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섬노예 (문단 편집) === 살인 은폐 가능성 === 무서운 사실은 이렇게 한번 인신매매의 희생자가 된 뒤엔 직접적인 외부 개입이나 내부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탄 탈출이나 구조요청이 받아들여지는 등의 [[장항 수심원 사건|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상황을 타개할 수 없다는 것으로, 범죄자들 역시 자신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이유에서이다. 이들은 피해자가 살아서 벗어나고 자신을 고발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할 것인데, 2014년 이전까지의 몇몇 적발사례에서처럼 운좋게 탈출한 피해자가 있을지언정 대부분은 그런 행운을 누리지 못하고 어느 순간 범죄자와 지역 [[주민]]들에 의해 용도가 다하는 순간 처분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설령 이런 것이 사실과 다른 단순한 억측이라고 해도, 앞서 서술한 여러 사건들이 격오지의 이미지를 이런 일이 가능할 거라고 타지인들이 생각하는 수준까지 추락시킨 것이다. 당장 [[2014년 신안 염전 노예 사건]]으로 인해 [[주한미국대사관]] 소속 [[외교관]]들이 조사하고 [[영국]]의 채널 4에서 취재할 정도였다. 이외 열악한 환경과 과중한 노역 탓에 피해자가 [[과로사]]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사실상의 [[살인]] 행위 역시 분명 지금껏 은폐돼왔을 것이 당연하다. 피해자들에게 매겨지는 거래가는 생각보다 저가이며 염전을 운영하는 범죄자들은 지역의 [[토호]]들로 수억에서 수십억의 수익을 기본적으로 올리는 부자들이기 때문에 피해자의 생사에 대해 관심이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살아서 나가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대개 피해자들의 건강이 너무 나빠져서 노예노동으로도 수지타산이 맞지 않게 된 상황인 데다 어차피 머리가 어떻게 되었으니 제대로 된 증언을 못할 것이라 판단하고 그냥 '내다버리는' 경우이다. 어차피 범죄자는 노예가 불법 행위를 증언할 만한 머리와 표현 능력만 없으면 되는 상황에서 굳이 살인을 할 필요가 없으므로 제대로 된 증언을 확보하기 힘들다고 판단한다. 사실 오랜 가혹행위로 장애인이 되어 버린 많은 피해자들은 이렇게 쫓겨나도 범죄자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은 어렵고, 걸고 넘어진다고 해도 '임금체불' 정도가 고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