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텔게우스 (문단 편집) == 특징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Orion_Head_to_Toe.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s12.postimg.org/Betelgeuse_Plume_eso0927d.jpg|width=100%]]}}} || ||<-2> {{{-1 오리온자리 왼쪽 상단 밝은 주황색의 베텔게우스(좌), 베텔게우스와 [[태양계]]의 규모[* [[화성]] 궤도를 넘어 [[목성]] 근처까지 간다.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태양계 자체의 규모(태양과 행성들의 거리)'와 비교하기 위한 이미지이기 때문에 행성의 크기는 키웠다는 점이다. [[천문단위|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만 해도 태양의 반지름보다 200배 이상 크기 때문에, 태양과 행성들을 그림의 스케일에 맞춰 그리면 눈에도 보이지 않는 점이 되고 만다. 때문에 시인성을 위해 태양계 천체들의 크기를 키운 것.] 비교(우).}}} || 인류가 태양 외에 처음으로 그 지름을 측정하는 데 성공한 항성이기도 한데, 그 반지름은 대략 3.6 [[천문단위|AU]]로, [[태양]]보다 764배 가량 크다.[* 베텔게우스를 현재 태양이 있는 위치에 그대로 위치시킨다면, 그 끝이 화성 궤도와 소행성대를 포함하고 목성의 궤도에 이를 정도로 크다.(이렇게 서술하는 이유는 바로 아래에 서술되어 있듯 베텔게우스는 크기가 들쭉날쭉하기 때문인데 어쨌든 소행성대는 확실히 들어가고도 남는다.)] 수치가 들쑥날쑥해서 정확하지는 않은데, 그 이유는 베텔게우스가 적색초거성이라 밀도가 낮아 보통 별보다 주연감광 효과가 큰 데다가 별이 뿜어낸 가스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베텔게우스는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기 때문에 지름이 수시로 변한다. 크기도 매우 크고 거리도 적절히 가까이 있어 태양을 제외한 항성들 중에서 점광원으로 보이지 않고 둥근 형체가 식별되는 것은 베텔게우스가 거의 유일하다. [[https://www.spacetelescope.org/images/opo9604b/|#]][* 태양 이외의 별의 광구를 포착한 최초의 사례이다.] 또한 허블망원경, 칠레의 VLT 등의 관측을 통해 표면에 흑점이 존재하는 것 또한 확인되었다. 처음 태어났을 때는 질량이 태양의 20~25배인 O형 주계열성이었다. 어마어마한 질량방출로 지금은 태양의 11배 정도로 줄어들었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주변에 비교할만한 항성이나 행성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정확하지는 않다. 천체의 질량 추정은 근처에 있는 다른 천체와의 비교를 통해서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바로 옆에 비슷한 천체가 있거나 일반적인 쌍성은 질량을 구하기가 정말 쉬운데, 공전 주기와 그 항성까지의 거리만 알면 만유인력의 법칙과 케플러의 법칙을 이용해 간단하게 질량을 구할 수 있다. [* [[명왕성]]도 처음에 발견될 당시에는 질량을 알 수 없는 상태였다가 위성인 카론이 발견되고 나서야 질량을 구할 수 있었는데, 계산한 질량이 예상보다 너무 작아서 이때부터 '행성 자격이 없는 것 아닌가?'하는 말이 슬금슬금 나오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