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체 (문단 편집) == 유래 == '최고'를 '체고'로 변형하여 쓰는 표현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유래의 기원은 명확하진 않으나, 분명한 점은 리그 오브 레전드가 유행하기 이전부터 야구 팬덤에서 흔하게 쓰던 은어였다. 체고드립의 기원에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야구경기를 중계하던 [[허구연]]의 멘트 [[궁내 체고의 싱카볼투수]]에서 따온 '국내 체고의 XXX'라는 드립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 다른 설로는 [[신경현]]의 응원가 가사가 '최고의 포수 신경현'이었는데 신경현이 뭐가 최고냐며 '체고의 포수'라고 부르는 것에서 시작했다는 말도 있고[* 응원가를 부르는 목소리의 발음 때문에 생긴 몬더그린이라는 말도 있다. 비슷하게 들린다는 이유로 엄한 가사를 붙인 패러디가 있기도 했기 때문.], 아예 [[김성모]]의 작품 [[럭키짱]]에서 '역시/[[전사독]]이/최고시다'라는 대사가 나온 바 있는데 이 대사와 결합하여 '역시 XXX이 체고시다'라는 표현이 시초라는 말도 있다. 다만 그 기원이 어찌되었든, 롤판에서 유행하게 된 유래는 다음과 같다. 2012년 리그 오브 레전드가 국내 첫 런칭을 시작했을 당시, 1세대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놀자' [[이현진(프로게이머)|이현진]]은 과거 북미섭에서부터 엄청난 실력을 선보이며 당시 세계구급 정글러였던 TSM의 세인트비셔스에게 '세계 최고의 정글러'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였으며 이를 자랑스럽게 본인의 캐치프레이즈로 사용했을 정도였다. 다만 프로 데뷔 당시 한국나이로 이미 28세라 에이징 커브로 인해 메카닉이 빠르게 쇠퇴했고, 놀자의 강점이던 맵 관리와 운영 능력은 어린 후배들이 빠르게 익혀 추월해버리면서 '최고'를 위의 야구 드립을 가지고 비꼬아 '체고'라고 표현을 직수입하여 '세체정 놀자'라고 비꼬기 시작한게 시초였다. 그리고 놀자 은퇴 이후 이러한 밈이 잊혀져 있다가. 다음 타겟으로 빠른별 정민성이 이어받게 된다. [[파일:best_ap_in_the_universe.jpg|align=center]] 마찬가지로 1세대 프로게이머 중 하나인 [[레지날드]]는 트레이드 마크이자 [[흑역사]]라고 할 수 있는 인삿말인 "안녕 여러분? 난 세계 최고 AP인 레지날드라고 해(Hi guys, I'm Reginald, best AP mid in the world)."가 그를 대표하는 밈이었다. 헌데 이를 본 빠른별 [[정민성(e스포츠)|정민성]]이 굉장히 깊은 감명을 받았는지 그걸 따라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빠른별은 자기는 레지날드보다 더 뛰어난 미드라는 표현을 위해 '우주에서 가장 뛰어난 미드(Best AP mid in the universe)'라고 더한 드립을 쳤고 여기서 안티들에 의해 조롱의 의미로 [[역빠체]]라는 단어가 탄생하게 되었다. 즉, 놀자의 '세체정' 드립에서 따와 일부 롤갤러들이 빠른별의 플레이가 별로일 때, '역시 빠른별이 체고'라고 비하와 조롱의 의미로 드립을 쳤던 것. 그리고 이게 드립으로 계속 남아있다가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2012 LCK 서머]]에서 빠른별이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결승전에서는 패패승승승으로 우승까지 따내자 당시 아주부 프로스트 팬덤이 '체고'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사용하면서 상황이 바뀌게 되었다. 또한 당시 2012 롤챔스 서머는 온갖 롤 커뮤니티에서 크게 회자되었었고, 이후부터 각 롤 커뮤니티에서는 조롱의 의미였던 '체고'가 진짜 긍정적인 의미인 '최고'라는 의미로 빠르게 대체되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