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활관 (문단 편집) === 컨테이너 생활관 === [[파일:유용원의군사-`컨테생활관.jpg]]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num=139088|출처]] 주로 병영, 생활관이 공사중이거나 기존 생활관에 여유가 없을 때 [[컨테이너]]를 들여온 뒤 그 안에 열선+장판을 깔고 관물대와 침낭 등을 넣고 임시로 쓰는 생활관이다. 임시로 쓰이다 보니 길어야 2년 정도밖에 유지되지 않지만 복무기간을 생각하면 개인에 따라 생활기간의 비중이 상당할 수도 있다. 특히 컨테이너의 특성상 생활공간이 매우 비좁아 전투화도 입구에 다 벗어놓아야 한다.[* 컨테이너를 그대로 들여놓지 않고 스티로폼 패널로 공사한 곳은 침상과 바닥으로 구분되기도 하나, 이것도 비좁긴 마찬가지다.] 게다가 단열 공사를 하지 않았을 시 여름에는 찜통이고, 겨울에는 [[혹한기 훈련|실내 혹한기]]이기에 이곳에서 선풍기[* 실제로 수방사의 모 독립대의 임시 컨테이너는 [[선풍기]] 2대를 단 것이 끝이었다. 에어컨은 복도([[컨테이너]] 2대 사이에 임시로 만든)에 달랑 1대를 설치했다. 그나마도 상급부대 [[검열]]용이지 실제로 켠 적은 없었다.]와 온돌이나 전열기구로 견뎌낸 장병들은 가급적 빨리 이곳을 나가고 싶어한다. 그래서 일부 부대에서는 장병 복지를 위해 에어컨+히터(냉난방기) 온돌 모듈까지 설치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형태의 생활관은 대체로 생활관 자체에서 켜고 끌 수 있기에 사람에 따라선 좋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조차도 열기나 냉기가 고루 전달되지 않아서 냉난방기 근방과 외곽의 격차가 심하다. 따라서 한 여름에도 열 많은 선임들 덕분에 에어컨 옆에서 오들오들 떨 수도, 겨울 아침에 일어나면 양말을 신지 않으면 바닥에 서있기도 힘든 경우가 있다. 하지만 컨테이너가 작을 경우, '''갓 신축한 침대형 생활관도 쳐바르는 최고급 생활관이 되는데,''' 우선 겨울엔 침상에 온돌이 뜨끈하게 달궈지고 에어컨 난방 모드를 켜기 때문에 따뜻하다 못해 더울 정도이고, 여름엔 좁은 공간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기 때문에 시원하다 못해 추울 정도이다. 사실 이건 다른 나라엔 온돌이 없는 탓에 보기 힘든 한국 군대만의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일자형 생활관 특유의 청소하기 쉬운 점과 좁은 청소범위의 장점이 합쳐져서 청소시간엔 최고로 편한 생활관이고, 청소가 쉬운 만큼 항시 쾌적한 환경이 유지된다는 장점도 있다. --사실 생활관 인원이 몇 명 없다는 게 최고 장점이다-- 그밖에도 이라크 파병을 다녀온 대한민국 국군의 증언에 의하면 미군도 게임장이나 휴게실 용도로 이걸 만들었는데, 문제는 대한민국 국군이 마음대로 자주 드나들자 미군 측이 제발 그만 좀 오라고 출입통제를 했을 정도라고 한다. --우리도 좀 쓰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