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낭 (문단 편집) == 로봇 애니메이션 용어 == 인간형 머신의 등쪽에 부착하는 추가장비를 백팩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이 백팩에는 머신의 기동력을 상승시켜주는 프로펠런트나, 원래 소지하고 있는 무기 외의 추가장비가 붙기도 한다. 사람도 화기나 배낭 등을 등에 업고 다니는 경우가 많으니 인간형 로봇이 그러한 것들을 들고 나온다고 해서 이상할 것은 없지만, 보통 능력 강화라는 명목으로 별의 별 장비들을 지저분하게 덕지덕지 붙인다던가, 로봇은 그대로 두고 등짝의 장비만 바꿔서 다른 상품으로 버젓이 내는 시청자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리 유쾌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등짐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씹힐거리가 된다. 초대 [[기동전사 건담]] 방영 당시 건담의 등에 붙어 있던 설비를 일본에서 "[[란도셀]]"[* 원래는 네덜란드 말로 배낭을 "란셀"(ransel)이라고 부르는데, 그것이 일어화된 것이다. ]이라고 부른 것을 원조로 치며, 이후 작품인 [[다그람]]에서 주역 로봇인 다그람의 파워업 장비로 "터보잭"(turbo sack)이 등장하며 등짝 장비로 파워업이라는 기믹이 생겨나게 된다. 터보잭은 외장형 파워플랜트와 거기에 연동되는 리니어 건으로 이루어진 장비인데, 이것을 로봇이 짊어짐으로써 화력과 출력이 동시에 상승된다는 것. 기동력 향상용 백팩이라면 클리셰일 정도로 많이 있다. [[은하표류 바이팜]]에 등장하는 라운드 버니언이라는 로봇들은 슬링 패니어라는 백팩을 장치하면 대기권에서도 비행이 가능해지며, [[드라고나]]에 나오는 로봇들 역시 대형 날개와 추진기로 구성된 옵션장비를 등 뒤에 증설하여 지구 내에서도 활약하였다.(원래는 우주용) 또한 [[엘가임]]에 등장하는 주역기 엘가임 역시 스파이럴 부스터라는 기동력 강화용 백팩을 증설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것들은 백팩이라기 보다는 [[제트 스크랜더]] 같은 날개 아닌가...~~ 여담으로, [[레이즈너]]에 등장하는 로봇들도 백팩에 추진기가 달려 있는데, 당시 레이즈너 로봇 플라모델을 사면 로봇마다 백팩의 형태는 전부 달랐지만 백팩과 로봇 본체가 연결되는 체결부 조인트는 모두 공용이었다. 때문에 로봇끼리 백팩을 바꿔 끼워줄 수 있다는 기믹이 존재했다. 건담류에서는 날개와 함께 디자인이 구리면 엄청나게 그 기체를 까게 된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완구같은 [[변신로봇]]들의 경우, 완구 설계시 가장 큰 난관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단가나 설계 기술 문제로 차량모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경우 모든 트랜스포머가 차량으로 변신하는건 아니라 통틀어서 Alt mode(다른/대체 모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비스트 워즈]]같이 동물이 인간형 로봇으로 변하는 시리즈의 경우엔 동물모드를 비스트 모드 라고 부른다.]의 후드나 지붕 등의 겉 부품들을 로봇모드로 변신시킬때 깔끔히 숨기거나 변형시키지 못해 잉여로 등같은 부위에 책가방처럼 남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국산 애니메이션 [[또봇]]이나 [[헬로카봇]]의 경우 애니메이션 모습과 완구가 오류없이 거의 흡사한데, 이는 완구사에서 먼저 완구를 제조하고 애니메이션을 완구 모델링을 기반으로 제작하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등의 매체가 먼저 나오는 경우에는 해당 작품 디자이너들이 설정한 변신이 완구로 구현하는게 거의 불가능한 경우도 있어[* 예시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경우 실사판은 초기 시리즈도 변신이 복잡하게 쪼개지는 부분이 많았지만, 차량부품이 외부로 잘 드러나고 이동사면서 변신을 했기 때문에 완구로 어느정도 구현하기에는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사라진 시대]]와 [[트랜스포머 5]]의 경우 로봇모드의 디자인이 사실상 철로 만든 인간에게 산산조각낸 자동차 부품을 이어붙이는 수준이라 ~~망하는 영화 퀄리티와 함께~~ 완구 설계자들이 이 변형을 담아낼 수 없었고, 결국 차량 껍데기 대부분이 책가방으로 남아 완구의 등짐이 지나치게 증가해서 변형과정 등에서 악평을 받은 제품들도 늘어났다.] 필연적으로 잉여파츠가 남고 완구의 등짐이 증가하여 영화속 모습을 1:1로 변신 가능하면서 살리는건 거의 불가능한 경우들도 많다. [[변신로봇]] 완구들의 경우 등짐에 따라 제품의 평이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 제조사에서도 설계시 단가 내에서 최대한 잘 정리되도록 노력하고, 완전 정리가 어렵다면 무기, 방패 등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이 경우 로봇모드가 더 깔끔해지며, 무기 구성도 푸짐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차량부품을 분실하면 변신이 불가능하고 탈착 부품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변신로봇이 아니라 조립식 레고블럭 같다는 느낌을 준다며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서구권에서는 이를 Back pack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Kibble이라고 부르며 난색하는 팬들도 있다. 완구의 변신에서 변형 가능한 차량 껍데기보다 잉여 껍데기로 남는 차 부품이 많아지면 쉘포머(Shell Former)[* 즉, 잉여 부품을 몸에 걸치고 있는 조개 껍데기같은 트랜스포머.]라고 놀림받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