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언연속체 (문단 편집) === 아시아 === * [[퉁구스어족]] 만주어와 시버어, 나나이어, 우데게어가 비슷하다. 어웡키어의 경우 오르촌어와 비슷하다. 다만 지역별로 중국에 있는 퉁구스 제족과 러시아에 있는 퉁구스계 민족들의 경우 발음과 문법이 간혹 차이가 있을 때도 있다. * [[몽골어족]] 튀르크계열의 언어들과 마찬가지로 몽골계열의 언어들도 매우 가까운 편이다. [[몽골어]], [[부랴트어]]는 매우 가깝고 [[내몽골 자치구]]의 차하르 몽골어는 약간의 방언차이를 제외하고는 할하 몽골어, 부랴트어와 매우 가깝다. 단, [[칼미크어]]와는 차이가 좀 큰 편이다. [[다우르어]] 역시 일부 퉁구스 제어의 단어들과 비슷한 단어만 제외하면 다수는 몽골어와 거의 비슷하다. * [[벵골어]]와 치타공어, [[로힝야어]] 벵골어와 치타공어, 로힝야어는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한 언어들이라서 매우 가깝지만, 문자에선 차이가 있다. * [[인도]] 북부 ([[힌디어]] 벨트) 및 [[파키스탄]] [[인도유럽어족]] 언어를 쓰는 북부 인도와 [[파키스탄]]도 방언연속체를 대표할 정도로 전형이 될만한 특징이 있다. 따라서 [[펀자브어]]를 쓰는 곳에서 동쪽으로 가다보면 그게 점점 힌디어에 가까워지다가 '''어느새''' 힌디어가 되어있고 거기서 계속 동쪽으로 가다보면 '''어느새''' [[아삼어]]가 되어있고 이런 식. * [[중국]]의 [[관화]] [[표준중국어]]의 모태가 되는 북부 지방 방언인 [[관화]]도 방언연속체에 속해있다. 그래서 남방 사람들은 표준어를 익히기 어려워하지만[* [[쓰촨성]]과 [[윈난성]]은 제외. 이 두 곳은 위치상 남방에 속하지만 북방방언 사용지역이라 표준어와 비슷하다.] 북방의 평원지대에 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사투리가 표준어와 비슷하기에 상대적으로 더 쉽게 배운다고 한다. * [[튀르크어족]] 튀르크계열 언어가 통용되는 지역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한 [[튀르키예어]] 사용권과 인접한 [[아제리어]], [[튀르크멘어]](시리아, 이라크 지역), [[크림 타타르어]], [[가가우즈어]] 화자와는 서로 말이 통한다. 하지만 [[아제르바이잔]] 옆 [[투르크메니스탄]]에서 통용되는 튀르크멘어는 튀르키예인이 이해하기에는 쉽지 않으며, 투르크메니스탄의 튀르크멘어 화자는 각각 차가타이, 큽착어족에 속하는 다른 계열의 튀르크어지만 [[페르시아어]]와 [[러시아어]]의 영향을 받은 [[우즈벡어]], [[카자흐어]], [[키르기즈어]]를 이해할 수 있다. 한편 큽착어족에 속하는 카자흐어, 키르기즈어 화자들은 무리없이 서로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지만, 우즈벡어를 이해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으며, 차가타이어족에 속하는 우즈벡어 화자들은 마찬가지로 같은 계열에 속하는 [[위구르어]]를 이해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튀르크어족은 분화시기가 상당히 늦은 편으로 로망스어군에 비해서도 기본 어휘의 일치도가 높기 때문에 쉬운 어휘로만 말하면 (물론 해당 언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알아야겠지만) 이해하는 것이 다른 외국어에 비해 쉬운 편이며, 서로간 같은 튀르크계 언어를 익히기 수월한 편이다. 다만 튀르크어족 중 가장 먼저 분화된 [[추바시어]]와 [[사하어]]만은 예외. * [[태국어]]와 [[라오어]], [[샨어]] 태국어와 라오어, 샨어는 [[타이카다이어족]]에 속한 언어들이자 가까운 언어들이라서 문어로는 문자가 다르지만, 대화에선 매우 가까워서 어느 정도는 대화가 통한다. * [[페르시아어]]와 [[다리어]], [[타지크어]] 모두 페르시아어계열에 속한다. 차이점이 있다면, [[타지키스탄]]의 타직어는 러시아의 영향을 받은데다가 타지크식 키릴 문자를 사용한다. * [[한국어]] 최남단의 [[제주어]] 화자는 북한 지역 사람과 말이 통하지 않아 일본어로 소통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였다.[[https://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399|#]] 최북단의 [[육진 방언]] 또한 제주도 급까지는 아니지만[* 범죄도시의 장첸 말투 등에서 묘사되는 말투로서 이미 한국에서도 약간 알려진 말투다. 막상 육진 방언을 묘사하는 유튜브를 보아도 심한 산골 사투리 정도로 사람들이 반응한다.] 이질적이다. 제주도는 한반도 전역과 차이가 크지만, 육진 방언에서 방언연속체 현상을 잘 느낄 수 있다. 육진 방언의 화자는 인근 함경도 지역의 방언 화자와 말이 잘 통하는 편이다. || [youtube(SDUA1ctKP00)] || [youtube(m2uBIXMZVyo)] || || 육진 방언 || [[개마고원]] 일대의, 육진 방언 사용 지역에서 남쪽의 방언을 묘사한 작품 || * [[고대 한국어]]들 [[고구려]]와 [[백제]]가 서로 말이 통했고, 백제와 [[신라]]가 서로 말이 통했으나 고구려와 신라끼리는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서 백제인을 통해 통역했다는 내용이 담긴 문헌이 있다. 어찌보면 방언연속체를 한국 최초로 인지한 자료인 셈이다. 이 이후에도 한반도 북부와 남부의 방언은 상당히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서울에서 먼 지역의 노인이 쓰는 방언[* [[강릉]] 정도만 가도 사투리 경연 대회의 말투는 서울 사람은 알아듣기 어려워하는 편이다.]은 서울 사람이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그 괴리가 심하다. 그래서 일제강점기에 한반도 북부에서 온 조선인과 남부에서 온 조선인이 반갑다며 서로 말을 했는데 방언의 차이가 너무 큰 나머지 서로 말을 알아듣지 못해 결국 일본어로 대화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