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벨리안 (문단 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 [[칼날 산맥]]의 피의 투기장 앞에서 '남작 세이블메인(Baron Sablemane)'이라는 이름으로 정체를 숨기고 행세하고 있으며, '남작 세이블메인의 검은새끼용'이라는 이름의 새끼용을 통해 루안 숲에 있는 인여캐 '사미아 잉클링'과 소통 중이다. 사미아는 고룡교단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나리온 원정대를 돕고 있는데, 다른 NPC들과 달리 특별한 소속이 없고 온통 검은 옷을 입었다는 점에서 검은용이라는 추측이 있었다([[https://www.wowhead.com/npc=21983/samia-inkling#comments|관련 링크]]). 아무튼 세이블메인은 사미아를 통해 세나리온 원정대를 도우면서 고룡교단이 부리는 검은새끼용들을 거두고 있다. 자신의 새끼들과 부하들을 모조리 죽인 그룰과 그 일곱 아들들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다. 퀘스트 내용 중 새끼용을 플레이어와 동행하게 해주는 등 평범한 인간 남캐 마법사라고 볼 수 없는 행동들을 자주한다. 와우를 오리지널 때부터 했던 유저들 중엔 흑발에 검은 피부를 가진 [[네파리안]]의 [[폴리모프]]폼과 비슷한 외모에 단번에 '이 녀석 용이구나'라고 알아챈 사람도 많다. [[얼라이언스(워크래프트 시리즈)|얼라이언스]] 플레이어는 칼날 산맥의 [[오우거(워크래프트 시리즈)|오우거]] 분파에 연루된 분쟁을 해결하러 왔다가 배후에 그론이 있음을 알고 그에게 도움을 청한다. [[호드(워크래프트 시리즈)|호드]] 진영에서는 [[렉사르]]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 렉사르에게 용숨결 덫을 준 것도 이 사람이라는 설정인데, 렉사르는 어째서 평범한 인간이 이런 대단한 물건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 수 없다면서 약간 의심하기도 하지만 결국 호드 플레이어는 이 사람이 누군지 끝까지 알 수 없다. 얼라이언스 용사는 루안의 숲에 있는 지휘관 헤이푸스 스톤월의 부탁으로 실바나르와 루안 숲을 공격하려는 피망치 일족의 도르고크를 처치하고 고르그롬의 조각상을 손에 넣는다. 이걸 헤이푸스에게 가져가면 칼날첨탑 오우거를 거느리는 그론의 조각상이 왜 피망치 오우거 손에 있는지 의아해하며, 실바나르 공격 배후에 있을 이 그론을 막을 함정 제작을 위해 남작 세이블메인의 손을 빌리자고 한다. 그론의 목숨을 노린다는 점에서 목적이 같은 세이블메인은 함정을 만들기 전에 먼저 답례를 하라며 바위갈이 미늘벌레 독을 모아오게 시키고, 이 독으로 졸음 가루를 만들어 그룰록이라는 그론에게서 자루를 훔쳐오라고 한다. 자루를 손에 넣은 세이블메인은 약속한 대로 용숨결 덫 함정을 준다. 헤이푸스는 북쪽의 볼더모크에 있는 고르그롬의 제단으로 용사를 보내 고르그롬을 처치할 것을 명하며, 제단에 덫을 놓으면 고르그롬이 알아서 나타나 덫을 밟고 죽는다. 한편 세이블메인은 새끼용을 통해 헤이푸스에게 전언을 보내는데, 그론과의 외로운 싸움에 용사가 도움을 주길 바라는 내용이었다. 기지 넘치는 용사를 신뢰하게 된 그는 그론이 총애하는 칼날첨탑 오우거를 처치해 달라고 부탁한다.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면, 용사에게 전투의 지휘를 맡긴 게 자신의 탁월한 식견 덕이라고 차화자찬하며 좀전에 용사가 구했던 그룰록의 자루를 써먹을 때가 왔음을 알려준다. 자루 안에 들어있던 건 세이블메인 자신의 인장이었다. 그는 드디어 칼날첨탑 오우거의 주인인 [[고크]]를 상대할 때라며 이번엔 함께 물리치자고 한다. 그룰의 둥지 앞에 위치한 고크의 제단에서 세이블메인의 인장을 사용하면 세이블메인과 고크가 동시에 나타나고 전투가 시작된다. 고크는 체력이 많고 강하지만, 세이블메인이 쉽게 어그로를 가져가며 또 알아서 잘 싸운다. ||{{{#crimson,#indianred 고크의 외침}}}: 감히 고크의 단잠을 깨우는 게 누구냐? {{{#crimson,#indianred 남작 세이블메인의 외침}}}: 네 목숨을 가져갈 위대한 자의 이름이나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crimson,#indianred 남작 세이블메인의 외침}}}: 남작 세이블메인... 바로 네가 마지막 숨을 헐떡거리며 내뱉을 이름이다. {{{#crimson,#indianred 고크의 외침}}}: 네 이름은 이 고크의 손에 죽어간 수많은 이들처럼 하찮을 것일 뿐이다. 이제 널 뭉개주지! {{{#crimson,#indianred 남작 세이블메인의 외침}}}: 자, 시작해 볼까? (고크의 체력을 15%까지 깎으면, 세이블메인이 진정한 모습인 사벨리안으로 변신한다) {{{#crimson,#indianred 남작 세이블메인의 외침}}}: 네 아비는 내 아이들을 살해하고 시신을 용의 무덤에 있는 칼날 같은 바위에 던져버렸다. 아이들의 원혼을 달래주려면 너는 여기서 죽어야 한다! 장난은 여기까지다. 넘쳐 오르는 나의 분노를 받아 보아라! {{{#DarkOrange 남작 세이블메인이 엄청난 힘을 뿜어내기 시작합니다.}}} (고크가 쓰러지면, 사벨리안은 다시 세이블메인으로 변신한다) {{{#crimson,#indianred 남작 세이블메인의 외침}}}: 여기서 벗어난 후에 다시 얘기하도록 하자.|| 피의 투기장으로 돌아오면, 세이블메인은 용사와 함께한 자체가 영광이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진정한 모습에 대해선 당분간 둘만의 비밀로 묻어두자고 한다. 고크와 싸우는 마지막 퀘스트에서 연출이 렉사르에 비해 허접하다고 얼라이언스 유저들이 푸념을 좀 했었다. 원래 블리자드가 의도한 것은 용으로 변신해서 도와주는 것인데, 불성 후기까지 버그로 인해 인간폼으로 지팡이질만 했기 때문이다. 이후 확장팩에서도 약간의 버그가 있어, 세이블메인이 제대로 어그로를 가져가지 않으면 용 변신 이벤트를 못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