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이컨 (문단 편집) == 전투식량으로서의 베이컨 == 본래 지금까지 [[전투식량]] 및 장기 보전 식품으로서 [[염장고기]]나 소시지 등의 가공육은 꾸준히 사랑받아 왔는데, 이 중에서도 베이컨은 매우 유용했다. 기록을 거슬러 올라가면 [[동로마]] 시대에도 등장하며[* 병사들에게 [[포도주]]와 [[건빵]], [[빵]], [[식초]], [[양고기]]와 함께 반드시 지급하라고 법으로 정했다.], 특히 [[남북전쟁]] 전후의 미국에서 중요한 전식으로 널리 보급되었다. 이유로 꼽자면 기본적으로 제대로 훈제까지 한다면 맛이 꽤 괜찮았으며[* 군납으로 대량 생산 했을 시의 퀄리티는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장담할 순 없다. 어디까지나 비교적 괜찮다는 뜻이다.] 그 많은 기름이 주둔 중 조리 시 매우 유용했기 때문이다. 그 당시엔 얇게 썰은 채로 보급하지는 않고, 부대 단위로 알아서 배급하라고 그냥 덩이째로 던져줬는데, 이걸 깍둑 썰어서 [[스튜]]에 넣으면 소금도, 버터도, 기름도 딱히 필요가 없어서 그냥 야채와 전분을 만들어낼 감자나, 콩, 곡물 따위와 향신료 등만 첨가하면 끝이었고, 그냥 구워서 먹어도 맛있었고, 정 요리할 상황이 아닐 때는 훈제된 물건인 만큼 그냥 쑹덩 썰어다 한 덩이 손에 들고 우적우적 씹어 먹을 수도 있었다. 게다가 그 많은 기름은 따로 모아다가 다시 쓸 수 있었기에[* 무기손질이나 의복수선, 방수, 야간 조명 등 기름이 필요한 곳은 엄청나게 많다. 돼지기름은 여기에 더해 식용까지 가능하니 굉장히 유용한 아이템이었던 것.] 군대에서 여러모로 대단히 유용했다. 지금도 삼겹살 부위 위주의 베이컨은 칼로리 밀도가 대단히 높기 때문에 여러모로 다양하게 쓰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