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레리온 (문단 편집) == 행적 == [[https://i.pinimg.com/originals/98/93/fb/9893fb9c530921dfa6e7a8aec5335fcd.jpg]] [[발리리아의 멸망]] 이전부터 살아있었으며 [[아에나르 타르가르옌]]이 데리고 온 다섯마리의 용들 중 가장 어렸다. 다른 두 드래곤인 [[바가르]]와 [[메락세스]]가 [[드래곤스톤]]에서 부화한 것과는 달리 발레리온은 이미 부화한 상태에서 [[드래곤스톤]]으로 건너왔기 때문에 나이가 가장 많았다. [[아에곤 1세]]는 어릴 때부터 발레리온을 길들여 태우고 다녔으며, 웨스테로스로 가기전에 발레리온을 타고 에소스로 가서 펜토스, 티로시, 리스에 갔으며 리스를 침공하는 볼란티스 함대를 태워버리기도 했다. [[아에곤의 정복]] 당시 [[비세니아 타르가르옌|비세니아]], [[아에곤 1세]], [[라에니스 타르가르옌#s-2|라에니스]] 남매가 타고 다녔던 세 드래곤 중[* 발레리온, [[바가르]], [[메락세스]]]에서도 가장 커다란 몸체와 날개를 가졌었다. 주인인 [[아에곤 1세]]를 태우고 다니며 [[불의 벌판]] 전투 등을 비롯한 수많은 전장에서 활약했고 평소에도 아에곤의 호위를 맡았다. 또한 아에곤 1세가 정복 전쟁에서 모은 검들을 쌓고 녹여 [[철왕좌]]를 만들 때에도 발레리온의 불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https://awoiaf.westeros.org/images/6/68/Battle_Beneath_the_Gods_Eye.jpg]] [[신의 눈 전투]]에서의 발레리온(좌측). 아에곤 1세의 차남 [[마에고르 1세]]도 아버지 사후 발레리온을 길들이는데 성공하여 타고다녔으며, 이 드래곤으로 [[무장 교단 봉기]]에서 [[무장 교단]]원들을 포함한 반란군들을 불태우며 무자비하게 진압했다. 이후 [[신의 눈 전투]]에서 형 [[아에니스 1세]]의 장남으로 조카인 [[아에곤 타르가르옌#s-1]] 왕자가 타고 있던 [[퀵실버]]를 끝장냈고 아에곤의 군대를 태워버렸다. 마에고르 1세가 죽고 난 후에는 드래곤스톤에 거주했다. 그 다음의 주인은 아에곤 왕자의 딸 [[아에레아 타르가르옌]]이였다. 아에레아는 모친인 [[라에나 타르가르옌]]과 격렬하게 싸우고 [[재해리스 1세]] 치세 때 겨우 11살의 나이로, 자신의 아버지와 아버지의 드래곤 퀵실버를 죽인 발레리온과 교감해서 같이 가출하는 바람에 온 왕국이 뒤집혔다. 그렇게 2년 정도 있다가 발레리온은 무언가에 의해 부상당하고 아에레아는 정체불명의 지렁이같은 생명체(파이어웜?)에 의해 안쪽부터 타들어가는 끔찍한 몰골로 [[킹스 랜딩]]의 레드 킵에 돌아왔다. 아에레아는 상처가 악화되어 사망했다. 이때까지만해도 사람들은 자유분방하고 반항적이던 아에리아가 가출해서 발레리온을 마음대로 몰고 다니는 거라 생각했는데, [[바스(얼음과 불의 노래)|바스]]는 아에레아와 발레리온의 몰골을 보고서야 사실은 '''발레리온이 마음대로''' 아에레아를 데리고 발리리아로 추정되는 장소로 가버렸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발레리온은 멸망 전의 발리리아를 목격한 현존하는 유일한 생명체이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주인의 의지조차 무시하고 그곳으로 돌아간 것이다. 이러한 전대미문의 참사는 지식의 탐구를 즐기던 바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신의 탐구욕을 원망하고, 고룡 발레리온을 상처입힌 존재와 아에레아를 끔찍하게 죽인 생명체들이 있을 발리리아의 폐허에 대해 공포를 느끼게 된 계기로 작용했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재해리스 1세]] 또한 자신의 백성들이 발리리아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발리리아를 들린 선박의 접근을 금지하는 왕명을 내리게 된다. 이후에는 완공된 [[드래곤핏]]에 최초로 안치되어 이곳에서 사육사들의 보호를 받으며 생활하게 된다. 어린 시절의 [[비세리스 1세]]가 발레리온을 타는데 성공하여 그를 마지막 주인으로 섬겼지만 이때부터 너무 늙어서 킹스랜딩 주변을 3번 비행한 것을 제외하고는 잘 날지 못했고[* 이미 나이를 먹을대로 먹은 상태라 비세리스 1세가 왕이 되기도 전부터 성장이 멈추고 움직임이 굼떠질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다. 비세리스의 어머니 알리사도 발레리온을 길들이려 했지만 사육사들이 늙어서 빨리 날 수 없다고 만류해서 포기했다. 비세리스도 발레리온을 처음 길들였을 때 몸이 무거워진 발레리온은 깨어나기도 힘들어했고, 날아오르라고 재촉해도 힘겨워했기에 원래는 드래곤스톤으로 비행해서 사육시키려 했지만 잘못하여 추락할까봐 포기했다.] 결국 비세리스가 왕이 되기 전에 죽고 말았다.[* 비세리스가 주인이 된 지 1년도 안되어서 사망했다.] 비세리스 1세는 발레리온이 죽었을 때 매우 슬퍼했으며 이후 그 어떤 드래곤도 길들이지 않았다. 칠왕국이 세워진지 94년인 AC 94에 사망한터라 최대한 많이 잡아도 200년을 살았으니 오래도 살았다. 작중의 모든 드래곤 중에서 유일하게 천수를 누리고 자연사한 드래곤일 것이다. 또한 타르가르옌 가문의 드래곤들 중에서 가장 크고 강한 드래곤으로 발레리온이 죽고 나서 타르가르옌 가문의 드래곤들 중에서 발레리온만큼 크고 강하거나 그보다도 더 거대하고 강력한 드래곤이 나오지 못했다.[* 바가르가 그나마 발레리온의 크기에 근접했으나 완전히 따라잡진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얼음과 불의 노래 세계에 남아있는 기록을 토대로 볼 때 가장 흉폭한 드래곤이 발레리온이었는데, 어찌 보면 이렇게 흉폭하고 강력한 드래곤이었기 때문에 대적할 다른 드래곤이 없어서 평화롭게 죽은 것으로 보인다. 발레리온 다음으로 장수한 드래곤인 바가르는 180년 정도 살았는데 용들의 춤 당시 카락세스와의 결투 끝에 사망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이미 발레리온이 죽은 이후 시점이라 등장은 하지 않고 작중에서 [[래나 벨라리온]]의 입을 통해 [[비세리스 1세(하우스 오브 드래곤)|비세리스 1세]]가 검은 공포 발레리온의 마지막 주인이라고 언급된다.[* 그 발레리온의 마지막 탑승자였던 비세리스 1세마저 시즌1 8화에서 사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