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준태 (문단 편집) === 3부 === 주민 제안 정책 시범 적용의 일환으로 정책 공모전에 참여했는데, 이때 재개발 지역 가로등 공사 업체 입찰 결과 등 여러 자료를 조사한다. 또한 일환하이텍을 직접 방문했을 때 공장주의 한탄을 듣는다. 자료를 조사하며 품질이 좋으면서도 단가가 저렴한 업체들에 비해 훨씬 가성비가 구린 업체가 쉽게 입찰되는 것을 보고 이를 발쳐와 스카우터의 차이에 비유했다.[* 한쪽은 가성비가 좋은데 다른 한 쪽은 모든 면에서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 이후 구청공모 학생지원 정책제안에서 대상을 받는다. 이를 접한 대광산업의 송 사장은 상당히 찝찝해했으나 이때까지만 해도 개발사업 조합장 이춘길도, 연합의 나백진도 이것이 여러 이해관계 때문에 실제로 적용될 수는 없을 것이라고 굳게 믿어서 큰 대응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춘길 등의 확신과는 달리 이때의 구청장은 낮은 업무 이해도와 그 무능함 때문에 자기 목에 칼이 들어올 줄도 모르고 실제 적용을 허가해버렸는데, 이는 추후 이춘길을 중심으로 한 여러 비리들의 적발과 이춘길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로까지 이어지고 '''연합의 사업에도 적색등이 켜지게 됐다.'''] 217화에서는 은장제에서 직접 조명 조작을 맡는다. 219화에서는 또식 치킨 앞의 불량 조명을 구청의 허가 하에 직접 수리했다. 그러나 으슥한 골목을 지나가던 중 나백진의 오더[* 은장과의 전쟁을 선포할 때 준태를 직접 잡아오라고 했는데, 그 이유는 무슨 생각으로 연합의 사업에 재를 뿌렸는지 직접 듣기 위함이었다. 이는 이후 이세한이 싸움 직전에 직접 진가율, 진태오에게 다시 말해준다. 그러나 연시은과 서준태 모두 이런 나비효과가 빠르게 일어날 것까지는 예상하지도 못했고 준태는 애초에 그럴 의도도 없었는지라 진짜로 잡혀왔더라도 그런 일이 벌어질 걸 내가 무슨 수로 알았겠냐, 애초에 영등포 재개발에 연합이 연관되어 있는지도 모르는데 이 일을 내가 의도는 할 수 있었겠냐고 역으로 화를 냈을지도. --물론 아무리 합당한 분노라도 나백진이나 백동하같은 녀석들이 그걸 이해해줄 리는 없지만서도.--]를 받은 백동하의 공격[* 본인의 개인감정도 섞여있었다. 원래 나백진의 오더는 자기 앞에 끌고 오라는 것이었지, 반 죽여놓으라는 뜻은 아니었다. 되려 백동하가 서준태를 혼수상태로 만들어놨기 때문에 나백진 앞에 가서도 깨어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아서, 실제로 이행되었다면 나백진에게 백동하가 문책을 당했을 것이다.] 을 받아 처참하게 털리고 기절하고 만다. 백동하가 다른 이들의 개입을 고려하지 않았는지 준태를 남겨놓고 그 위치만 형신고 쪽에 전한 뒤 다른 데로 간 사이 연시은과 같이 온 임주양에게 업혀가 현장을 벗어나지만, 이번에는 대기 타던 형신고 일진들에게 끌려갈 위기를 맞는다. 다행히 진가율과 진태오가 합류했고 225화에서 두 사람이 수적 열세에도 맹활약을 해준 데다 박후민까지 합세해 순식간에 압승을 이끌어내어 나백진에게 끌려가는 최악의 경우에서 벗어났다. 이후 임주양이 고탁에게 보낸 문자에 따르면 진가율과 임주양이 무사히 병원에 데려갔다고 하는데[* 백동하 때문에 빠진 치아 문제는 어찌 해결했을지 알 수 없다. 네이버 웹툰 댓글 중에도 빠진 치아 다시 이식할 수 있으니 꼭 챙기라고 언급한 댓글이 있는데, 아마 처음 발견했을 때 연시은과 임주양이 떨어진 그의 앞니를 소독한 뒤, 수중에 적당한 멸균액이 없으니 임시로 혀 밑에 넣어놨다가 약국에 들러 생리식염수를 구해 앞니를 옮겨 담은 후 치과까지 빨리 이동해 이식을 끝내고 병원으로 가지 않았을까 싶다. 형신 2차전이 순식간에 끝났기에 치아 복원 골든아워인 30분~1시간을 놓치지 않고 이식까지 성공할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치아 속 조직 보존에 실패했다면 임플란트나 브릿지는 확정이다.], 연시은이 입원한 적 있던 그 병원에 입원한 뒤 직접적 부상과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안수호(약한영웅)|아직 깨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때 병문안을 온 연시은이 과거 자신이 책상에 엎드려 잘 때 준태가 커튼을 닫아준 것을 떠올리며 병원 창문의 커튼을 닫아준다.][* 안수호처럼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인지는 아직 확실하게 언급되지 않았다. 그래도 대뇌가 직접 손상된 게 아님이 확실하면 시간이 지나고 나서 깨어날 수도 있다.] 또한 그의 이모가 연시은에게 말하길 늘 도움만 받아서 미안했다고 오래전에 가죽 장갑을 사두었으며 그 장갑은 이모가 직접 연시은에게 전달해주었다. 장갑을 살 때 이모에게 말하길, 학기 초에 연시은의 떨리는 손을 본 적이 있었다고 말하며, 연시은은 앞에 놓인 상황이 두려웠지만 그걸 의지로 극복했기에 더 멋있다며 연시은을 높이 평가했었다고 한다. 이후 231화에서 연시은이 박후민 대 나백진 전이 벌어질 마포대교 남단 일대를 사전답사하고 나백진이 다니는 병원의 기록으로 추정되는 자료를 들고 있는 것, 228화에서 연시은이 그가 만들었다가 백동하 때문에 손괴된 조도 조절장치를 가지고 간 것, 나백진이 낮에 밖을 다닐 때 항시 선글라스를 쓰던 것 등을 토대로 그가 남긴 조도 조절장치가 박후민 대 나백진 전의 커다란 변수가 되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45화에서 박후민이 분노하며 나백진에게 일갈할 때 아직도 못 일어난 상태임이 밝혀졌다. 253화에서 드디어 그가 남긴 조도 조절장치가 수리된 채 재등장했고, 독자들의 예상대로 '''나백진의 선천적 약점[* 한동안 백색증으로 추정되었으나 이때 밝혀진 바로는 photosensitivity syndrome이라고 한다. 번역하자면 빛 과민 증후군. 보통의 백색증 환자와는 달리 인공 광원에도 민감하다고 한다.]을 저격해 빈틈을 노리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이후 256화에서 병문안 계획을 세우는 연시은과 박후민의 대화에서 다시 언급되었다. 결전 이후 사흘 정도 지난 듯한 264화 시점에서도 아직 못 일어났는지, 연시은이 며칠 학교를 못 나오는 동안 서준태도 계속 없어 5반의 분위기 자체가 휑하다고 언급된다. 11월에 접어든 듯한 265화에서 드디어 깨어났다고 언급된다. 조만간 바쿠팸 멤버들과 만날 듯. 266화에서 드디어 재등장. 부서졌다 수리된 조도조절장치를 임주양에게서 건네받으며, 진태오와 마찬가지로 그간 일어났던 모든 일이 현실 같지가 않다고 말한다. 박후민 일행이 도착한 후, 본인에게도 이렇게 소중하고 멋진 친구들이 생길 건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 했을 거라고 독백하며, 퇴원 후 연시은을 찾아보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267화에서 바쿠팸과 함께 동해휴게소까지 동행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