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습 (문단 편집) === 경제적 재력의 세습 === 정치 분야와는 달리 오늘날에 재력은 [[상속]]을 통해 합법적으로 세습된다. 특히 거액의 부를 세습하여 권력을 얻은 일가를 [[재벌]]이라고 한다. 경제적 재력을 세습하는 경우, 기존에 부유층이었던 가문에서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세습을 통해 그 부를 이어 나갈 수 있지만 빈곤층이었던 가문에서는 ~~가난을 물려받은~~ 후계자 역시 [[자수성가]]하지 않는 한 빈곤층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러한 유형의 세습은 [[빈부격차]]를 심화시키는 효과를 낸다고 할 수 으므로, 부의 세습이 많이 이루어지는 국가일수록 경제적 지위를 역전시키는 것은 힘들다고 할 수 있으며, [[수저계급론|수저 계급]]과 같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고려]]에서처럼 토지를 세습하는 경우가 있다. 관리들이 국가 또는 봉건 영주로부터 세습받은 토지를 세습 영지(世襲領地)라고 한다. 현대의 [[자본주의]]를 세습자본주의(Patrimonial Capitalism)라고 하기도 하는데, 경제적 재력을 세습받은 사람들이 [[자수성가]]한 사람보다 훨씬 더 높은 경제적 지위를 누리는 사회를 말한다. 프랑스의 [[파리 경제학교]]교수 [[토마 피케티]]가 21세기 자본을 통해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다. 재산이 세습되기는 하지만 후계자들이 자유롭게 처분하는 것이 제한되는 경우, 이를 세습재산(世襲財産)이라고 하며, 근대법에서는 이를 잘 인정하지 않는 편이다. 연금의 세습이 이루어지는 경우, 이를 세습연금(世襲年金)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