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르테우스 (문단 편집) == 여담 == 작중 환영을 통해 1만년 전에 살아있을 때의 모습을 보면 여러가지로 [[프릿슈]]와 비슷한 성격이었음을 알 수 있다. 1만년의 세월동안 공허한 어둠을 품으면서 다소 염세적인 성격이 되긴 했지만 당시만 해도 꽤나 [[인간 찬가]]스러운 긍정적인 성격이었던 모양. 심지어 프릿슈가 프로마시아와 맞설 때 외친 대사 중 "우리는 살기 위해 태어났다!"는 그대로 1만년 전에 세르테우스가 바하무트와 맞설 때 외친 대사이기도 하다. 게다가 프로마시아 미션 스토리를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보면 사실 프릿슈도 꽤나 염세주의적인 면이 있는 인물이었는지라... 아무튼 프릿슈하고는 여러가지로 비슷한 고생을 많이 한 좋은 콤비. [[프릿슈]]와 세르테우스의 조합은 어느정도 [[JRPG]]의 전통적인 남주인공-히로인 구도에 대한 [[안티테제]]로 볼 수 있는 요소도 있는데, 프릿슈는 [[열혈]]스러운 성격으로 적극적으로 운명과 맞서는 캐릭터가 전통적인 남주인공 스타일에 가깝고 세르테우스는 운명에 맞서는 것을 두려워하다가 프릿슈의 용기에 감복해 자신을 희생하여 조력자가 된다는 상대적으로 수동적인 캐릭터가 전통적인 히로인 스타일에 가깝지만 정작 프릿슈는 여캐, 세르테우스는 남캐라는 점이 그러하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세르테우스의 모티브가 [[프로메테우스]]일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름도 비슷하고, 인간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였으나 그 대가로 영원한 고통을 겪게 된 존재라는 컨셉이 유사하다. 게다가 프로마시아의 이름과 조합하면 그대로 프로메테우스가 나온다. --이름만 보면 [[테세우스]]가 모티브 같은데-- 프로마시아 미션 이후 한동안 존재감이 없다가 FF11 최종 시나리오인 [[바나 딜의 별노래]]에서 다시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바나 딜 멸망을 보다 장기적으로 막기 위해 아스트랄계의 힘을 모아 6번째 거대 크리스탈을 탄생시킨 뒤 스스로도 그 크리스탈과 동화되어 계속 바나 딜을 지켜보려 한다. 그리고 중간에 [[바라모어]]가 이를 방해하려 하자, 평소의 그답지 않게 진심으로 분노한 모습을 드러내며 바라모어에게 통렬한 펀치를 날려 무(無)의 소용돌이 저편으로 보내버리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트러스트(파이널 판타지 시리즈)|트러스트]]는 공식 분류상으로는 근접공격 계열로 되어있지만, 실질적으로 세르테우스 트러스트를 사용하는 이유는 강력한 광역힐 스킬 '리쥬베네이션' 때문이다. HP MP TP를 모두 대폭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범위공격을 많이 해오는 적을 상대할때나 [[캠페인 NPC|캠페인 배틀]] 등에서 매우 효율적이라는 평가. 발동조건은 '파티원 3인 이상의 HP가 75% 이하 혹은 파티원 누군가가 수면상태일때' 인데, 이 조건을 이용해 일부러 수면약을 먹고 세르테우스의 리쥬베네이션을 발동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소환시 [[이로하(파이널 판타지 XI)|이로하]]에게 반응하는 전용 대사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