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주시 (문단 편집)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상주시청2.jpg|width=100%]]}}} || || {{{#fff '''상주시청[br]{{{-2 경상북도 상주시 상산로 223}}}'''}}} || [[경상북도]]의 [[시(행정구역)/대한민국|시]]. [[자전거]]와 [[곶감]]의 도시로 유명하다. 면적이 매우 넓다. 전국 시군구 중 6위, 경상북도에서도 [[안동시]], [[경주시]] 다음으로 큰 3위다. 하지만 넓은 면적에 비해 인구수는 9만대에 불과할 정도로 적어 인구밀도는 상당히 낮다. [[https://www.gb.go.kr/Main/page.do?mnu_uid=6816&LARGE_CODE=720&MEDIUM_CODE=60&SMALL_CODE=10&SMALL_CODE2=10&SMALL_CODE3=40&|2021년 12월 기준]] 경상북도 시 중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낮다. 알고 보면 [[경주시]]의 ‘경’과 함께 [[경상도|경'상'도]]란 이름의 어원이 된 유서 깊은 도시로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때까지 오늘날의 도청에 해당되는 경상감영[* 1601년 [[대구광역시|대구]]로 이전하고, 이후 이 대구의 경상감영은 경상도가 경상남북도로 분리될 때까지 계속 그 자리에 있었고, 경상남북도로 분리된 이후에도 무려 [[1965년]]까지 경상북도의 도청사로 활용되었다.]이 있었던 [[경상도]]의 중심지였다. 과거에는 낙동강 수운의 종착점이자 환승역인 교통의 중심지였고, 경상도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농업 생산력이 좋아 상당히 많은 인구가 집중된 곳이었으며, 1970년대 말까지만 해도 인구가 27만 명이나 됐다. 그러나 경제성장기에 경상북도는 [[경부선]]과 [[경부고속도로]]가 통하는 남부가 집중적으로 개발되면서, 상주시가 속한 경북 북부의 인구가 경부축의 중심 도시인 대구, 구미나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이촌현상이 일어나면서 크게 쇠퇴하게 되었다.[* 비슷한 사례로 나주시와 공주시를 들 수 있다. 특히 나주시는 전라도의 '나'에 해당하는 지역이고 공주시도 한때 충청도가 공홍도, 공청도로 불렸을 정도로 충청도의 중추도시였지만 인근 도시인 광주, 대전의 성장세에 밀려 쇠락의 길을 걷게 된다.] 한때 한 끗발 날리던 지역이라서 자부심이 대단히 강한 편인데 이건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뚫리기 전까지 교통망에서 소외되어 쇠퇴해온 지역민들의 자존심인 탓이 크다. 특히 구미시에 대해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 고향만 아니었으면 크지도 못했을 [[선산군]] 촌동네라고 까는 등 구미시를 상대로 열등감을 가지신 어르신들이 꽤 있다. 이러한 열등감은 김천시에서도 볼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구미는 [[구미시]]가 되기 전인 19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그저 선산군에 속하는 읍 중 하나였고, 구미시가 출범한 1978년에 인구 10만 명을 겨우 넘을 때 상주는 20만 명이 넘는 규모를 자랑했다. 참고로 김천이나 상주가 국회의원을 2명 뽑던 시절에 구미는 국회의원을 1명 뽑았다. 물론 지금은 역전된 지 아주 오래고, 심지어 상주는 속수무책으로 인구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단독 선거구 유지도 실패했다.] 교통이 좋아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청주시]] 모두 1시간이면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문화생활을 누리기에 크게 불편하지 않다. 대부분 [[낙동강]] 수계에 속하지만 화령 서쪽 지역[* 화서면 일부, 화동면(어산리 제외), 화남면(동관리 일부 제외), 모서면(대포리 제외), 모동면, 공성면 일부.]은 [[금강]] 수계다. 심지어 화북면 일부는 [[한강]] 수계로 들어간다. 그리고 [[산경표]] 상의 [[백두대간]]의 동과 서를 넘나드는 특이한 지역이다.[* 이는 [[전라북도]] [[남원시]]도 마찬가지. 남원시 동부의 운봉읍, 인월면, 아영면, 산내면은 백두대간 동쪽, 즉 [[낙동강]] 수계에 해당하는 지역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