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텔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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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Ori
베텔게우스
Betelgeuse

파일:베텔게우스 사진01.png
관측 정보
위치
적경
05h 55m 10.3053s
적위
+07° 24′ 25.426″
별자리
오리온자리
물리적 성질
형태
적색 초거성
거리
643 ± 146광년
197 ± 45 파섹
반지름
764 ~ 1021 태양반경
질량
10 ~ 20 태양질량
표면 온도
약 3390 K
나이
730만 년
광학적 성질
겉보기등급
0.42
절대등급
-6.02
광도
약 120000 태양광도
명칭
베텔게우스, 오리온자리 알파, α Ori, 오리온자리 58, HR 2061HD 39801, SAO 113271 BD +7°,1055HIP 27989, FK5 224, GC 7451, CCDM J05552+0724AP, AAVSO 0549+07.



파일:베텔게우스 사진02.png}}}
베텔게우스의 표면 활동[1]을 나타낸 이미지.[2]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affronto_supergiganti.png
베텔게우스, 리겔, 카노푸스의 크기 비교.
1. 개요
2. 어원
3. 특징
3.1. 적색초거성
3.2. 초신성 폭발
3.3. 거리 및 크기
4. 시기별 진행현황
5. 기타



1. 개요[편집]


베텔게우스(Betelgeuse[3]) 또는 베텔기우스[4]오리온자리알파성으로, 지구에서 640광년[5] 떨어져 있는 적색초거성이다.

오리온자리의 알파성이기는 하나 실제로 오리온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은 리겔이며, 단지 베텔게우스가 변광성이기 때문에 리겔보다 밝아질 때가 있다. 평균 실시등급은 0.42이며, 반규칙 변광성으로 실시등급이 0.2에서 1.2까지 바뀐다. 또한, 밤하늘에서 11번째로 밝은 별이다. 원래 9번째였다가 2019년 11월부터 급격히 낮아지기 시작하면서 2020년 상반기에는 21번째까지 하락하였다. 원래 밝기 변동이 꽤 있는 별이지만 이때는 유난히 크게 어두워져 학계 일부에서는 "폭발 징조가 아닌가"하는 말까지 나왔다. 후술하겠지만 다행히도 폭발의 조짐으로 추정되었던 현상들은 사라지고 현재는 다시 밝기를 회복하였다.


2. 어원[편집]


베텔게우스라는 이름은 아랍어로 '알자우자의 손'을 뜻하는 يد الجوزاء (Yad al-Jauzā; 야드 알자우자)에서 따왔는데, 아랍 천문서를 라틴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첫 글자 ﻳ(y, 아래쪽 점 두 개)를 ﺑ(b, 점 하나)로 잘못 읽어서 베텔게우스라는 이름이 생기게 되었다.

3. 특징[편집]



파일:Orion_Head_to_Toe.jpg


파일:external/s12.postimg.org/Betelgeuse_Plume_eso0927d.jpg

오리온자리 왼쪽 상단 밝은 주황색의 베텔게우스(좌), 베텔게우스와 태양계의 규모[6] 비교(우).

인류가 태양 외에 처음으로 그 지름을 측정하는 데 성공한 항성이기도 한데, 그 반지름은 대략 3.6 AU로, 태양보다 764배 가량 크다.[7] 수치가 들쑥날쑥해서 정확하지는 않은데, 그 이유는 베텔게우스가 적색초거성이라 밀도가 낮아 보통 별보다 주연감광 효과가 큰 데다가 별이 뿜어낸 가스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베텔게우스는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기 때문에 지름이 수시로 변한다. 크기도 매우 크고 거리도 적절히 가까이 있어 태양을 제외한 항성들 중에서 점광원으로 보이지 않고 둥근 형체가 식별되는 것은 베텔게우스가 거의 유일하다. #[8] 또한 허블망원경, 칠레의 VLT 등의 관측을 통해 표면에 흑점이 존재하는 것 또한 확인되었다.

처음 태어났을 때는 질량이 태양의 20~25배인 O형 주계열성이었다. 어마어마한 질량방출로 지금은 태양의 11배 정도로 줄어들었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주변에 비교할만한 항성이나 행성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정확하지는 않다. 천체의 질량 추정은 근처에 있는 다른 천체와의 비교를 통해서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바로 옆에 비슷한 천체가 있거나 일반적인 쌍성은 질량을 구하기가 정말 쉬운데, 공전 주기와 그 항성까지의 거리만 알면 만유인력의 법칙과 케플러의 법칙을 이용해 간단하게 질량을 구할 수 있다. [9]

3.1. 적색초거성[편집]


베텔게우스의 나이는 730만 년 내외로 굉장히 짧은데[10] 벌써 오늘내일하는 까닭은 질량이 클수록 항성의 에너지 소모가 빨라 그만큼 수명이 짧아지는 탓이다. 얼핏 생각해 보면 항성의 질량이 크다면 태울 수 있는 연료의 양 또한 많아지니 오히려 수명이 늘어나야 하지 않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연료의 양이 많아지는 것 이상으로 소모량은 훨씬 더 큰 폭으로 늘어난다. 편차가 크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별의 질량이 m배 증가한다고 할 때 별의 광도는 m3배 정도 스케일로 증가하게 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우리 은하 중심부 궁수자리에 위치한 피스톨 별(Pistol star)이라는 항성의 질량은 태양의 약 27.5배 정도이지만, 내뿜는 에너지는 태양의 330만 배 이상이다. 피스톨 별은 불과 9.5초 만에 태양이 1년간 방출하는 에너지를 내뿜는다(LBV.)[11] 이와 같은 엄청난 에너지 소비량 때문에 피스톨 별은 100~300만 년 이내에 연료를 다 쓰고 초신성이 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태양의 예측 수명인 100억 년과 비교해 보면 이런 별들은 정말 굵고 짧은 인생을 산다고 할 수 있다.[12]

한편, 천문학에서는 꽤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준 고마운 항성이기도 하다. 인류가 알고 있는 적색거성적색초거성에 대한 지식은 거의 다 베텔게우스를 연구해서 얻은 것이다.

3.2. 초신성 폭발[편집]




베텔게우스가 폭발한다면?
현재 베텔게우스는 적색초거성 상태로 질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따라서 수백만 년 내에는 폭발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 질량과 질량을 잃는 속도를 정확히 알 수 없으므로 폭발 시점을 추정하기는 어렵다. 어쩌면 이미 폭발하였으나 아직 그 빛이 닿지 않은 것 일수도 있다. [13]

베텔게우스가 폭발한다고 해도 현재 자전축이 지구를 향하고 있지 않아 위험하지 않다. 폭발 시 대규모로 방출되는 자외선이나 감마선은 거리가 멀어 지구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베텔게우스 때문에 지구가 멸망할 일은 없다.

폭발 이후 640년 뒤, 지구에서는 2~3개월간 지금보다 훨씬 밝아졌다가 점차 어두워지는 베텔게우스를 확인할 수 있을것이다. 밤하늘에서는 보름달보다 밝을 것(겉보기등급 -12~-14등성급)이며,[14] 대낮에도 잘 보일 것으로 보인다. 붕괴한 뒤에는 지름 20km 정도의 중성자별이 되며, 수천 년 동안 감마선을 방출할 것이다.

2020년 초 베텔게우스가 베타성인 리겔(라이젤)보다 훨씬 어두워지자[15] 천문학자들은 2020년 2월 초까지 밝기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이번 세기 내에 폭발이 관측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 전문가들은 베텔게우스의 초신성 폭발은 수백만 년 이내에 일어날 가능성이 크므로 실제로는 초신성 폭발이 곧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보고 싶기는 하다[16]

2023년에는 최소 10년, 최대 100년 내로 베텔게우스가 초신성 폭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베텔게우스 내부에서는 탄소 핵융합으로 인해 탄소 또한 고갈되어가는 상태라고 한다. # 이 연구가 맞을 경우 베텔게우스는 이미 초신성 폭발을 하여 없어졌을 것이다. 물론 철 핵이 생성되어야 항성이 수명을 다하지만, 항성의 핵융합 반응은 다음 단계로 넘어갈수록 급격히 빨라진다. 특히 마지막 반응인 규소 핵융합은 지속기간이 수 일에 불과하다.

3.3. 거리 및 크기[편집]


베텔게우스는 우리 은하 내에 있는 상당히 가까운 별이며, 대략 643광년 정도로 추정되고 있지만, 그 오차가 ±146광년일 정도로 오차 범위가 크다. 즉, 497 ~ 789 광년 범위에 있을 수 있다. 이렇게 거리 측정의 오차 범위가 큰 건 아이러니하게 '너무 크고 밝은 별'이기 때문이다. 맨눈으로 태양을 보기 어렵듯이, 대부분의 천체 망원경은 일반적으로 멀고, 어두운 별을 보는데 특화되어 있지, 오히려 지나치게 밝은 별은 관측이 어렵다. 또한, 이 별이 밝기가 계속 변하는 '변광성'이라는 점도 문제가 된다. 일정하게 변하는 것도 아닌 상당히 불규칙하게 변화하기에 거리 측정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2019년 관측에서는 약 550 광년으로 추정된다는 논문도 발표되기도 하였다. # 좀더 정확한 표현으로는 548 (오차 범위는 +90 ~ -49) 광년이다.

그리고, 지름이 태양의 1000배[17] 정도로 추정될만큼 어마어마하게 큰 별이다. 최근 측정 결과는 764 ~ 1021배로 추정하고 있다. 그 모양도 구형이라기 보다는 불규칙형에 가까운데, 이는 워낙에 큰 별이다 보니, 별의 중심의 발생하는 핵융합의 폭발력이 별의 표면까지 가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별의 밝기가 바뀌는 것과 마찬가지로 크기 또한 계속 변하는데, 그 차이가 태양 지름의 수백배에 달한다.

4. 시기별 진행현황[편집]


2020년 2월 중반에 최대로 어두운 밝기를 유지하더니, 2월 22일 이후로는 조금씩 밝기가 회복되기 시작하였다. 또한 베텔게우스를 자세히 관찰한 결과, 초신성 폭발의 조짐 등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2020년 6월경 정상 수준의 밝기를 회복했다. 밝기가 어두워진 이유는 거대한 흑점[18]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나 별 자체 내부의 이유로 베텔게우스의 밝기가 어두워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으나 관측시점에서는 베텔게우스 앞을 지나가는 거대한 먼지 구름에 의해 별이 가려졌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유력하다.# 이후 나온 연구에서, 베텔게우스의 밝기가 줄어든 것은 베텔게우스가 내뿜는 가스 구름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2021년 6월 17일 네이처 지의 유럽남방천문대(ESO) 발표에 따르면 현재 베텔게우스의 광량은 베텔게우스 스스로가 내뿜은 가스 구름으로 인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각종 중원소들이 포함된 가스가 방출될 때 베텔게우스의 온도가 낮아져서 이 가스들이 응고되어 고체 구름이 형성된 채 베텔게우스 주변을 떠돌며 베텔게우스를 가리고 있는 상태이다. 베텔게우스의 수명이 다하여 어두워진 것은 확실히 아니다.

2023년 4월 말 최근 또 밝기가 평소보다 160% 높아졌다고 한다. 자꾸 어두워졌다가 밝아졌다가 하는 이유는 베텔게우스가 맥동 변광성이라서 그렇다고 한다.[19]


5. 기타[편집]


트위터에 베텔게우스의 밝기가 유의미하게 변할 때마다 보고하는 봇.#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13:32:57에 나무위키 베텔게우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대부분의 적색초거성이 그렇듯 대류환(쌀알무늬)의 크기가 대략 지름 1억 8000만 km 정도로 매우 크다. 참고로 지구-태양 간 거리가 대략 1억 5000만 km 정도 된다. 대류환 하나만으로도 지구-태양 거리를 통째로 덮고도 남을 만하니 실제 별의 크기는 어마어마한 셈.[2] 위 사진을 자세히 보면 울퉁불퉁한 모습이 보인다.[3] 영어 IPA 발음은 /ˈbiːtəldʒuːz/, /ˈbɛtəldʒuːz/, 또는 /ˈbiːtəldʒuːs/ 로 쓰며 '비털주즈' 정도 되는데, 이를 이용한 언어유희인 '비틀쥬스(Beetle juice; 딱정벌레 주스)'가 있다.[4] 한국 천문학 초창기 일본으로부터 들어온 용어 중역의 흔적이다. 일본어로는 '베테루기우스(​ベテルギウス)'라 쓰기 때문.[5] 2008년 측정기준[6] 화성 궤도를 넘어 목성 근처까지 간다.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태양계 자체의 규모(태양과 행성들의 거리)'와 비교하기 위한 이미지이기 때문에 행성의 크기는 키웠다는 점이다. 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만 해도 태양의 반지름보다 200배 이상 크기 때문에, 태양과 행성들을 그림의 스케일에 맞춰 그리면 눈에도 보이지 않는 점이 되고 만다. 때문에 시인성을 위해 태양계 천체들의 크기를 키운 것.[7] 베텔게우스를 현재 태양이 있는 위치에 그대로 위치시킨다면, 그 끝이 화성 궤도와 소행성대를 포함하고 목성의 궤도에 이를 정도로 크다.(이렇게 서술하는 이유는 바로 아래에 서술되어 있듯 베텔게우스는 크기가 들쭉날쭉하기 때문인데 어쨌든 소행성대는 확실히 들어가고도 남는다.)[8] 태양 이외의 별의 광구를 포착한 최초의 사례이다.[9] 명왕성도 처음에 발견될 당시에는 질량을 알 수 없는 상태였다가 위성인 카론이 발견되고 나서야 질량을 구할 수 있었는데, 계산한 질량이 예상보다 너무 작아서 이때부터 '행성 자격이 없는 것 아닌가?'하는 말이 슬금슬금 나오기 시작했다.[10] 당장 상단 그림의 옆에 있는 쬐끄만 태양의 나이가 46억 년으로 무려 베텔게우스의 630배나 더 오래 살았다. 그러고도 남은 수명이 살아온 세월보다 더 길다. 태양과 비슷한 시기에 형성된 행성인 지구와 비교해 보면, 베텔게우스가 형성될 때 지구의 지질시대는 고작 신생대 네오기(제3기)였다...[11] 하지만 이렇게 밝게 빛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피스톨 별을 맨눈으로는 볼 수 없다. 성간먼지가 빛을 가리기 때문. 만약 성간먼지가 빛을 가리지 않아 이 별을 가시광선 영역에서 볼 수 있다면 4등급의 별로 보일 것이다. 다르게 생각하면 지구에서 자그마치 2만 5천 광년이나 떨어진 일개 별인데도 성간먼지의 방해만 없다면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수준인 것이니 얼마나 넘사벽으로 밝은 별인지 알 수 있다. 단적으로 태양의 경우 불과 10파섹(32.6광년)만큼만 떨어져도 이것보다 어둡게 보인다.[12] 남 이야기하듯 하지만 태양계 역시 초신성 폭발 후 그 잔재로부터 형성된 것이다. 지구에 널리 분포하는 다양한 중금속들이 그 증거.[13] 거리가 643광년이기에 빛이 도달하는데에 643년이 소요된다.[14] 보름달보다 시지름이 훨씬 작기 때문에 체감 밝기는 훨씬 더 밝을 것이다.[15] 육안으로 볼 때 오리온자리 감마와 비슷한 수준의 밝기로 보일 정도로 광도가 감소했기 때문에 육안으로도 광도 변화를 충분히 감지할 수 있었다.[16] 망원경이 발명된 이후 우리 은하 내에서는 게성운과 같은 류의 폭발을 관측한 적이 없기는 하다. 1987년초신성 1987A도 가깝기는 하지만 대마젤란 은하였었다.[17] 면적은 100만배, 부피로 따지면 태양의 10억배이다.[18] 베텔게우스 같은 적색 초거성은 태양에 비해 흑점이 매우 거대하다.[19] 원래 수소 핵융합이 끝나고 헬륨 핵융합이 진행되기 시작하면 그 반응이 매우 폭발적으로 진행된다. 수소핵융합은 안정적인데 헬륨, 탄소, 산소 핵융합은 거의 뭐가 터지듯이 격렬하게 진행되므로 밝기변화 폭의 큰것이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