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슬램덩크(만화)/인기 (문단 편집) == [[대한민국]]에서 == [youtube(wMJxNrHCwMg)] 일본에서의 인기야 말할 것도 없지만, 한국 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작품으로 일본 밖 해외에서 가장 많은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곳이 한국. 일본 본토를 제외하면 슬램덩크가 가장 인기가 많은 국가라고 할 수 있으며 덕분에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일본 내에서 좌익, 친한파 작가로도 유명하다. 구판을 발매했었던 90년대에도 대단한 인기를 모았으며[* 예선 능남전 이후의 후반부 연재 때는 일본에서 최신 연재분이 나오면 그 내용을 텍스트로 정리한 글들이 각 [[PC통신]] 게시판에 올라와 곧바로 최고 조회를 기록하곤 했었다.], 2000년대에 들어 완전판이 한국에 출간된 이후로 기존의 팬들과 완전판으로 인해 유입된 신규 독자들에 의해서 다시금 회자되며 만화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슬램덩크에 대해서만은 읽어본 사람이 많을 정도로 탈만화급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2010년대 중학생들도 '[[왼손은 거들 뿐]]',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라는 명대사와 '[[포기하면 편해]]'라는 왜곡된 짤방을 알고 있을 정도로 세대를 넘나드는 인기를 보여준다.[* 채소연의 농구 좋아하세요? 짤은 농구 동아리의 신입생 모집 시기에 꾸준히 사용되었다.] 실제로 90년대 중고등학생들에게 [[전미 농구 협회|NBA]]의 인기와 더불어 농구 붐을 일으킨 주축의 하나다. 이전에도 농구는 학교에서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이 만화의 영향으로 더욱 농구붐에 박차가 가해진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다. 어느 정도냐 하면 90년대 중고등학생 세대의 농구 매니아들에게 있어 '''강백호는 [[마이클 조던]]급으로 유명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의민지 감이 안 온다면 [[마이클 조던]] 항목을 한 번 읽어보는 것이 좋다. 그만큼 슬램덩크의 파급력이 국내에서 폭발적이었던 것. 보통 드래곤볼과 함께 만화계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로 취급을 받으며, 드래곤볼이 심플하고 명쾌한 스토리와 뛰어난 액션으로 저연령층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점에 비해서, 슬램덩크는 성인 독자층에게도 먹힐만 한 플롯을 가졌다는 점에서 일부 만화팬들 사이에서는 슬램덩크를 더 높게 쳐주기도 한다. 또한 슬램덩크는 지금도 꾸준히 읽히는 만화책이기도 한데, 학교에서 읽다가 걸려도 눈 감아주는 유일한 만화책이라는 썰도 있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고등학교에서 선생님께 슬램덩크를 읽다가 걸렸는데 "너희들도 슬램덩크를 아냐?"라며 놀라기도 했으며, 이후 교무실에서 선생님 책상을 봤는데 슬램덩크 전권이 올려져 있었다는 말이 있다. [[도시전설]]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슬램덩크가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라는 이야기. 구판이 처음 발매되던 90년대에 학교에 다녔던 70~80년대생들이 2010년대~2020년대에는 이미 선생이 되고도 남을 나이이니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90년대 전설적 만화의 다른 후보인 [[드래곤볼]]의 경우 설령 선생님들이 만화를 알더라도 얄짤없이 뺏겼는데 이런 걸 보면 슬램덩크가 동시대의 다른 만화에 비해 굉장히 건전한 내용[* 장르가 스포츠이며 개그로도 야한 장면이 없으며, 플롯 자체도 불순한 목적으로 농구를 시작했던 불량학생이 진정한 스포츠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굳이 들자면 소연이가 레이업하다가 [[판치라|엎어지는 장면]], 한나의 [[글래머|첫 등장시]] 남자애들이 부끄러워하는 장면, 그리고 강백호랑 1 대 1하던 '''채치수'''의 바지가 벗겨져 엉덩이를 노출하는 장면이 있다. ~~전부 1권에서 나온다~~]이라는 점도 한 몫 한 듯.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6f5023f5e950852c.jpg|width=100%]]}}}|| 이처럼 엄청난 인기로 [[대원씨아이]]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한국에서 슬램덩크의 판매부수는 1,450만부 이상 [[https://theqoo.net/1289935289|이라고 하며]] 완전판 이후 발간된 양장판인 완전판 프리미엄, 신장 재편판도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이 프리미엄판은 일본에서도 나오지 않은 판본이라는 점에서 한국에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90년대의 농구 인기 폭발을 불러온 컨텐츠인 [[농구대잔치]], [[마지막 승부]], 슬램덩크 [[삼대장]]은 [[한국프로농구|KBL]]의 출범을 가능케했을 정도였다. 심지어 현지인 일본에서 '슬램덩크 리더십' 같은 류의 자기계발서가 나오면 고스란히 국내에 들어와서 팔릴 정도로 슬램덩크의 인지도는 대중적이고 강력했다.[* 하지만 당시 방송사 같은 곳에서는 슬램덩크를 언급하는 경우는 매우 적었고 마지막 승부만 띄워주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50년대생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슬램덩크에 대해 아는 사람은 적다.] 사실 지금도 슬램덩크를 아는 어린 세대가 수두룩할 정도니 말 다 한 셈. 이거 '''90년대 연재작'''이다! 잡지에도 연재했었는데, 당대 [[아이큐점프]]의 드래곤볼이 있었다면 챔프에는 단연코 슬램덩크라고 할 수 있다. [[일빠]]로 유명했던 [[이규형(영화 감독)|이규형]]은 이 붐에 편승해 슬램덩크 아류작인 애니메이션 [[헝그리 베스트 파이브]]를 감독해 만든적 있는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그야말로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흑역사다. 신극장판이 개봉한 2023년 현재, 이에 버프를 받아 주요 인터넷 서점들에서 만화 단행본 판매량 상위권을 휩쓰는 등[* yes24의 경우, 1월 13일 기준만화 단행본 판매량 '''1위부터 14위까지가 전부 슬램덩크다!!!'''], 여전한 저력을 보여주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