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선우 (문단 편집) === 과거 === 외관상으로는 20대지만 실제로는 오래 살아온 인물.[* 그래서 종종 할머니라고 불린다.] 일제 강점기 즈음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21화에서 숙희가 자신의 집에 쳐들어올 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꺼낸다. 집안 자체가 대성팔족 중 제일 가부장적이고 워낙 폐쇄적인 곳이어서 조신해야 된다는 등 과거의 전통적인 여성성을 강요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에 역사에 기록된 강숙희의 이야기를 보면서 감명받게 되었다. 숙희가 성별을 넘어선 강인함, 그리고 그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는 자유를 보면서 동경을 했었다고 한다. 33화에서 그녀의 과거가 제대로 나온다. 그녀는 백씨 가문의 장녀로 태어났지만 딸이라는 이유로 그녀의 부모는 크게 실망하였다. 그러나 그 실망도 오래가진 않았는데 그 이유는 그녀 밑으로 아들들[* 세명의 남동생들.] 이 줄줄이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럴 수록 그녀는 오랫동안 방치되고 소외되었다는데 어느 정도냐면 유서 깊고 부유한 종갓집 영애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챙겨주는 밥과 옷이 부족해서 자신의 집 안에서 도둑질을 할 정도였다.[* 백선우의 집안이 이래저래 노답이라 할 수 있는게, 백선우의 탄생으로 불임이나 난임에 걸려 아이를 낳지 못한것도 아니고 아들을 셋이나 낳은데다 부유한 집안임에도 불구하고 합법적인 혼인관계에서 태어난 적녀를 길거리 고아만도 못하게 방치하고 키운것은 부모라는 작자들이 첫 자식을 딸로 낳은것을 이유로 느꼈을 실망감과 집안사람들에게 받았을 눈총으로 마음고생 한 것에 대한 찌질한 분풀이에 불과하지 않는다. 애초에 대성팔족 가문의 고명딸이면 양질의 환경에서 좋은 교육시켜 명문가로 시집보내 가문의 인맥을 넓히는 것이 정상적이다.] || [[파일:백선우_c.png|width=100%]]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숙희의 이야기 덕분였다고 한다. 글은 몰랐지만 그림을 통해 그녀의 이야기를 보면서 '여자여도, 혼자여도 강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으로 숙희 처럼 되고 싶었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에게 끌려나가 폭행을 당하고 있던 중에 귀한 손님으로 온 김철수가 그녀를 보고 그걸 불쾌해 했다는 이유로 그때부터 제대로 된 의식주와 교육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 김철수가 입었던 옷이 근현대시절인 3-40년대 교복인 것을 보면 한참 옛날 사람은 맞는 거 같다. || [[파일:백선우_b.png|width=100%]] || 그러나 불쾌한 것[* 가정교사의 손이 백선우의 무릎으로 향하였고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을 가족들에게 요청하였지만 '여자인 너의 행실이 나빠서'라는 질책, 무시와 함께 폭행을 받았다.[* 동생들은 선우를 '수치도 모르는 여자'라면서 싫어하였다고 한다.] 글을 배운 이후 숙희가 실제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조상들이 그녀에 대해 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그 때부터 실험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한 인체실험으로 자신을 학대하던 가족 모두를 알게 모르게 몰살시킨다. 그 뒤 사람들을 통해 실험을 하였으나 전부 죽게 되자 약으로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외과술을 병행해 볼까 생각을 하였는데 그걸 견디기엔 인간의 몸은 약하다며 차라리 동물과 결합시켜서 실험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이 때 남동생 중 하나가 그녀를 붙잡으면서 몸이 이상하다면서 애원을 하는데 이에 백선우가 '''한 번 더 해봐야겠다.'''라며 짓는 표정이 참 오싹하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의 키메라 실험으로 이어온 듯하다. || [[파일:백선우 김철수.jpg|width=100%]] || 현재 김철수가 백선우를 돕는 이유가 드러나는데, 백선우가 자신의 가족들을 모두 죽인 이후 전쟁이 벌어진 시점에 김철수가 찾아오자 가족이 폭격에 모두 죽었다는 거짓말을 한 후에 김철수의 불로불사를 완전하게 만들 묘약을 만들었다고 거짓말을 하여 김철수에게 복용하게 했기 때문이다. 김철수의 말에 따르면 묘약이 없이는 더 이상 정상적으로 살 수 없게 되었다는 듯 보이며 환각 증세가 있다고 한다. 김철수가 이후 약 복용을 거부하자 약이 없으면 재생이 안될 것이고 썩은 몸으로 강숙희를 볼 수는 없지 않겠냐고 말하면서 김철수에게 약을 강권하는 모습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