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신영 (문단 편집) == 여담 == {{{#!html }}} * '''[[김풍기]]의 공이 한가운데로 꽂혀도 혼이 담기지 않으면 스트라이크가 아니다'''의 피해자로 유명하다. 그 유명한 회전 오망성 존![* 근데 이 짤의 심판은 [[강광회]] 심판이다.][* 타자는 [[김원섭]].] * 언니라는 별명이 가지는 부드러운 인상[* 이름은 그렇긴 하지만 실제 얼굴을 보면 알 수 있듯 눈빛이 강하고 입을 굳게 다물고 있는 인상이라 사람에 따라 무섭게 보일 수도 있는 얼굴이다. 사인 요청했다가 눈빛이 지려 도망간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 [[권혁]]과 비슷한 느낌. 정작 싸인은 둘 다 잘만 해준다. 이것 때문에 얼굴로 보는 야구선수 직업 짤방으로 결혼 사기꾼과 닮았다는 농담이 돌아 스타일을 살짝 구긴 적도 있다.]에, 다른 성깔 레전드들과 비교해 전과가 없고 임팩트가 부족한 면이 있어서 부각이 잘 되지 않는데, '''굉장히 한 성깔 한다고 한다.''' 여러 [[카더라]]에 의하면 역대 KBO 투수들 중에서 제일이라는 말까지 있다. [[중앙고등학교 야구부|중앙고]] 동기인 [[홍성흔]]의 인터뷰에 의하면 고교 시절 배터리를 이루던 중 서로 한 번 다툰 적이 있었는데, 말싸움 끝에 송신영이 날린 펀치에 [[홍성흔]]이 한 방에 나가떨어진 일도 있었다고 한다. * 현대 시절이던 2006년 9월 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롯데 [[이우민|이승화]]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지는 바람에 송신영에게 항의하는 모션을 취하자, 이에 흥분한 송신영이 이승화에게 달려드는 바람에 충돌 직전까지 갔고, 양 팀 선수들이 덕아웃에서 뛰쳐나와 대치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결국 이로 인해 퇴장 및 제재금 200만원 징계를 받았다. * 그 절정은 2009년에 나타나는데, 7월 30일 [[SK 와이번스]]와의 목동 홈경기에서[* 7회까지 '''8:14'''라는 엄청난 난타전을 벌이고 있었고, [[몸에 맞는 공]]이 난무한 경기였다.] 6회 초 송신영은 [[박재상]]의 몸에 공을 맞췄다. 6회 말 SK [[고효준]]이 히어로즈 [[황재균]]을 맞추자[* 황재균도 고효준에게 항의를 하며 달려드는 모션을 보여주었다.], 7회 초 송신영은 '''다시''' [[나주환]]을 맞췄다. 이에 나주환이 달려드는 모션을 취했고, 송신영은 '''똑같이 싸울 기세로 달려갔다.''' 결국 이는 [[벤치 클리어링]]으로 이어졌고, 송신영은 퇴장당했다. * 2011 시즌이 끝나고, '''"이 팀에서는 100억을 줘도 안 뛴다."'''는 희대의 명언을 날렸는데, 그 팀은 [[LG 트윈스]]였다. 그러나 나중에 [[이택근]]으로 밝혀졌다. * [[한화 이글스]] 시절이던 2012년 5월 20일 [[SK 와이번스]]와의 대전 경기에서도 SK [[최정]]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져 SK와 한화 양 팀 선수들이 덕아웃에서 뛰쳐나와 벤치클리어링을 벌였다. 주심에 의해 퇴장 처분을 받았고, 이에 불복해 글러브를 집어던지기도 했다. 결국 KBO 상벌위에서는 과거 송신영이 2006년, 2009년에도 빈볼 사태로 인해 징계를 받았던 걸 고려해 송신영에게 가중처벌 차원에서 5경기 출장정지 및 제재금 200만원 징계를 내리게 되었다. * 2014년 4월 8일 [[목동 야구장|목동]]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스코어 13:8로 지던 9회초에 등판한 [[손승락]]이 1사 1루 상황에서 [[김주찬]]을 상대하던 중 손승락의 투구에 김주찬이 맞았는데, 김주찬이 순간 욱하며 마운드를 향하자[* 공이 팔 쪽으로 붙었던 데다, 김주찬은 이미 2013년 초에 손목에 공을 맞고 부상으로 고생했던 경험이 있었기에 발끈할 만했다.]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고, 손승락이 고의가 아니라며 사과를 했는데도 송신영 본인이 더 과하게 반응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여기에 같은 투수조 고참이었던 [[서재응]]도 맞서서 눈을 부릅떴다.][* 한편 이 때 송신영이 검은 점퍼를 입고 있었는데, 이것 또한 주목을 받았다. 흥미로운 건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 서재응과 [[정근우]]의 다툼 때 흥분해서 정근우에게 달려들던 [[김종국(야구)|김종국]]도 점퍼를 입었다는 것이다.] 손승락이 2014년 개막 후 블론세이브를 두 개 기록하는 등 부진했기 때문에 손승락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일부러 목소리를 높였던 듯하다. 그리고 시비건 것이 잘한 것은 아니지만 김주찬도 배트를 '''놓지 않고''' 마운드를 향하는 상황이었기에[* 설령 항의하기 위해 마운드로 향하더라도 배트는 두고 가는 게 불문율이다. 배트는 감정이 격해진 상황에서 심각한 위협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물건이다.] 송신영이 과하게 반응할 법도 했다. 그리고 다음날 바로 양 팀이 서로 오해를 풀면서 4월 8일의 일은 어느 정도 무마되었다. * 다만, 벤클 때 보여주는 성깔과는 안 어울리게 심각하게 낯을 가리는 편이다. 과거 LG 시절 붙임성이 좋은 ~~[[박현준]]~~이 송신영한테 알랑거리자 몇번 모르는 척 하다가 마지못해 응해주는 걸 보면 사람을 꽤 가리는 성격이다. [[http://cfile213.uf.daum.net/image/1762123F4E38AA8338AC41|박조작이 송신영에게도 접근했는데 송신영이 낯을 많이 가리는지라 겨우 악수했다]]. * [[한화 이글스]]에 있었을 시 많이 힘들었는지 한화를 다음과 같은 식으로 선수들의 얼굴을 가지고 디스했다. [[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Sports/BaseBall/Article.asp?aid=20130423004652&subctg1=25&subctg2=00&OutUrl=naver|그래도 KIA, 한화보단 낫잖아.]] * 본인의 말에 따르면, 히어로즈 이외의 팀의 유니폼을 입고 [[목동 야구장|목동]]에서 출장한 적이 없다고 한다. 출장대기하면서 몸은 푼 적이 있어도 마운드에 오른 적은 없는 듯.[* 2013년 5월 15일자 베이스볼 워너비 방송에서 담벼락 토크 인터뷰 중에 직접 말한 내용.] 2016 시즌부터 다시 한화에서 뛰지만, 공교롭게도 히어로즈도 홈구장을 옮기면서 이 기록이 깨질 일도 사실상 없게 되었다. * 그의 2012년 한화 시절 대먹튀 흑역사 때문에 [[류현진]]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후 [[류현진]]이 마운드를 내려간 뒤 구원투수로 등판하여 귀신처럼 [[분식회계(야구)|분식회계]]를 하는[* 멀리 갈 것도 없이 2012년 한화 개막전 경기를 보면 된다.] [[로날드 벨리사리오]]에게 '''벨신영'''이란 별명이 붙어버렸다. 넥센 팬들 중에는 왜 신영언니 이름을 방화범에게 붙이냐며 발끈하는 경우도 있지만 한화팬들이나 그 외 야구팬들에게는 이미 벨신영은 방화범의 상징적 별명으로 낙인됐다. * 자신의 별명 '신영언니'에 대해 알고 있다고 한다. 다만 팬들끼리 부르는 건 괜찮지만, 본인 앞에서 대놓고 별명으로 부르는 건 자제해 달라고. * [[키움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의 어린 투수가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구종을 들고 나왔을 때, 출처를 물어보면 대부분 그의 작품이다. * '''[[엘넥한]] 세팀에서 전부 뛴 선수'''이기도 하다.[* 심지어 엘넥한이 5년 연속 하위권을 겪었던 2008~2012년에 저 세 팀을 모두 경험했다. 현대-히어로즈에서 오랫동안 있다가 2011년 도중 LG로 이적했고, 2012년에 한화로 이적했기 때문.] 또한, 짧은 기간이나마 [[NC 다이노스]]에서 뛴 적도 있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6년 동안 넥센-LG-한화-NC-넥센-한화로 정신 없이 이적했다. * [[크리스 옥스프링]]과 꽤 닮았다. 마침 나이도 동년배. * 재평가류 甲으로 평가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NC 다이노스]] 시절 좌완투수 [[아담 윌크]]에게 경기장 내에서 팬들이 보는 앞에서 안 좋은 소리를 했다는 썰이 퍼져서, 당시에는 상당히 욕을 먹고 처음 온 외국인 선수한테 너무하는거 아니냐는 비난을 많이 받았었다. 물론 언론에 보도된 바도 없고 가려 들을 필요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해당 시즌 중반 이후 [[아담 윌크|아담]]의 [[막장]]스러운 인성으로 인해 재평가의 분위기가 나오더니, 급기야 아담이 사실상 퇴출된 후 [[트위터]]로 신나게 [[김경문]] 감독과 NC 구단에 대해 뒷담을 까대버리는 통에 송신영은 용병 멘탈 감별기라고 불리기도 하고 제대로 재평가를 받으면서 평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송신영이 그 당시 그 소리를 한 게 맞다고 해도 NC에 있을 당시 비록 몇 개월이었지만 후배들이 많이 따랐을 정도며, 넥센에서도 인망이 높은 고참선수임을 생각해 본다면 결국 다 이유가 있었던 셈. [[아담 윌크|아담]]이 보이는 모습과 달리 NC 구단 분위기를 제대로 해치고 있었다는 소리가 되기도 한다. 전술했듯이 [[노성호]]는 송신영을 잘 따랐다.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071140|배번인 19번과 꽤 인연이 있는 편이다]]. 1999년 [[현대 유니콘스]] 입단 당시에는 14번을 달았으나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바꾼 게 19번인데, 아주 잠깐 몸담았던 [[LG 트윈스]] 시절을 제외하면[* LG에서는 오상민의 은퇴로 비어있던 36번을 달았다.] 2000년부터 쭉 19번만 달았다. 공교롭게도 1군 데뷔일이 2001년 4월 19일, 2011년에 500경기 등판 달성이 [[KBO 리그]] 역대 19번째, 3,200일 만에 선발승을 거두었던 게 2015년 4월 19일, 결혼기념일은 2004년 12월 19일, 동갑내기인 부인의 생일은 5월 19일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프로 생활을 '''19년'''동안 했다. * [[KBO 트레이드 이면 계약 파문]] 때 밝혀진 사실로 [[LG 트윈스]]가 송신영을 영입하기 위해 [[박병호]], [[심수창]] 뿐만 아니라 뒷돈으로 '''15억원'''을 내주었다는 사실이 제대로 밝혀졌다. 원래는 삭제된 기사나 풍문으로만 돌던 이야기였으나 넥센 사건을 계기로 완전히 수면 위로 올라왔다. 송신영도 이를 알고 있었는 듯, FA 신청 후 LG 운영팀장과 면담에서 "나를 고작 두 달 쓰려고 현금 15억에 박병호, 심수창까지 넘긴 것이 아닐 것으로 생각하며, 다시 숙고해 달라 요청했다"고 인터뷰한 내용이 있었으나 삭제되었다가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56&aid=0010581120|재발굴]]되었다. 송신영 말대로 LG 입장에서는 FA 신청을 앞둔 35살 불펜 투수를 박병호, 심수창에 15억원이나 주고 데려온 셈이기에 정말 LG 프런트의 개호구딜이 조명되었다. 박병호가 터진 것은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서도 '''FA로 잡지도 않을''' 송신영을 15억이나 줬으며, 또 그렇게 어렵게 데려온 투수를 홀대하여 떠나게 만든 것도 여러모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 * [[한화 이글스]] 1기 시절 [[원룸]] 등에서 지냈는데 대한민국 원룸의 막장스러운 공사를 생각해본다면 다들 공감할 [[층간소음]]에 벽간소음으로 잠을 매번 설친 상황을 겪은 일이 있다. 야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일반인 뭐시기도 아니고 직업 체육인인 데다 야구계에서도 [[현피]] 실력, 성깔 알아주기로 유명한 송신영이 살고 있는 상황에서 그걸 알면서도 층간소음, 벽간소음을 일으킨 이웃이 누구이며 참 겁도 없고 베짱도 좋다며 혀를 내두르는 중. * 출전한 경기수가 유난히 많다. 실력 자체가 월등하지는 않았지만 연투 능력이 있고 맞더라도 크게는 무너지지 않는, '계산이 서는' 선수였기 때문. * [[박명환야구TV]]에서 [[조용훈]]이 이야기하길, 진짜 무서운 선배였다고 한다. 그런데 더 무서운 건 "송신영 선수는 어땠나요?" 질문을 조용훈에게 던진 당사자가 바로 '''송신영 본인이었다.''' 조용훈은 근데 질문자가 송신영이라는 걸 못 봤다. * 팬 서비스가 안 좋다고 한다. 그러나, 히어로즈 등 여러 구단 팬들의 일화에 따르면, 상당히 츤데레스러운 팬 서비스를 자주 선사한다고 한다. * 그런데 위의 일화와 팬 서비스, 벤치클리어링 때 보여주는 성깔과는 달리 낯을 많이 가리며 옮겨다니는 팀마다 후배들이 송신영을 잘 따랐을 만큼 인망이 매우 높은 편이었다. 실제로 후배들에게 무섭게 군기잡는 면도 있으나 잘 챙겨주는 따뜻한 면도 있었던 듯. 그니까 엄할 땐 엄하고 챙겨줄 땐 잘 챙겨주던 좋은 선배였던 듯하다. 이는 본인의 여러 인터뷰에서도 나타나는데 실제로 후배를 이뻐하는 말들을 많이 하곤 했다. 그리고 후배들도 고마운 선배로 송신영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 2022년 11월 8일 모친상을 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