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르테우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세상의 종말에 오는 자(世界の終わりに来る者)'가 나타날 때가 왔다'라고 외치며 동족들을 모으는 [[바하무트(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바하무트]]의 등장에 놀라고 있던 쥬노 대공국 델쿠프탑의 연구자들이 그 직후 델쿠프탑 내부의 어떤 방에 쓰러져 있는 세르테우스를 발견함으로서 처음 등장한다. 쥬노 친위대 대장인 [[울프강]]은 그를 발견하자마자 오랜 친구이자 의사인 [[몽브로]]에게 세르테우스를 맡기고, 몽브로는 세르테우스의 상태에 대한 판단이 안 서는 것인지 단서를 얻기 위해 울프강에게 세르테우스가 나타난 방이 어떤 연구에 쓰이는 방이었는지를 묻지만, 울프강은 오랜 친구인 몽브로에게조차 그 방의 용도를 숨기면서도 세르테우스가 어떻게 그 장소에 나타난 것인지 조사하기 위해 빨리 세르테우스가 정신이 들게 만들 것을 독촉한다. 그리고 그 와중에 몽브로 의원에 들어선 모험가는 몽브로가 [[나그몰라다]]와 이야기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어느샌가 눈을 뜬 세르테우스와 마주치고, 여기서 세르테우스에게 어떤 아뮬렛을 건네받는다. 이후 세르테우스는 그를 쥬노 왕궁으로 데려가러 나타난 울프강과 나그몰라다 일행을 피해 사라져 버리고, 나그몰라다는 세르테우스를 어디선가에서 본 적이 있다고 중얼거린다. 이후 [[모험가(파이널 판타지 XI)|모험가]]는 바하무트의 등장으로 인해 파괴되었다는 텔레포인트 세 곳을 조사하다가 바나 딜의 모든 생명들을 지탱하는 중요한 존재이자 지금까지 비밀로 부쳐져 왔던 존재라는 거대 프로미본 크리스탈을 발견하게 되고, 여기서 거대 프로미본 크리스탈의 비밀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나그몰라다에게 위협당하던 도중 뒤에서 나타난 세르테우스와 다시 조우한다. 세르테우스는 '공허한 어둠'을 만들어내어 나그몰라다 일행을 방해하고, 모험가에게 지라트인들로 추정되는 인물들[* 환영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지라트의 환영]]에 등장했던 지라트인들이 있다.]의 모습이 나오는 환영을 보여준 뒤 사라진다. 마지막 세 번째 텔레포인트 안쪽을 조사할 때는 나그몰라다가 기어이 "그 공허한 어둠을 만드는 소년이 나타나는 곳마다 이 모험가가 먼저 와 있었다. 이 모험가는 그 소년을 이끄는 존재가 틀림없으니 이자부터 죽여야 한다"라며 모험가를 위협하지만, 세르테우스는 이번에는 모험가와 나그몰라다를 서쪽 타브나지아 지역으로 텔레포트시켜버린다. 타브나지아 지역에서는 세르테우스가 모험가에게 준 것과 같은 아뮬렛을 어째서인지 [[프릿슈]]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모험가는 바하무트를 포획하려는 나그몰라다를 방해하기 위해 프릿슈와 힘을 합쳐 싸우지만 나그몰라다를 놓치게 되는데, 이때 중간에 환영이 보이면서 세르테우스의 과거...로 생각되는 장면[* [[지라트의 환영]]의 스토리를 파악한 유저라면 1만년 전 크류인들이 지라트인들을 상대로 일으킨 반란을 주도한 인물이 세르테우스임을 보여주는 장면임을 알 수 있다.]을 볼 수 있다. > 닥쳐, 바하무트! 우리는 죽지 않았어! > 우리는 살아있다! 살기 위해 태어났다! > 낙원 알타유는 이제 끝이다. 지라트의 역사도 끝난다. > 하지만 이것으로 인간은 해방되겠지. 프로마시아의 주박으로부터…… 이후 쥬노 대공국을 찾아가 보면 쥬노에서 이미 세르테우스를 바하무트가 말한 '세상의 멸망에 오는 자'라 단정짓고 수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모험가는 세르테우스를 추적하기 위한 단서를 찾던 도중 쥬노에서 습격당한 프릿슈의 의식을 되찾기 위해 [[크리스탈의 전사|텐젠]]과 함께 북쪽 유적을 조사하다가 꿈의 영수 디아볼로스에게 걸려 꿈속 세계로 빠져들고, 여기서 세르테우스가 프릿슈를 도와주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는데, 디아볼로스를 물리치고 프릿슈에게 돌아가 보면 모험가와 텐젠이 본 것과 같은 것을 프릿슈도 꿈 속에서 봤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 뒤 나그몰라다로부터 바하무트의 출현이 남신 [[프로마시아]]가 인간들에게 건 주박과 관계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모험가가 이것에 관해 조사하기 위해 프릿슈, 텐젠과 함께 타브나지아 예배당 지하의 프로마시아 석상 앞에 갔을때 또다시 세르테우스의 과거 모습이 나오는 환영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세르테우스가 자신이 남신 프로마시아의 의지를 잇기 위해 태어난 존재인지, 아니면 남신 프로마시아의 의지를 봉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인지 의문을 품는 과정에서 프로마시아의 의지가 '부활과 죽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여곡절 끝에 모험가가 프릿슈, [[크리스탈의 전사|울미아]], [[크리스탈의 전사|루브란스]], 텐젠과 함께 4번째 거대 프로미본 크리스탈 앞에 도착하면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나그몰라다]], 그리고 뒤이어 나타난 세르테우스와의 대화를 통해 전말이 어느정도 밝혀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