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전포고 (문단 편집) == 개요 == {{{+3 '''선전포고'''([[宣]][[戰]][[布]][[告]])}}} 한 [[국가]]가 다른 국가에 공식적으로 [[전쟁]]을 선포하는 것을 말한다. '[[宣|베풀 선]](宣)'자를 '[[先|먼저 선]](先)'으로 착각하여 '전쟁 전의 포고'라 오해할 수 있으나, '선전(宣戰)'이라는 어휘 자체에는 '먼저' 혹은 '나중에', '즉시' 같은 [[시간]] 개념은 없고 단지 '전쟁을 [[선언]]함'이라는 의미만 있다. 다만, 실제로는 포고 없이 [[침략]]하는 경우 [[외교적 수사]]는 이미 유명무실하므로, 관례적으로 사전에 개시를 선포하는 것으로 인식되고는 있다. [[영어]] 'Declaration of war' 역시 사전에 선언하는 것이라는 용례가 대다수이다. 반대로 침략국 이외의 국가 입장에서는 이미 [[전쟁]]이 시작된 상황에서 선전포고를 함으로써 참전을 공식화한다는 의미가 있다. [[제2차 세계 대전]]의 경우 [[나치 독일]]은 선전포고를 하지 않고 [[폴란드]]를 [[폴란드 침공|침공했고]][* 폴란드 국경 지대에서 독일이 폴란드의 선전포고로 쇼를 한 것이다.] 이후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에 선전포고를 함으로써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되었으며, [[일본 제국]]의 대 [[미국]] 선전포고 또한 [[진주만 공습]]이 있은 지 한참 후에 이루어졌다. 선전포고 없이 상대를 공격하는 경우도 많았으며, 이를 [[기습]]이라고 하여 이유가 어떻든 역사적으로 [[명분]] 없는 [[침략]]행위로 취급되었다. [[폴란드 침공]], [[진주만 공습]], [[6.25 전쟁]] 등 많은 [[전쟁]]들이 선전포고가 생략된 채 전쟁이 시작되었다. 특히 6.25 전쟁은 그 어떤 국가나 단체도 선전포고를 하지 않은 전쟁으로 유명하다. 상식적으로 선전포고 없이 이미 침략당한 나라는 선전포고가 필요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