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이버섯 (문단 편집) === 주산지 === 주로 [[태백산맥]]을 낀 [[경상북도]]~[[강원특별자치도]] 등지에서 자라며, 특히 경북은 작황에 따라 다르지만 전국 송이 생산량의 70~90% 이상을 차지한다. [[http://www.yonhapnews.co.kr/local/2012/09/24/0803000000AKR20120924170300053.HTML|#]] 강원도는 보통 10%~20% 정도를 차지해서 경북에 이어 2위 생산지나 경북 송이가 흉작일 경우 일시적으로 비율이 높아진다. 경북만큼이나 소나무 숲이 많은 강원도의 낮은 생산량은 의외로 생각되지만 위 지도의 소나무의 분포와 송이버섯의 생육이 일치하지는 않는다. 충청도와 전라도의 소나무 분포도 상당하지만 통계에 잡히는 송이 생산량은 없다시피 하다. 송이의 생육조건이 기후, 식생, 환경 오염, 강수량, 대기 온도, 습도, 토양 습도, 지온(地溫), 토질, 균사 감염 등 다양하고 까다롭기 때문... 강원도와 경북 송이의 가장 큰 차이는 강원도의 경우 [[삼척시|삼척]], [[양양군]], [[고성군(강원특별자치도)|고성군]] 등 동해안과 접한 [[영동]] 지방만 주요 생산지나 경북의 경우는 내륙인 [[문경시|문경]], [[안동시|안동]], [[봉화군|봉화]], [[청송군]] 심지어 대구보다 남부에 위치한 내륙인 [[청도군|청도]]의 생산량도 많다. 경남 [[거창]]의 경우는 경북과 접해 있다고는 하지만 경상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송이 생산량이 많다. 매년 생산량 순위는 큰 변동이 없고, 날씨와 생육조건에 따라 생산량 차이를 보인다. 사실상 경북과 강원을 제외하면 그 외 지역 송이의 존재감은 희박하다. 경북 동해안(포항이 동해안 송이 생산의 남방 한계선)과 [[봉화군|봉화]], [[영양군|영양]], [[청송군|청송]]을 잇는 경북 동북부가 주산지다. 바다와 접해있지 않은 내륙에서는 지명이 소나무가 많은 지역이라는 청송(靑松)의 송이 생산량이 최대다. 내륙 지역에서 나는 송이는 야물고 무거우면서 향이 짙은 반면 해안 지방에서 나는 송이는 무르면서 큰 것이 특징이다. [[파일:grp03.jpg|width=700]] 2016년도 지역별 송이생산 비율(자료 :산림조합중앙회) 경북에서도 영덕군과 울진군이 전국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 해마다 1~2위를 다투며 작황에 따라 다르지만 영덕과 울진 모두 송이가 풍작인 해는 2개군 생산량이 전국 생산량의 60%를 넘어가는 때도 왕왕 있다. 아래 표를 보면 알겠지만 생산량이 매년 들쑥날쑥한다. 당연히 이 때문에 울진군이 영덕군을 능가하는 상황도 종종 있으며, 영덕군과 울진군은 영덕대게 VS 울진대게처럼 서로 전국 1위 생산지임을 주장한다. [[파일:sgsgs.png]] 울진군은 영덕군과 대게 원조 논쟁에 이어 봉화군과 송이 주산지 다툼으로 '투트랙 경쟁'을 벌이는데, [[봉화군]]의 춘양목 송이축제와 [[울진군|울진]]의 금강송 송이축제로 경쟁하고 있다. 반면 또 다른 최대 송이 생산지인 영덕군은 송이를 알리는 축제 및 홍보 계획을 세우지 않아 대조를 보인다. 대게 등 다른 특산물보다 비중이 작고 다른 지역과 달리 영덕지역의 송이는 계통 출하로 판로에 문제가 없는 것이 이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