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또 (문단 편집) == 유명한 사또 == 조선시대 고위 관리라면 사또를 한번씩 다 거쳤으므로[* 신립, 이순신 같은 무관도 사또를 거쳤다.] 문서 폭주를 피하기 위해 지방관 활동으로 유명한 사람 위주로 기재. * 변학도: [[춘향전]] 변 사또로 매우 잘 알려져 있어서 [[본명]]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 전동우[* 판본에 따라 정동우라고 나오기도 한다.]: [[장화홍련전]] 장화 홍련 자매의 원한을 풀어주는 젊은 사또다. 실존 인물(!)의 이름은 [[전동흘]]이며, [[효종(조선)|효종]] 시대에 군관직에서 활약하며 설화처럼 진짜로 통제사에도 오르는 인물이다. 현실에서도 민담에서도 긍정적인 의미의 사또의 위엄을 보여주는 인물. * 홍병원: 진주 목사. 홍병원과 백낙신[* 홍병원보다는 이쪽이 인지도 높고 끝발도 훨씬 쎄서 백낙신이 진주목시로 알려져있으나 사실 이사람은 진주 목사가 아니라 경상우도 병마절도사라는 관직에 있던 인물이다. 경상우도 병미절도사는 현재의 대구/경북지역 일부와 서부경남지역의 병력을 총괄하는 보직으로 전쟁 발발 시 관찰사의 지휘를 받아 보통 5천명 정도의 병력을 지휘했으며 품계는 종2품으로 오늘날의 차관급 보직이였다. 즉 오늘날의 동원사단장~군단장 급인데 조선시대의 인구가 지금보다 훨씬 적었고 상설 무관직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적인 파워나 예우는 중장~대장 급이라고 봐도 무방하며 일개 목사보다는 당연히 이쪽이 직급도 높고 끝발도 세다.][* 참고로 저 당시에는 중앙군(5군영) - 지방군(감영 및 각 군영)의 체재로 군대가 돌아갔는데 각 군영 아래의 천총(연대장), 파총(대대장) 등의 직제를 두어 편제를 운영했으며 중앙군(육군본부)과 감영(도청)이 각 병마사를 통제하는 시스템이였기에 절도사의 권한이 당나라의 그것과 같이 막강하지는 못했다. 따라서 병마절도사는 종2품이지만 실제적으로는 5군영과 관찰사의 아래에 위치했으며 실질적으로는 대장급이 아닌 소장~중장 급이라고 보는게 맞다. 저 당시 대장급은 절도사가 아닌 5군영의 책임자인 대장(훈련도감, 어영청, 금위영)과 사(총융청, 수어청), 그리고 오늘날의 해군참모총장 격인 삼도수군통제사라고 보는게 맞으며 절도사는 그보다 아래인 중장 급이라고 보는게 적당한 듯.]의 수탈에 빡친 백성들이 폭동을 일으키자 진주라는 큰 고을에서 대규모 반란이 일어났다는 사실에 조정에서 깜짝 놀라서 [[박규수]]를 내려보낼 정도로 심각한 사태를 유발한 장본인이다. 진주민란이 [[임술농민봉기]]를 폭발시킨 도화선으로 평가받는 것을 보면 여러모로 대단한 수령이라 할 수 있다. * [[조병갑]]: 탐관오리계의 전설. [[동학농민운동]]의 시발점이 된 고부 민란 당시의 고부 군수다. 이 사람으로 인해 나라를 뒤엎고 동아시아의 역사가 바뀌었다. * [[정약용]]: 정조로부터 황해도 지역의 수령으로 임명되어 3년여 간 근무했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 바로 그 유명한 [[목민심서]]. * [[정철]]: 강원 감사로 있으면서 일은 때려치고 도내 관광이나 다니면서 [[관동별곡#정철의 가사|관동별곡]]을 쓰는 바람에 후손들에게 대재앙이 열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