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모송 (문단 편집) === 가톨릭 교회가 성모 마리아에게 기도하는 이유 === >마리아께서는 완벽한 기도자, 교회의 표상이시다. 우리가 마리아께 기도하는 것은,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당신 아들을 보내신 성부의 계획에 마리아와 함께 동의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사랑하셨던 제자가 그랬듯이, 우리도 살아 있는 모든 이의 어머니가 되신 분, 예수님의 어머니를 모시어, 마리아와 함께 기도할 수 있고, 나아가서 마리아께 기도할 수도 있다. 마리아의 기도는 교회의 기도를 떠받쳐 주는 것이며, 교회의 기도는 희망 안에서 마리아의 기도와 일치한다. >---- >『가톨릭 교회 교리서』 2679항. [[https://cbck.or.kr/Documents/Catechism/Read/2679|원문 링크]]. 교회 문헌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이 문단의 제목에 '성모 마리아에게 기도하다'라는 표현이 있으며, 이는 틀린 말이 아니다. 실제로 가톨릭 교회는 마리아와 함께 기도할 뿐 아니라, 때로는 성모송을 포함한 여러 기도를 통해 성모 마리아에게 기도한다. || '''『가톨릭 교회 교리서』 원문 열람''' || || '''[[https://cbck.or.kr/Documents/Catechism/Read/2673|{{{#008000,#ccffcc 2673항}}}]]''' || || '''[[https://cbck.or.kr/Documents/Catechism/Read/2674|{{{#008000,#ccffcc 2674항}}}]]''' || 이러한 기도의 효과를 가톨릭 교회는 위와 같이 설명한다. '유일한 중개자'라는 말에서 보듯, 가톨릭 교회의 중심에 있는 이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이다. 가톨릭 교회가 '[[하느님의 어머니|천주의 성모]] 복되신 마리아'라는 표현을 쓰고 성모 마리아에게 기도하는 이유는 성모 마리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활동과 풀릴 수 없는 유대로 결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https://cbck.or.kr/Documents/Council|『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 - 거룩한 공의회」 103항.] 가령 우리는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신경]]을 바칠 때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에게서 육신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셨음을 믿나이다.'에서 깊은 절을 하거나 무릎을 꿇는다. 이는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이 된 이 유일하고도 유례없는 강생 사건[* 『가톨릭 교회 교리서』 464항.]이기 때문이다. 즉 이 구절에서도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에 있다. 성모 마리아는 이 일을 위해 매우 중요하게 예정되었으며,[* 『가톨릭 교회 교리서』 488-489항.] '구세주의 어머니가 되기 위하여 하느님에게서 이 위대한 임무에 맞갖은 은혜를 받았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490항.] '구원 활동에서 성모님과 아드님의 이 결합은 그리스도의 동정녀 잉태 때부터 그분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드러난다.'[* [[https://cbck.or.kr/Documents/Council|『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 - 인류의 빛」 57항.]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하늘에 올림을 받으신 성모님께서는 이 구원 임무를 그치지 않고 계속하시어 당신의 수많은 전구로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얻어 주신다.'[* [[https://cbck.or.kr/Documents/Council|『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 - 인류의 빛」 62항.] 이렇듯 '교회에서 마리아의 역할은 그리스도와의 일치와 분리될 수 없으며,'[* 『가톨릭 교회 교리서』 964항.] 그리하여 가톨릭 교회는 마리아를 '교회의 어머니'[* 『가톨릭 교회 교리서』 963항.]로 믿고 고백[* '성모 호칭 기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