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산탈라 (문단 편집) ==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 == || 산탈라의 증표 || ||산탈라의 잠재능력 상승에 사용된다. ''기이한 기호가 조각된 나무토막. 산탈라가 당신에게 기호의 의미는 '따뜻함'이라고 알려줬던 거 기억하시죠?'' || || 계약 || ||산탈라 나무 아래 태어난 눈보라가 새 삶을 받아들이려 하고 있다. ''그녀는 단지 차가워 보일 뿐, 당신의 손을 얼려버리지 않을 것이다.'' || || 임상 진단 분석 ||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있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10% 왼쪽 눈에 심각한 병변이 있고 완전히 결정화되었지만 기관은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 [혈중 오리지늄 농도] 0.16u/L 광석병에 감염된 지 이미 일정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상황이 낙관적이지 않다. 다행히 최근 치료에 협조하고 있어 상태가 안정되고 있다. "방금 그 결정화된 눈이 아직도 무언가를 볼 수 있다고 했나요?" ——익명의 메딕 오퍼레이터 || || 파일 자료 1 || ||로도스에 잘 나타나지 않는 산탈라는 강철 속에서 생활하기보다는 나무와 바위 사이에 머물며 자연과 함께 있는 것을 선호한다. 그녀는 사미에서 활동하면서 이 지역에 배치된 외근 임무를 맡거나, 사미에 처음 온 오퍼레이터를 안내하거나, 사미의 광석병 환자를 로도스 본함으로 호송해 구조한다. 사미 오퍼레이터가 사미에서 일하는게 지극히 정상적인 일처럼 들리지만, 인사부의 통계에 따르면 전체 직원 중 사미 출신 오퍼레이터들이 출신지를 떠나려 하지 않는 비율이 가장 높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일부 사미인들, 특히 중북부 사미인들의 일반적인 폐단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들은 사미의 자연 환경에서 벗어나자마자 온몸이 불편해진다. 어느 정도 사실이지만, 사미 문화와 테라 문화의 공통점은 너무 적었고, 사미 인들은 외부 세계에 대한 지식도 우르수스나 컬럼비아와의 무역에 국한되어 처음 외부 환경을 접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생활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의 전반부을 뒤바꿔버릴 것이라는 인식을 발견하고는 자연스럽게 뒤로 물러날 생각이 들기 쉬워져 사미에서 일하는 생활로 돌아가게 된다. 산탈라도 이를 잘 알고 있어 배에서 혼자 아이들을 따라다니며 수업을 듣고, 다른 사람들은 공책에 메모를 하고, 그녀는 나무판자를 들고 그림을 그렸다. 그녀는 말을 거의 하지 않아 조용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주지만, 사실 그녀는 단지 자신의 사미 억양이 불필요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피하려고 노력하거나 자신이 사람들과 교류할 때 언어에 억양이 섞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녀의 인식으로 이것은 다른 언어에 대한 일종의 무례이다. 모든 짐을 내려놓고 마음껏 이야기를 나누는 그녀를 만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이때 산탈라는 여전히 남을 배려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경청자였다. 하지만 로도스에 와서 아직 오퍼레이터가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산탈라가 얼마나 고집스러웠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 || 파일 자료 2 || ||사미와 우르수스 경계에 출몰해 우르수스 당국을 골탕먹이던 '마녀'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녀는 거의 히스테리에 가깝게, 대가를 불문하고 우르수스인들을 공격했으며, 오리지늄이 그녀의 몸에 끼친 손상에 전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사미 지역에서 외근을 나갔던 로도스 오퍼레이터가 우연히 산탈라를 발견했을 때 그녀는 빙원에서 오랫동안 의식을 잃었다. 산탈라는 자신이 이방인에게 구조될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지만, 그게 실제로 일어났으니 그녀는 반박할 수 없었다. 그녀는 무조건 상대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한 가지 일을 하겠다고 약속하고, 그 이방인인 로도스 오퍼레이터는 자신을 따라 사미를 떠나 로도스로 광석병 치료를 받으러 가자고 했다. 사미에서 멀리 떠난 적도 없고 바깥 사정도 모르는 그녀는 본능적으로 초대를 거절했지만, 자신이 먼저 약속했기 때문에 결국 그 오퍼레이터와 함께 그 거대한 강철배에 올라탔다. 로도스에 처음 온 산탈라는 거대한 강철에서의 생활에 아직 익숙지 않은 한면, 이곳저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르수스인들은 그녀에게서 본능적으로 위협을 느끼게 했다. 그녀의 집은 우르수스의 침략으로 파괴되었고, 이곳의 우르수스인들은 그녀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인사를 했다. 만약 치료를 받던 첫날에 산탈라가 로도스 함선에서 우르수스인을 건드리지 않겠다고 맹세를 하지 않았다면 진작부터 크게 싸웠을 것이다. 그러나 차가운 강철 속에서 우정과 신뢰의 따뜻함을 새삼 느낄 수 있으리라고는 산탈라 자신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녀의 내면에는 사미 이외의 모든 것에 대한 배척이 있다. 이것은 우르수스인의 잔학함과 자기들이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일부 관광객들로 인해 생긴 선입견이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내려놓고 진정 이성적으로 로도스의 가지각색의 사람들을 바라봤을 때, 자신은 그들과 다를 바 없다. 같은 병고에 시달리는 고달픈 인간들이고, 같은 고달픈 세상 속에서 비틀거리며 살아가는데, 단지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사람에게 감정을 털어놓거나 심지어 자신의 고통을 강요하는 편협하고 이기적인 마음가짐은 자신이 사미인으로서, 한 명의 사제로서 지켜야 할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편견과 원한을 버리고 변화를 시도했고, 그녀의 친구들은 그런 노력을 눈여겨보고 적절한 시기에 선택하여 맞춤 제작한 옷을 산탈라에게 선물했다. 그 후, 그녀는 천천히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으로 변했다. || || 파일 자료 3 || ||'죽음의 한기(亡寒)'라고 불리는 산탈라의 부족은 한때 사미와 우르수스의 경계, 빙원 입구와 가까운 임야에 존재했다. 혹독한 환경으로 인해 이 부족은 아기를 버리는 전통이 존재했고, 산탈라는 원래 버려져 짐승의 입으로 매장될 아이였지만, 그녀가 야생으로 내던져지려 할 때 공교롭게도 부족의 고목 가지가 바람에 날려 그녀를 감싸고 있던 천을 낚아챘고, 그녀의 운명은 죽은 고목에 의해 뒤바뀌게 되었다. 부족 사람들은 이 우연을 사미의 뜻으로 여기고, 산탈라를 데려와 부모가 계속 키웠다. 그녀의 부모가 사냥에서 죽자 부족 눈의 사제가 그녀를 직접 키웠고 부족의 사제 전승, 오리지늄 아츠를 전수했다. 이때 모든 사람들은 산탈라가 어른이 되면 그녀가 새로운 눈의 사제가 되어 부족의 우두머리가 될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하늘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 북쪽에서 불어오는 눈보라가 삼림지를 계속 삼켜 이곳에서 계속 살면 부족 전체가 멸망하고, 부족의 나무를 떠나면 다른 사미 부족들의 웃음거리가 된다. 결국 이 부족은 두 갈래로 갈라져 하나는 남쪽으로 이동해 살기 좋은 임야를 찾았다. 다른 하나는 이곳에 남아 마지막 순간까지 고목을 지켰다 생존이 신앙보다 우선이 되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국 눈의 사제를 따라 고목을 떠나고, 산탈라와 수십 명의 경건한 신자들만이 남았다. 눈보라가 곧 삼림지 전체를 파괴하고 고목만이 서 있었다. 남은 사람들은 고목을 둘러싸 캠프를 차렸고, 산탈라는 자신의 오리지늄 아츠로 눈보라의 흐름을 통제하고 가장 거센 바람을 다른 곳으로 가게 하여 고목의 안전을 확보했다. 그녀의 생명은 이 나무에서 시작되었기에, 그녀도 이 나무를 위해 종말을 고할 각오가 되어 있었다. 그녀는 모든 가능성을 생각해 보았지만, 우르수스인들이 갑자기 와서 이곳이 우르수스의 국토라고 선언할 줄은 몰랐다. 모두가 떠나고 싶지 않고 굴복하지 않아 죽었고, 마침 순찰을 하러 나간 산탈라는 재난을 면했다. 우르수스 국경 수비대가 그녀를 포위하려 하자 그녀는 눈보라를 불러 모든 것을 덮어버렸다. 우르수스는 그녀의 부족을 도륙했고, 그녀는 자연으로 우르수스를 도륙했다. 눈보라 속에서 미쳐버린 우르수스 병사가 그녀의 눈을 오리지늄 가시로 찔러 광석병의 저주와 고통을 산탈라에게 강요하려 했지만, 산탈라에게는 끝없는 분노 속에서의 한 줌의 마른풀일 뿐이었다. 그 이후로 그녀는 우르수스 국경을 돌아다니며 보이는 모든 우르수스 표적을 사냥했고, 우르수스인들에게 '마녀'라고 불리며 고액의 현상금이 걸렸다. 이 원한은 아직도 녹지 않았다. || || 파일 자료 4 || ||산탈라는 이미 너무 많은 죽음을 겪었다. 그녀 자신, 그녀의 부모, 부족 친구, 고목, 원수의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죽음과 함께였다. 그녀는 이것을 부인하고 싶었고, 저항하고 싶었지만, 그것은 결말이 나지 않을 운명이었다. 심지어 증오가 이성을 파묻을 때 그녀는 거의 그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새로운 친구의 도움이나 로도스가 없었다면 그녀는 고통에서 깨어나도 계속 살육하고 광석병이 발병할 때까지 계속 미쳐버리고 죽거나, 우르수스 당국에 체포되어 처형되거나, 악마에 오염되어 '프로스트 디제스터'가 되었을 것이다. 사미의 날씨는 너무 춥고 차가워서 그녀의 마음에 남은 약간의 따뜻함이 바람에 흩날려 그녀를 차가운 얼음으로 만들었고, 그녀가 사람을 차갑게만 대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산탈라는 아미야가 웃으며 악수를 하는 것을 봤을 때, 옆에 있던 아이가 그녀에게 단어의 의미를 물었을 때, 다른 사람에게서 꿀보다 달콤한 사탕을 받았을 때—— 그녀가 다시 다른 사람을 위해 암호문을 조각할 때, 잔에 담긴 술을 단숨에 들이킬 때, 아무 걱정 없이 잠들 때... 삶의 열정이 얼음과 추위를 뒤집어 놓았을 때 비로소 그녀는 그녀와 함께한 것은 죽음이 아닌 과거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한때 생명의 따뜻함을 맛보기도 했지만 안타깝게도 빛과 열은 대지에 영원히 존재할 수 없다. 그래서 그것은 기억과 기호가 되어 문자와 종이 사이로 남는다. 그것이 남기고 싶은 것은 잃어버린 고통과 후회에 관한 것이 아니라, 반대로 지금 그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알아야 한다. 이제 산탈라는 알게 되었으니 그녀도 그렇게 행동할 것이다. 과거는 현재이자 미래이기 때문이다. || || 승진 기록 || ||우르수스인의 저주는 산탈라에게 결정화된 눈을 주었다. 그녀는 원래 그 눈을 꿰뚫다 오리지늄 가시가 그녀를 죽이거나 아니면 그녀의 한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빼앗아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국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결정이 점점 모여 새로운 눈이 되었다. 물론 그 눈에는 대지의 모든 것이 더 이상 익숙한 모습이 아니었다. 살아있든, 죽었든 눈앞에 무엇이 있든 간에 그들은 겉모습 이외의 정보를 방출하고 있다. 언제나. 사제로서 받은 훈련은 그녀는 겉모양에서 벗어나 물체를 관찰할 수 있게 해주었지만, 새로운 눈이 하는 것은 완전히 관찰하는게 아니라—— 받아들인다. 번잡하고 복잡하며 끝없는 정보를. 로도스 아일랜드 의료부의 최고 책임자인 켈시와 이야기를 나누자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오리지늄은 인체를 파괴할 때까지 끊임없이 증식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기관을 동화시켜 완전히 결정화하고 원래의 기능을 유지한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종종 뇌에 심각한 부담을 준다. 켈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두 가지 방법을 제공했다. 첫 번째는 정기적인 약물 주사를 통해 효력을 무효화시키는 것으로, 광석병의 확산을 억제하는 약물과 절차상 큰 차이가 없다. 두 번째는 아츠를 사용하여 너무 무질서한 정보의 침투를 안정화시켜 뇌, 즉 인체의 정보 처리 단말기가 오리지늄 기관에서 가져온 정보의 중복성을 무시하고 선별하고 최종적으로 적응시키는 것이다. 산탈라는 결국 후자를 선택했다. 이 눈으로 암호판을 봤을 때, 고목을 봤을 때, 데몬을 봤을 때, 그럴 듯 말 듯한 이해감을 느꼈던 것을 기억했다. 사미, 데몬, 심지어 땅 전체를 이해할 수 있다면. 그렇다면 사미가 처한 난국이 쉽게 풀릴 수 있을까? 오리지늄의 눈은 외부로부터 정보를 받고 있다. 그 안에 답은 없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