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낭 (문단 편집) == 아웃도어 활동과 배낭 == 배낭 하면 아웃도어 활동(등산, 트래킹)이 연상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인간이 무거운 짐을 지고 장거리를 이동하는 가장 유리한 방법이 등짐을 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여행가방|바퀴가 달린 가방]] 같은 것도 있지만 손이 자유롭지 못 하고 노면 상태에 따라서 없으니만 못한 경우도 많다. 한쪽 어깨로만 메는 가방의 경우도 짐의 무게 배분이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아 장시간 매었을 때 불편감을 유발한다. 등짐이 유리한 가장 큰 이유는 어깨와 허리, 골반으로 무게를 분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아웃도어용 배낭은 일반 배낭과는 형태나 기능에서 차이가 크다. 대표적인 것들만을 꼽아보자면 다음과 같다. * 용량이 다양하다. 물통과 갈아입을 옷가지, 행동식 정도만 수납 가능한 초소형(20L이하) 배낭부터 야영이 가능할 정도의 짐을 꾸릴 수 있는 대형(60L이상) 배낭까지 용량이 다양하다. 따라서 활동 기간이나 정도, 수납해야 할 짐의 양에 따라서 다양한 배낭을 선택할 수 있다. 작은 축인 배낭도 약 3일 정도 생존하기 위한 물자를 꾸려넣을 용량은 되며, 등하교나 출근을 위한 짐은 싸고도 넉넉히 남는다. * 몸에 밀착시키기 위한 벨트가 있다. 배낭이 몸과 떨어져 따로 놀면 몸에 가해지는 하중이 더 늘어난다. 이를 막기 위해 허리 벨트와 가슴 벨트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좋은 배낭은 벨트의 착용감도 좋으며, 군장에도 벨트가 있다. 특히 허리 벨트는 본격적인 배낭의 필수 구성요소로, 허리 벨트를 제대로 착용하면 배낭의 하중의 절반 이상을 등이 아니라 다리로만 지탱할 수 있다. 등산가나 군인이 수십 킬로그램 무게의 백팩을 그리 힘들이지 않고 운반하는 것은 허리 벨트 때문이다. 본격적인 아웃도어 배낭은 프레임이 내장 또는 외장되어 있어 하중의 대부분을 어깨끈이 아니라 벨트로 지탱하도록 되어 있다. 간이식 프레임인 “스테이(stay)”가 내장된 중형 배낭도 있다. 프레임이나 스테이는 알루미늄제 봉으로 만들어져 가볍기 때문에 배낭의 하중을 별로 증가시키지 않으면서도, 배낭 무게를 대부분 벨트로 옮겨주는 기능을 하는 중요 부품이다. * 수납 공간이 다양하다. 자주 꺼내야 할 가벼운 물건부터 가끔씩 꺼내는 무거운 물건까지 수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이 대부분이다. 지퍼 포켓이 많은데다 파우치를 더 달수도 있게 나온 제품들도 있다. * 튼튼하다. 돌, 자갈, 나뭇가지등에 손상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튼튼한 직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필요하면 배낭 자체가 모래주머니처럼 어딘가에 괴어놓는 용도로 쓰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베개 대신 베고 자도 되고 사냥꾼들 중에는 총을 받치는 용도로 쓰는 사람도 있다. 군장점에서 파는 배낭은 위장 패턴이 있다. [[군장]]도 배낭의 한 종류에 속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