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정원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fOTkBlcufK4)] 100m를 11초 6에 끊는 엄청난 가속력과 스피드를 가지고 있었다. 워낙에 빠르고 공간침투에 뛰어나 [[치달]]만으로 왠만한 수비수들은 제칠 수 있었고 좌우측 측면을 휘젓는 플레이를 선호하며 체력이 좋아서 가끔은 윙백이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로 90분 내내 미친듯이 움직였다. 한국의 윙 스페설리스트 계보를 잇는 선수였다.[* 전통적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은 윙어들이 강한 편이었는데, 그 이유로는 빠른 스피드와 체력(을 빙자한 정신력)이었다. 사실 체력이 좋았다기보다는 정신력으로 많이 뛰던 시절이었다. 즉 강한 정신력으로 많이 뛰지만 실상은 체력 저하 때문에 경기 내에서 기복이 발생한다.] [* 애당초 대한민국 대표팀은 전통적으로 좋은 신장과 체격을 지닌 대형 포워드를 선호했고([[최정민(축구)|최정민]], [[김재한(축구)|김재한]], [[최순호]], [[황선홍]], [[최용수]], [[김도훈]] 등), 이들의 파괴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양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를 계속 시도하는 전술을 구사했다. 그런 영향으로 과거부터 대한민국 대표팀은 [[박이천]], [[김진국(축구선수)|김진국]], [[차범근]], [[허정무]], [[변병주]], [[김주성(축구)|김주성]], [[고정운]], [[하석주]], [[서정원]], [[설기현]], [[이천수]], [[박지성]], [[이근호]], [[이청용]] 등 뛰어난 윙어가 꾸준히 나왔다.] 측면에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닌 중앙으로 파고드는 플레이를 하기도 했다. 특히 [[1994 FIFA 월드컵 미국|1994년 월드컵]] 당시 스페인전과 독일전에서 보여준 플레이가 백미다.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양발을 모두 잘 썼으며 세밀한 볼 컨트롤에 능해 상대를 쉽게 제치고 골을 쉽게 넣었고 나이가 들면서 스피드는 약간 줄었지만 가끔 오버헤드킥으로 골을 넣기도 하는 등 발기술은 나이를 먹어도 최고 수준이여서 창의적인 득점으로 멋진 골들을 뽑아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나이가 들면서 스피드가 죽자 맨유의 [[라이언 긱스]]처럼 중앙과 측면으로 움직이며 상대 수비수를 속임수로 벗겨먹는 플레이를 선호했으며 K리그 말년에는 차범근 감독 부임 이후에 윙백에 가깝게 기용했다는 설도 있다. 실제로 윙포워드에 가까웠던 선수인데 감독에 전술에 따라서 골을 노리는 선수가 되거나 클래식 윙어에 가까운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예를들어 김호는 93-94 국가대표와 수원 삼성 감독일 때 서정원을 주로 득점을 노리는 윙어나 외국인 공격수들의 부상일 때는 쉐도우 스트라이커 위치로 올려서 골을 노리는 룰을 많이 줬다면 차범근 감독은 97-98 국가대표와 2004년 수원 삼성에서 크로스를 올리는 클래식 윙어로 사용했다. 실제로 국가대표전에서 서정원의 득점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경기가 94년 월드컵과 96년 AC밀란과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 그리고 98년전에 도쿄대첩 헤딩골이 있는데 득점에 집중하는 룰을 받았던 경기에서는 패스를 받아서 슈팅을 했거나 빠른 스피드로 돌파하면서 롱패스를 받은 볼을 직접 득점으로 연결하는 경우다. 98년 도쿄대첩 때는 원톱 선수의 크로스를 올리는 클래식 윙어 롤을 부여받았던 시절이다. 차범근 감독은 2004년 수원에 부임했을때도 서정원을 클래식 윙어 롤로 사용했는데 이때는 김대의를 영입하고 김대의에게 득점에 치중하는 롤을 주고 나이가 들고 플레잉코치를 겸하던 서정원을 클래식 윙어 또는 최성용과 같은 위치인 윙백 형태의 라인으로 내렸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진출 이후에는 SV 잘츠부르크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다가 SV 리트로 이적, 자신의 원래 포지션인 윙으로 돌아가서 2년 더 활약하다 은퇴했다. 수원 삼성 시절과 SV 리트 시절에는 등번호 14번을 사용했지만 국가대표에서는 11번 그리고 19번을 사용했다. LG 치타스 시절에도 11번이었다. 스트라스부르로 이적했을때는 27번과 11번. 그리고 SV 잘츠부르크에서 6번 그리고 벤피카에서는 9번으로 계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