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언연속체 (문단 편집) == 기타 == 묘하게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예술 이론과 접점이 있다. 비트겐슈타인은 어떠한 개념은 단 한 가지의 특징으로 정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즉 그 개념에 속하는 모든 개체를 아우르는 공통의 속성은 없으며 어떠한 개체가 그 개념에 속하는 개체들 중 여럿이 가지는 속성을 가질 때 비로소 그 개념에 편입되는 것이라고 보았다. 그는 이러한 설명을 통하여 인간 언어의 모호함을 언어학적 논의가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또한 예술이라는 모호한 영역 또한 설명할 수 있었다. 다만 그의 이러한 이론은 [[온톨로지]]의 기본 구조(개념은 고유의 속성을 가지며 그 속성을 가지는 개체를 가진다)와 정면으로 대치한다. 한편 [[진화생물학]]의 점진적 진화 모델도 방언연속체와 매우 유사하다. 한반도에 사는 한국어(korean)를 모어로 쓰는 사람들은 같은 세대끼리, 경우에 따라서는 [[신석기 시대|조부모]]와도 말이 잘 통한다. 조부모도 [[구석기 시대|고조부모]]와 말이 잘 통했을 것이고, [[구석기 시대|고조부모]]는 [[호모 에렉투스|고조부모의 조부모]]와 말이 잘 통했을 것이다. 하지만 직접 [[호모 에렉투스|10대조할아버지]]와 [[교배|의사소통]]하는 것은 힘들고, [[호모 하빌리스|20대조할아버지]], [[오스트랄로피테쿠스|30대조할아버지]]는 더더욱 힘들다. 왜냐하면 [[종(생물학)|언어]]가 시대에 따라 [[진화]](evolution)하면서 변화하였기 때문. 이 문장들에 진화생물학 용어를 대입해 보자. 진화생물학은 방언연속체를 비롯해 언어와 놀랍도록 유사한 성질을 지닌다.[* 산맥 같은 거대한 장애물이 언어의 분화 혹은 방언의 심화를 촉진한다는 것도 하나의 예시다. 또는 [[한(감정)|기존 환경에 없던 단어]]를 설명하거나 [[눈(날씨)|설명코자 하는 대상]]이 [[툰드라|그 환경]]에 매우 많아 [[이누이트어|이들을 다시 세분화해 불러야 할 경우]], 즉 환경에 적응하는 것 포함.] [각주] [[분류:언어문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