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진우(야구) (문단 편집) === 2016년 === >'''LG 투수들이 신중하게 가는건지, 어렵게 가는 건지 모르겠지만, 어... 지금 정말 어렵게 가네요.''' >ㅡ 2016년 4월 LG 경기 중계중. ~~모른다 해놓고 2초만에 결론 냈다~~ ~~ㅋㅋㅋ~~ 2016년 4월 17일 한화 vs LG 전에서는 선수 시절 데뷔부터 은퇴할 때까지 뛰었던 팀이라지만 도가 넘은 한화 편파해설을 보여주었다. 특히 후반부엔 한화가 공격을 하든 LG가 공격을 하든 상관없이 한화 이야기만 했다. LG가 6:0으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한화가 3점차로 따라붙을 때에 나온 말로, '''"저도 승부산가봐요. 6:0이 될 때까지는 사실 중계하면서 흥미가 없었는데 이런 승부처가 되니까 저도 기분이 좋은데요?"'''라는, 야구선수, 그것도 KBO에서 손꼽히는 레전드 투수 출신의 야구 해설자가 자신이 현재 중계 중인 경기에 대해 흥미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한화를 '''우리 구단'''이라고 언급하는 등, 해설자로서의 기본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4월 24일, 두산 vs 한화 전에서도 명불허전의 편파해설을 보여줬다.[* 여담으로 이 날 경기는 [[장원준]]이 '''고작 몇 시간 차이로''' 송진우 - [[장원삼|파도미]] - [[김광현]]에 이어 4번째로 좌완 100승 투수가 된 날이었다. 두산이 만약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이 아니였으면 3번째가 장원준, 4번째가 김광현이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정수근|야만없]].] [[정근우]]가 호수비를 하자마자 굉장히 큰 목소리로 ~~목소리도 좋은 목소리도 아니건만~~ '''역시 정근우네요'''라는 소리를 날리는가 하면, [[권혁]]이 1루 베이스 커버 때 베이스에 살짝 스쳐서 세이프가 된 상황.[* 흔히 아는 베이스 커버가 아닌, 말 그대로 베이스 끝부분에 발을 들이댔다.] 그러자 바로 투수들은 '''베이스 커버시에 끝 부분을 갖다 대는 연습을 한다'''라며 열심히 커버쳐 주는가 하면, [[정수빈|모 해설위원이 사랑해 마지 않는 선발 중견수]]의 내야안타가 나왔을 때는, '''맞추기에 급급했는데 안타가 됐네요.'''라고 하기도. 이 날, 한화가 두산한테 5대 떡으로 개털리고 있다가 9회초, [[신성현|감독이 원더스 시절부터 사랑한 선수]]의 홈런으로 겨우 5대 1이 되었을 때는 그야말로 '''미쳤다.''' 경기장 분위기도 좋아지네 어쩌네 하면서. [[김광현]]이 승리투수가 된 날 인터뷰로 김광현한테 호되게 까였다(...). '''"저를 안 좋게 보는것 같아요"'''부터 시작해서 '''"저 힘 많이 뺐거든요?"''' 등 거의 5분을 송진우에게 극딜을 가하는 김광현의 인터뷰가 재미를 주었다. 송진우는 경기 끝나고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5월 26일 LG vs 롯데의 경기 중계 중, [[오지환]]이 대타로 나와 2루타를 기록하자, 생뚱맞게 오지환 선수같은 엉덩이가 탐이 난다는 이야기를 했다(...). 6월 22일에는 '''"[[김기태(1969)|김기태]] 감독이 [[FA 제도|FA]]를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겠지만"'''이라는 명언이 나왔다. 명색이 선수 출신 야구 해설자에다가 1년차도 아니면서 어느 팀이 FA를 했는 지조차 모르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참고로 김기태는 삼성에서 뛰던 2000년 FA가 되어 4년 총 18억에 삼성과 재계약한 바 있다.] 7월10일 [[LG 트윈스|LG]]와 [[롯데 자이언츠|롯데]] 전에서 [[한화 이글스|자신의 팀]]이 [[1999년 한국시리즈|우승했을 때]] [[롯데 자이언츠|상대 팀]] 선수였던 [[조성환(야구)|해설자]][* 조성환은 99년 한국시리즈 당시 엔트리에 없었다.] 앞에서 대놓고 '''[[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체력을 다 소모하고 올라와서]] 우리가 우승했다'''라고 발언했다. 8월 4일 역시나 한화 vs KIA의 광주 3연전 중 마지막에 배치가 되어[* 앞의 두 경기까진 [[장성호]]와 [[안치용(야구선수)|안치용]]이 해설이었다.]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KIA 선수들 칭찬은 일시적이지만 한화 편파중계는 영원하다]]라는 것을 훌륭하게 입증하였다. [[이용철(야구)|이용철]]과 함께 배치가 되어 이용철과 같이 해설을 했는데, 오죽했으면 8회 이후론[* 이 날은 8회말 2아웃 4:4 상황에 대타로 나온 [[김주형]]이 --답지않게-- 역전 3점 홈런을 날렸다.] 그냥 이용철하고 캐스터만 중계하는 듯한 기분. 그리고 9회초 2아웃 [[김태균(1982)|김태균]]의 헛스윙 삼진이 나왔을 때, 김태균이 파울이라고 주장하자 "잠깐. 지금은 파울인 것 같으니 좀 상황을 파악하라"고 말했다. 합의판정 결과는 헛스윙 삼진--과 삼용철의 에이~--으로 끝나긴 했지만 중요한 건 '''해설자가 파울이라고 단정을 짓고 해설을 했다는 것이다.''' 만약 그가 "잠깐. 한화 쪽에서 파울이 아니냐고 합의판정을 요청했으니 좀 상황을 파악하라"라고 말했다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얼마나 심했는지 네이버에서 송진우가 해설한 경기 기사가 나오면 "송진우 해설 듣기 싫다"는 말만 적어도 베댓을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의외로 친정 팀 한화의 패배 토템을 맡고 있다. 그가 해설을 맡은 경기의 한화의 통산 성적은 '''1승 15패(...).'''[* 저 1승도 겨우 9월 15일에서야 깨진 것이다. 그러니까 그 전까지 14연패를 했다는 뜻.] '''그리고 2017년 1월 11일, KBS N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하면서 해설을 그만두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