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계 (문단 편집) == 선계인 == > '''선계인(仙界人/Celestian)''' > > 하늘 가장 가까운 곳에 땅이 있었다. > 주변으로 수많은 부유섬들이 솟아 올라가 있었고, 이곳에서 나고 자란 이들이 터를 잡았다. > 천혜의 자연을 벗 삼은 이들은 자연과 하나 되어 어우러진 사람을 형상화한 옛글인 '선(仙)'으로 자신들의 세상을 정의했고, 스스로를 '선계인(仙界人)'이라 불렀다. > 선계인들은 자유로웠다. 얽매는 이가 없어서 통치하고자 하는 자가 없었고, 얽매이는 이가 없어서 지배받고자 하는 자도 없었다. > 그저 자신들이 살아가는 자연을 닮기를 소망했고 그만큼 자유롭기를 원했다. > > - 아처 캐릭터 배경설정 중 일부 아처의 배경 설정과 밴드 하모니 인터뷰 스토리에 따르면 선계의 주류 민족은 크게 다섯으로 나뉜다. * 물(水)의 민족 '너울' - 훤칠한 키에 다소 차가운 분위기를 가진 민족. 밤하늘의 별빛을 담은 깊은 물의 검은색을 좋아한다. 예술에 조예가 깊은지 음악가들을 많이 배출한다고 하며, 차분하고 조용한 음악이라 상류층들이 이들의 음악을 즐긴다는 것을 보면 [[클래식 음악]] 계열인 듯 하다. 외모 역시 [[게르만]], [[켈트]] 같은 [[북유럽]], [[서유럽]] [[백인]]과 유사해서 대체로 [[영프독]]이나 [[노르딕]]같은 서유럽, 북유럽 문화권이 모티브로 보인다. * 불(火)의 민족 '벼리' - 강인한 체격과 호전적인 성격을 가진 민족. 하모니의 보디가드인 레인도 원래는 요수를 사냥하는 헌터 일을 했다는 설정을 보면 주로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사냥꾼(블러드본)|헌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외모는 현실의 [[흑인]]과 유사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피부는 흑인인데 순수 흑인보다는 백인의 골격 등 타 인종의 특징이 나타난다. 당장 레인의 머리칼만 봐도 순혈 흑인의 아프로가 아니라 스트레이트 헤어다. 그래서 [[흑백혼혈]]이 많은 에티오피아인 같은 [[아프리카의 뿔|동아프리카]]계나 [[북아프리카]]-[[중동]]의 [[아랍 흑인]]에 가깝다.] * 흙(土)의 민족 '나달' -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시하는 민족. 한 곳에 진득히 머물러 있길 좋아한다. 바라가 자기처럼 여행을 다니는걸 즐기는 쪽이 특이 케이스라고 하는걸 보면 여행도 잘 안 다니는듯. 외모도 그렇고 느긋해보이는 특성 등을 보면 모티브는 [[남유럽]] 문화권의 [[라틴|로망스인]] 또는 [[라틴아메리카]]의 [[라티노]]로 보인다. 이 지역들은 [[시에스타]]라는 문화가 있을 만큼 성향이 상당히 여유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트래블러 스토리에 따르면 요리가 발달한 것으로도 추정되는데, 실제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사람들은 자국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 풀(木)의 민족 '초리' - 자유를 추구하며 바람과 활에 특화된 민족. 자유분방한 성향답게 [[트래블러(던전 앤 파이터)|여행자]]와 [[뮤즈(던전 앤 파이터)|음유시인]]들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민족이라고 하며, 너울이 주로 [[고전 음악]] 계통이라면 초리는 주로 [[록 음악|록]]이나 [[재즈]]같은 [[대중음악]] 계통으로 보인다.[* 록 음악은 지금도 일본에서 대중적이며, 재즈는 근대 중국의 [[상하이]]가 재즈의 도시로 불렸을만큼 의외로 중국에서 인기있었던 장르이다.] 마치 한국이나 일본식 [[아이돌]]처럼 묘사되는 뮤즈나, 이들이 활에 특화[* [[한국]]은 올림픽에서 한국 팀에게 어떻게던 페널티를 주려고 기를 쓸 정도로 명실상부 세계적인 [[양궁]] 강국으로 유명하며, [[일본]] 역시 [[일본 궁도|궁도]]와 같은 활쏘기 문화가 발달한 편이다.]되었다는 설정 등을 종합하면 [[한중일]]같은 [[동아시아]]권이 모티브로 보인다. 기존 천계와 수쥬가 전통 동아시아의 이미지를 대부분 가져갔기 때문인지 특징에서 보이듯 전통 동아시아보단 근현대 동아시아의 이미지가 많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유롭게 떠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유랑민족 [[집시]]에게서도 어느정도 이미지를 따온 듯하다. 아라드인과 가장 유사한 기질을 가진 민족이라고도 한다. 모험가 아처가 이쪽 출신이다. * 철(金)의 민족 '동돌' - 왜소한 체격을 가졌으며 하늘을 동경하는 민족. 흰색을 좋아하며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을 자주 한다. 키가 작다는 것을 제외하면 외모는 [[슬라브인]]과 유사하며, 철학적인 면이 돋보이는 점 등을 보면 [[동유럽]] 문화권이 모티브로 보인다.[* 실제 [[러시아]], [[우크라이나]], [[폴란드]], [[체코]] 등 슬라브 국가들은 대체로 [[문학]], [[철학]] 같은 학문이 꽤 발달한 편이다.] 또한, 왜소하고 금속과 관련되었다는 것은 [[노움]]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이들은 각각 오행의 다섯 속성을 모티브로 했으나, 바람(風, 공기/Ventus)의 속성을 지녔다는 초리에 대한 설정을 보면 원소설 개념도 섞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두 이론은 본래부터 겹치는 부분이 꽤 있어 딱히 이상한 것은 아니다. 여담으로, 각 민족을 칭하는 이름은 전부 [[순우리말]]로, 각각 너울(파도), 벼리(뼈대), 나달(나흘과 닷새), 초리(나뭇가지), 동돌(큰 광물)의 뜻을 갖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