]]에서 [[슬램덩크(만화)/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의 미국 [[평점]]이 8.6인 걸 보면,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원피스]], [[나루토]], [[드래곤볼]] 등의 작품처럼 무국적성을 띄지 않더라도 미국 관객들도 슬램덩크를 [[NBA]]나 [[NCAA]]에 비교하는 대신 만화의 스토리와 캐릭터, 주제 자체에 충분히 공감하고 이입하여 감상한다고 할 수 있겠다. 정리하자면, 미국에서 슬램덩크의 인기가 낮은 이유는 초기 미국 진출 [[마케팅]]의 실패로 --마치 한국에서의 [[스타워즈]] 시리즈처럼-- 인지도가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OTT]]의 발달로 미국에서도 [[넷플릭스]] 등을 통해 슬램덩크를 접하기 쉽게 된 지금은, 향후 원작으로의 유입이 이어져 작품의 인지도 및 인기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유럽]]에서는, 일본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일본 만화가 팔리는 나라인 [[https://twitter.com/actumangas_/status/1624769553270988800?s=46&t=TGkrxFEENxv2zPaIZHbFhw|프랑스]]에서 100만부를 돌파했고 그 외 나라는 자료가 부족하다. 참고로 90년대 당시 대체로 드래곤볼은 전세계에서, 슬램덩크는 [[아시아]]에서 [[유유백서]]는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