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만다 (문단 편집) === 3세대 === 드래곤 타입 중에서 최상위 클래스에 속한다고 볼 수 있었던 시기. 마침 해당 세대에 같이 등장한 [[용의춤]]으로 드래곤 포켓몬들이 본격적으로 강해지기 시작했는데 보만다 역시 이 용의춤의 득을 볼 수 있었다. 1세대에서 비슷한 포지션이었던 [[망나뇽]]보다 스피드도 화력도 우월했으며 심지어 특성마저도 A급 특성인 위협으로 망나뇽보다 한 수 앞섰다. 그 외에 당시 강력한 드래곤 타입이라면 동일 속도로 자속 지진을 후려치는 [[플라이곤]]이 있는데 이쪽은 용춤이 없고 능력치도 좀더 낮아 지진 이외의 화력이 딸리며, [[킹드라]]는 용춤은 있었으나 일단 능력치가 보만다에 비해 딸리고 노멀 기술과 잠재파워[* 이때는 사용 포켓몬, 정확히는 타입에 따라 물리/특수가 바뀌었다. 위력은 물론이고.]밖에 없는 처참한 물리 기술폭으로 특수 어태커 쪽에 좀더 걸맞는 성능이라 직접 비교하기에는 뭐하다. 기술폭도 당시 어태커가 가질 수 있는 것 중에서는 최고 수준으로 좋아서 물리형으로 가나 특수형으로 가나 상당한 견제력을 뽐낼 수 있었다. 당시 각 타입별 최고급 기술인 [[지진(포켓몬스터)|지진]]/[[제비반환]]/[[스톤샤워]]/[[은혜갚기]] or [[이판사판태클]]/[[깨트리다]]/[[강철날개]]/[[아이언테일]] 등을 전부 배웠으며 특수기도 물리기보다는 못하지만 [[하이드로펌프]]를 유전기로 배우고 그 외에도 [[불대문자]], [[깨물어부수기]], 자속 받는 [[드래곤클로]] 등을 배워서 그럭저럭 쓸만했다. [* 참고로 배틀프런티어 50렙에서 쓸 생각이라면, 아공이 때로 놔두면 렙 49때 드래곤클로를 배우므로, 49렙때 드래곤클로 배운 뒤 쉘곤으로 진화시키고, 50렙때 보만다로 진화시키면 된다.] 보만다가 물리 기술폭에서 아쉬운 거라고 해봤자 기껏해야 [[깨트리다]]보다 더 강한 격투 기술을 못 배운다는 것 정도였다. 당시 [[망나뇽]]이 보만다보다 앞서는 것은 기술폭과 내구가 조금 더 좋다는 거였는데 기술폭도 사실상 특수형으로 쓸 경우 한정이었고 특공도 보만다가 더 높다. [[역린(포켓몬스터)|역린]]은 못 쓰지만 어차피 당시의 역린은 위력도 90에 특수기라서 드래곤클로보다 나을 게 별로 없어 있어도 별로 안 쓰는 기술이라 전혀 아쉽지 않았다. 단점이라면 역시 얼음 4배라는 점이 꼽혔다. 바위 2배까지는 위협으로 약간 커버가 되지만 얼음 4배는 반감열매도 없던 시절이라 답이 없었다. 물 포켓몬만 나오면 개나소나 [[냉동빔]]을 써서 보만다를 털어버릴 수 있었다. 심지어 배틀타워에서 나오는 텅구리가 쓰는 얼다바람에도 반피 이하로 간당간당할 정도. 냉동빔은 누가 쏘건 맞으면 '죽었구나' 해야 했다. 보만다는 [[잠재파워]]를 제외하면 물 포켓몬의 약점을 찌를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용춤을 미리 쌓아서 깡화력으로 돌파하지 못하면 답이 없었다. 이 점에서는 [[10만볼트]]를 쓸 수 있고 내구도 좀더 좋은 망나뇽이 더 유리하다고도 볼 수 있긴 했으나, 사실 망나뇽도 스피드가 느리고 정말 대놓고 내구에 투자한 게 아닌 이상 냉동빔을 견딜 수준의 내구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결국 용춤 한번 정도 먼저 쌓아두지 않았다면 힘없이 추락하기 쉬운 건 마찬가지였다. 당시 특수기였던 [[삼색 펀치]]를 즐겨 사용하는 에스퍼 타입에게도 냉동펀치를 맞을 수 있어 문제긴 했으나, 그나마 이쪽은 서브웨폰으로 [[깨물어부수기]]를 탑재하거나 대부분 물리방어가 약한 점을 노려 용춤 깡화력으로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하다. 종합하자면 3세대에서는 [[망나뇽]]이나 다른 드래곤 타입들에 비해 비교 우위를 지녔다고 할 수 있는 강력한 포켓몬이었다.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긴 하지만 어지간한 강캐들에게 다 그런 약점 하나정도는 있고 그것을 다른 파티원과의 연계로 돌파하는 게 필수다. 물론 이후 세대의 보만다와 비교해보면 용춤으로 얻은 공격력에 자속보정을 실어줄 수 없어 약하지만, 그래도 이 당시 물리 어태커가 할 수 있는 것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화력과 견제폭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당시 용춤 + 자속 보정이 가능한 가장 강한 위력을 가진 기술이 고작 [[마기라스]]의 [[스톤샤워]](위력 '''75''')였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일본에서는 화력을 더 늘리기 위해 치리열매를 지니고 [[밀로틱]]의 비자속 [[냉동빔]]을 한 번 버틸 수 있게 [[노력치]]를 체/특방에 투자하고 기술 배치를 [[용의춤]]/[[지진(포켓몬스터)|지진]]/[[제비반환]]/[[스톤샤워]]로 하는 형태가 이 시기에 유행했다. 이를 일명 '케이지로 보만(ケイジローボーマン)'이라고 부른다. 4세대부터는 [[선공기]]의 증가와 전체적인 화력의 증가로 이런 형태는 잘 안 보이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