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바 (문단 편집) == 먹는 방법 == [[가쓰오부시]]와 [[간장]]으로 낸 [[쯔유]] 육수에 간 [[무(채소)|무]]와 [[고추냉이]](와사비) 등을 풀고, 따로 나온 면을 조금씩 덜어서 국물에 찍거나 담가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름]]에 시원하게 먹으면 별미다. 한마디로 우동국물이 베이스인 일본식 물냉면. 또한 이렇게 [[육수]]에 면을 찍어 먹는 메밀국수[* 일본어로는 자루소바(ざるそば)라고 한다.] 외에도 [[물냉면]]처럼 육수에 면을 말아 먹는 메밀국수를 제공하는 소바집이나 식당도 꽤 있다. 이것을 [[한국]]에서는 흔히 '냉모밀' 등 명칭으로 부르곤 하는데 역시 [[여름]]의 별미로 통한다. 쯔유 특유의 [[가쓰오부시]] 맛이 소바 맛의 핵심이라는 것은 일반적인 메밀국수와 같지만, 육수를 연하게 만들어 시원하게 마시게 한 것이 특징. 이쪽은 나름대로 독특한 매력이 있어 일반적인 메밀국수와는 별개의 요리로 정착했으며, 우동처럼 고명과 튀김을 올려먹는 경우도 있다. 다만 [[와사비]]를 너무 많이 넣으면 츠유의 가쓰오부시 맛이 죽어버리기 때문에 와사비를 넣을 때에는 양 조절에 조심할 것. 이 외에도 흔히 아는 우동 비슷하게 따뜻한 국물에 고명과 함께 말아 먹는 메밀국수도 있는데, 한국에선 약간 생소하지만 일본에서는 카케소바(掛けそば)라고 하여 차갑게 찍어 먹는 방식만큼이나 흔하고 일반적이다. [[한국]]에서는 '[[우동 한 그릇]]'이라는 제목으로 유명한 소설의 원제도 '카케소바 한 그릇(一杯のかけそば)'이며, 유명한 [[라쿠고]] 작품인 토키소바(時そば)에도 등장하는 음식이다. 반대로 차갑게 건져낸 밀가루 우동 면을 츠유에 찍어 먹는 자루우동도 일본에서 대중적인 음식이다. [[메밀]] 수확 시기는 실은 10월 이후이므로, 메밀 음식들의 향이 가장 나쁠 시기는 사실 [[여름]]이다. 오죽하면 [[일본]]에서는 '''"여름 메밀은 개도 안 먹는다."''' 하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때문에 메밀 애호가들은 여름에는 메밀 음식을 피한다. [[평양냉면]]이 [[겨울]] 별미로 알려진 것도 이 때문이다. 아니면 [[계절]]이 반대인 [[남반구]], 즉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수확 된 메밀을 사용 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고급 소바 가게는 가을에 수확한 메밀을 밀폐 포장 하여 냉동 보관 하다가 필요한 양 만큼 그때 그때 꺼내어 즉시 메밀 가루로 만들어 식재료로 조리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가제분시설과 냉동 보관 시설이 없는 가게는 고급으로 인정 받지 못 한다.] 메밀의 향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 메밀면에 소금만 뿌려서 먹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