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섯 (문단 편집) == 기타 == * 가장 거대한 생명체로 산호와 같이 버섯이 꼽힌다. [[미국]] [[오리건]]주 동부 맬휴어 국립산림지대에서 발견된 뽕나무버섯속에 속하는 꿀버섯[* Honey mushroom/Armillaria ostoyae] 종은 단일개체의 대지 내 균사체 면적이 자그마치 890 ha로 축구장 1220개 면적에 달한다. 즉 이 890ha 넓이 대지에서 나는 꿀버섯의 자실체[* 우리가 흔히 버섯이라고 부르는 땅 위로 솟아 올라오는 부분]는 모두 유전적으로 완벽하게 동일하단 것. 이 개체의 나이는 최소한 2400살 이상이라고 추측하는데, 현재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단일 생명체로 당당히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 개요 문단에서 언급되었듯이 버섯은 균류의 '생식기'인데, 마침 모양이 비슷해서 버섯 자체를 [[음경|남성의 성기]]에 빗대기도 한다. 그림을 비롯한 창작물에서 남성의 성기를 우회적으로 묘사하는 데에 흔히 쓰인다. *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피부미용계에서 매우 우대를 받는 식품이기도 하다.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는 듯. 특히 양송이버섯을 가장 우대한다. *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버섯은 식물이다. * 하단의 사진은 말린 버섯의 모습이다. [[파일:말린버섯pic.jpg|width=400]] 개체 간의 겉모습 구별이 쉬운 두 버섯을 말렸을 때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실제로 버섯 중독 사례 중 말려둔 식용 버섯 사이에서 의도치 않게 섞인 독버섯을 먹게 되어 일어난 사고도 상당 비율을 차지한다. 크게 [[영지버섯]]과 [[붉은사슴뿔버섯]]을 들 수 있다. 말린 붉은사슴뿔버섯은 말린 영지버섯과 모양이 매우 흡사하다. 게다가 붉은사슴뿔버섯은 국내에 자생하는 버섯 중 최악의 독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칫하다 목숨을 잃을 수 있다.[* 특히 영지버섯 품종 중 녹각영지버섯이라는 녀석은 말리지 않은 상태의 개체가 붉은사슴뿔버섯과 유사하게 생겨서 사고가 종종 일어난다.] * [[모에화]] 또는 [[의인화]]를 해서 모아둔 [[사이트]]도 있다. 최근 모에도감으로 출판까지 했다. [[http://toolate.s7.coreserver.jp/personification/index.htm|HP]] [[https://twitter.com/ososugiru/|트위터]] [[https://twitter.com/melon_kinki/status/512088146956152832|#1]] [[https://twitter.com/gekkanaction/status/512124450033004544|#2]] * [[끝말잇기]]에 사용하기에도 유용하다. '섯'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2개(섯등, 섯밑)만 있어서 한방 단어를 사용할 수 없는 끝말잇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 노인의 살가죽에 생기는 거무스름한 얼룩점을 [[검버섯]]이라 부른다. '검버섯이 피다' 등의 표현으로 주로 쓰인다. * 흔히 서바이벌 매체에서 자주 먹거리로 등장하지만, 실제로 조난당했을 경우 피해야 하는 음식 첫 번째다. 일단 균사이기 때문에 충분히 익혀먹지 못하면 균사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 또한 단백질이 많다 하더라도 식물에 비해 많다는 것이지, 여타 [[포유류]]나 [[물고기]]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양이다. 거기다 [[독버섯]], [[환각버섯]]은 익히든 말든 잘못 먹으면 재수없으면 사망이고 운이 좋아도 며칠 고생하는 게 확정이기 때문에, 야생 버섯을 먹을 생각은 안하는 것이 좋다.[* 버섯 전문가들조차 식용 버섯과 독버섯을 그 자리에서 구분하더라도 함부로 따서 먹지는 않는다. 그만큼 야생 버섯을 먹으면 그 자체로도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고도 버섯 채취꾼 사이에서도 중독사고가 벌어진다.] 이것저것 식용이면 입에 넣어보는 천하의 [[베어 그릴스]]도 버섯 모을 시간에 차라리 물고기 한마리 더 잡으라 할 만큼, 전문가도 함부로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위험하다.[* 대신 불을 지필 때 [[땔감]]이나 휴대용 불씨로 쓴다.] 자연산 버섯은 [[송이버섯]] 같은 특이케이스가 아니면 전부 양식이라고 봐도 된다. 재배한 버섯은 그만큼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버섯을 농장에서 키우는 게 아니라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키울 수 있는 [[버섯재배키트]]가 시중에 나와 있다. 평범한 식물이 아닌 버섯을 키운다는 특이점 때문인지 상당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반응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 [[디시인사이드]]에서 한 디씨인이 [[표고버섯]]을 직접 재배해서 먹은 걸 올려 힛갤에 올라가기도 했다. [[https://web.archive.org/web/20150522234636/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2536|#]] 이 글의 원본 갤러리가 [[동물-기타 갤러리]]였다는 점이 재미. * 오래되고 습한 집이라면 실내에서 버섯이 피기도 한다.[[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478881|#]] 주로 습하고 어두운 욕실에 피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드물게 방에서 피기도 한다. 보통 식용이 불가능하고, 먹을 수 있는 버섯이더라도 전문가들은 먹지 않는 것을 권한다. 그리고 버섯이 피었음은 그 주변이 균사체로 오염됐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꼼꼼히 소독해야 다시 나지 않는다. 또한 욕실에선 버섯뿐만 아니라 다양한 균류가 자라기도 한다. 욕실 천장에서 전날에는 못 보던 것이 생겨났단 사례도 있다.[[https://www.reddit.com/r/whatisthisthing/comments/3e6ts0/what_is_this_thing_i_found_in_my_shower_that/|#]] [[일본]]의 어느 [[2ch]]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욕실버섯 시식 인증사건이 일어났다. [[http://m.ohfun.net/?ac=article_view&entry_id=10572#_adtep|기사 링크]] 시식 인증을 벌인 일본 유저[* 앞의 링크에 있는 기사에 대만 유저라고 게재되었지만, 대만 사이트로 퍼간 게 와전된 내용이다.]는 처음에 욕실에서 버섯이 자라났다며 욕조의 틈 사이로 정체불명의 버섯 하나가 자라난 사진을 올린 다음 그 버섯을 채취해서 버터를 두른 프라이팬에다 구워서 먹는 인증샷까지 올렸다. 이에 다른 유저들이 [[독버섯]]이면 어쩌려고 그러느냐며 우려 섞인 리플을 올렸고, 아니나 다를까 버섯 시식 인증을 올린 유저가 혀가 마비되고 복통이 찾아온다는 글을 올렸다. 그런데 그 글을 끝으로 소식이 두절되어 유저들 사이에서는 문제의 유저가 과연 어떻게 되었는가를 놓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문제의 유저가 버섯 사건 전까지만 해도 활발히 활동했다는 점을 들어 사망설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 2022년 연구로 [[https://www.theguardian.com/science/2022/apr/06/fungi-electrical-impulses-human-language-study|대화 비슷한 것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면에 깔린 균사로 전기적 신호를 주어 소통한다고 하며, 사용하는 "단어"는 50가지이고 길게는 21시간동안 "떠든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