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찬예배 (문단 편집) ==== 폐식기도 ==== [[성모 마리아]]를 비롯해 그 날 축일로 기념하는 [[성인(기독교)|성인]]들 그리고 이외에도 숱한 성인들의 전구로 [[예수 그리스도]]가 신자들을 보호하고 구원하기를 청하는 기도이다. [youtube(SjkH2RP_aDE)] [[파일:external/ojsfile.ohmynews.com/IE002085424_STD.jpg]] 이어서 사제는 교인들에게 축복된 빵(안디도로)을 나누어 주는데, 이것은 성체는 아니지만 봉헌물로서 [[영성체]]에 참여하지 못한 회중들은 사제로부터 이 빵을 위안물로 받아 먹는다. 이때는 정교회 신자가 아닌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 이것으로 그날 하루의 '성찬예배'가 마무리된다. 정교회는 이 '성찬예배'의 집전에 대한 규칙을 가톨릭보다 더욱 엄격하게 적용해서,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 부활은 단 한 번 밖에 없으므로, 한 제대에서 한 사제만이 '성찬예배'를 집전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A라는 사제가 ㄱ성당의 제대에서 성찬예배를 집전했다면 그 날 하루 A사제는 성찬예배를 집전할 수 없고, B라는 다른 사제가 A사제가 성찬예배를 집전했던 그 ㄱ성당의 제대에서 다음날까지 성찬예배를 집전할 수 없는 것이다. 만약 그날 꼭 집전해야 한다면 제대를 아예 뜯어내 다른 제대로 교체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그 때문에 한국 정교회에서는 보통 성찬예배가 달랑 주일 아침 10시 밖에 없다. 그래서 만일 라틴 예법 [[미사]]처럼 하루에 성찬예배를 1대 이상 드리려면 각 성당마다 옆이나 지하에 경당을 하나 세우든지 해서 부속 제대를 1개 이상 더 설치하고, 주임신부 외에 보좌신부도 1명 이상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 소수 종교인 한국 정교회의 사정상 그렇게까지 하기는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는 제대가 상징하는 [[신학]]적 의미 때문이다. 제대는 곧 [[예수]]의 상징이다. 벽에 걸린 [[십자고상]]이 아니라! [[가톨릭]]에서도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지금의 새 [[미사]]에 공동 집전의 개념이 다시 도입되기 이전의 [[트리엔트 미사]]에서는 무조건 사제 1인당 미사 1대의 규칙이 엄격하게 적용이 되어 성당 하나에 중앙 제대 외에도 부속 제대가 상당히 많았다. 지금도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성당]] 중앙 제대 양 옆,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상과 성 [[베네딕토]]상, [[한국 103위 순교성인|한국 79위 순교복자]] 성화 밑에 부속 제대, 그리고 지하 성당에도 여러 개의 부속 제대가 존재하는 것도 그 시절의 흔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