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섬노예 (문단 편집) ==== 인권의식 함양 ==== 자기와 관계 없다고 그냥 넘어가지 않는 인권의식이 필요하다. 섬노예 문제를 어렴풋이 알고 있더라도 내 일이 아니니까 알게 뭐냐는 태도로 일관한 지역민들[* 그렇다고 모든 지역민이 그렇게 알고 있었다고 보기는 힘들다.]도 책임은 있다. 사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뉴스에서 [[조폭]]들에게 [[감금]]당해서 생활하는 성매매 종사자들이 화재에 사망했다는 기사 등이 나왔고, 주변 주민들이 그것에 대해 인터뷰하는 모습이 나왔다. 오랫동안 한국의 성매매 종사자들은 사실상 섬노예도 아니고 사창가노예에 가까웠지만[* 물론 2000년대 이후 지금은 그런 식의 감금생활은 사실상 없어졌다고 보면 된다. 대신 사채 등을 이용한 경제적 종속관계는 여전히 많으며, 어린 성매매 종사자들을 협박해서 통제하는 것도 존재할 수 있다. 법대로 하면 사채업자도 무서워할 것이 없지만 실제로 그게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은 이치다.] 그것을 다 아는 주변 주민들은 대부분이 그것에 대해 별로 생각도, 행동도 없었다. 그러나 섬 노예 건은 그러한 인식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게 문제다. 더구나 일부 사례를 보면 [[https://www.yna.co.kr/view/AKR20161115156700064|'''마을 이장이 주도하여 노예로 부려먹고 동네 주민 일부는 묵인 정도가 아니라 이장을 옹호, 칭찬하며 심지어는 도망가는 것까지 알아서 잡아다 줄 정도였다.''']] 온전히 같은 수준으로 취급하기는 힘든 사안이다. 또한 섬노예 외에도 수용시설에서의 착취는 현재진행형이므로 큰 관심이 필요하다. [[닫힌 사회]]는 음산한 오지에도 있지만 번잡한 도시의 한 구석에도 있으니까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