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라폰 (문단 편집) == 설정 == [[엔드 타임]]에서 [[올드 월드]]가 [[멸망]]할 때, [[크로악]]을 비롯한 슬란들은 엑소더스 엔진을 가동하여, [[리자드맨(Warhammer)|리자드맨]] 종족은 살고 있던 러스트리아 [[대륙]] 그대로 [[우주]]로 이동하여 존속을 할 수가 있었다.[* 다만 슬란들은 스케이븐의 수작으로 올드 월드를 향해 떨어지던 모르슬리프의 파편들을 방어하기 위해 엑소더스 엔진에 탑승하지 않고 올드 월드에 남아 파편들을 막아내다가 거의 대다수가 죽었다. 네임드 슬란인 [[마즈다문디]] 또한 이 때 죽었고 [[크로악]]은 유일한 제자의 죽음에 반응해 남은 힘으로 모르슬리프의 파편들을 러스트리아에 집중시켜 올드 월드에 짧게나마 구원의 시간을 주었고 소수의 동포들을 우주로 대피시킨 뒤 불길에 휩싸여 죽은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생존한 것이 확인되었다.][* 그래도 완전히 슬란들이 절멸한 것은 아닌지라, 슬란 스타마스터들은 주로 2세대, 3세대 이후의 일부 슬란들이 생존해서 엑소더스 엔진에 탔던 이들이 변한 것으로 보인다.] 방황하던 이들의 방주를 위대한 용인 [[드라코시온]]이 발견하게 되는데, 이들에게서 느껴지는 슬픔과 패배에 대한 굴욕에 크게 감명하여 그들을 모탈 렐름 너머의 하이 아지르(High Azyr)로 인도하여 별들 사이에 정착하게 도와준다. 이후 이들은 아지라이트(Azyrite) [[에너지]]로 충만한, 스타본(Starborn)이라 불리우는 존재가 되었다. 산란못에서 출생하는, 피와 살로 이루어진 생명체이긴 하지만, 이러한 세라폰들은 아지르의 마법으로 뒤덮여있다. 따라서 죽이더라도 피가 솟아나지 않고 별빛들이 솟아나고, 실제로 죽는게 아니라 카오스 데몬들이 카오스 세계로 사출되듯이 다시 하이 아지르로 돌아갈 뿐이라고. 무기들 또한 올드 월드에서 쓰던 원시 무기들이 아닌 별빛 에너지로 충만한 장비들이 되었다. 이들은 여전히 [[카오스]]의 숙적으로, 슬란 스타마스터들의 원대한 계획 아래 [[카오스 신]]들의 추종 세력들을 토벌하고 척결하려고 하는 [[정의의 편|질서의 수호자]]들이다. 물론 공공의 적인 카오스에 대항하기 위해서지 본인들은 다른 종족들을 별로 신경 안쓰는듯. 반면 다른 질서의 세력은 세라폰을 긍정적으로 보고 일부는 존경까지 한다고 한다. 오럭 워클랜의 경우 자신과 세라폰의 사우루스는 비슷한 영혼을 가졌다고 생각하며 사우루스가 발을 디디는 지역에서 최고의 싸움을 찾을 수 있어 카오스 토템을 세워 세라폰을 유인한다고 한다. 이들은 저 먼 [[우주]]에서 존재하고 있다가 카오스와의 전투가 포착되면 슬란 스타마스터들의 힘으로[* 순전히 슬란들 본인의 기억들을 현실화 시키는걸로 군단을 소환한다고 한다.] 그 땅에 강림, 적을 흉포한 기세로 찢어발긴 다음에 다시 왔던 것처럼 순식간에 그들이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 한편, 세라폰의 모든 사원함대(Temple-fleets)들이 아지르에 정착한 것은 아니었다. 많은 세라폰들이 모탈 렐름 전역에 거주지를 마련하였고, 이 들은 렐름쉐이퍼 엔진을 이용해 대지를 정글로 [[테라포밍]]했다. 이런식으로 모탈 렐름에 정착한 세라폰들은 The Coalesced라 불리우며, 스타본보다 더욱 흉폭한 면이 있다.[* 그리고 크로악이 엔드 타임때 내보낸 러스트리아의 대륙 조각들에 대한 떡밥도 남아있기에 다른 곳에서 다른 리자드맨들이 더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흉폭한 세라폰의 예시로 구르에 있는 세라폰 진영인 '코아틀의 발톱'이 있다. 이 진영은 산란못에 버프를 걸어 사우르스가 많이 출생하는데, 그 부작용으로 전투원 전부가 흉폭하다. 카오스에 오염된 주민들을 토벌하던 와중에 너글의 군세에 밀려 기란에 도망치는 원더러를 추적하던 페스틸런스 클랜을 전멸시키지만, 분노에 흉폭해진 사우루스들은 그 직후 감사를 표하던 원더러까지 다 몰살했다.] 다만 다른 질서 종족과의 연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슬란의 휘하 세라폰들은 아예 인간들의 도시 건설과 정착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돕고 그 도시에 정착해 생활하는 경우도 있다. 이들은 도시 방어에도 협력하고 대화와 거래 등 교류가 가능하여 우호적인 존재로 여겨지지만, 이들이 정착한 인간들의 도시에 장기가 사라진 귀족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고, 자신들은 범인을 모른다고 시치미를 떼는 등, 남몰래 [[인신공양]] 풍습이 남아있음을 암시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